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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579

[책읽기] 미니멀 라이프 (청소와 정리법) 미니멀라이프 (청소와 정리법)즐거운상상 미니멀라이프 청소와 정리법은 미니멀리스트 25인의 청소와 정리 아이디어를 모은 책이다. 각각의 미니멀 리스트들의 청소모음이라 그중에서 맘에 드는 사람을 선택해도 된다. 크게 거실, 욕실, 베란다, 정리 방법, 동기부여 UP, 청소리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미니멀리스트들이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자신의 청소 방법을 추가해 놓는다. 화장실, 현관, 남편의 방, 아이들방 등.. 모든 청소 방법중의 하나가 리스트 작성으로 보인다. 모든 미니멀리스트들은 각자에 맞게 리스트를 만들었다. 매일 청소해야 하는 부분과, 매달 청호하는 부분, 대청소에 대한 리스트를 작성 했다. 청소를 자연스럽게 만드는 부분이다. 어느 외식 매장에 가면, 리스트가 있다. 변기는 청소 했는가? 바닥.. 2018. 7. 9.
[책읽기] 죽을 때까지 책읽기 니와 우이치로 , 이영미 75) 노하우 책이 인기 있는 이유는, 요즘 사람들은 무엇이든 당장 그럴듯한 대답을 원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즉 효성을 바라는 게 꼭 나쁜 건 아니겠지만 독서는 기본적으로 즉 효성만 바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그래도 책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니, 자신이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이거 말고 무언가 남들이 흔히 말하는 좋은책은 무엇인지? 책을 골라달라고 할때에는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순수하게 이야기 합니다. 103) 책은 “왜?”,”어째서?”라고 생각하면서 읽으면 그만큼 사고하는 힘이 연마됩니다. 생각하는 힘은 살아가는 힘으로 직결됩니다. 그것은 다른 무엇보다 독서를 통해 가장 잘 키워집니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읽으려고 하지만, 막상 읽.. 2018. 7. 5.
[책읽기] 일독 (독서 습관을 기르는 슈퍼 리딩) 이지성, 스토리베리 지음 취미가 뭐에요? 독서에요~! 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다. 얼마나 읽었어요? 많이 읽었어요~!라고 이야가 하고 싶다. 책을 읽어서 뭐가 좋아 졌나요? 대답을 할 수가 없다. 일독에서 그에 대한 대답을 얻지 않았나 싶다. 현성이라는 주인공이 미옥이라는 누님을 독서 멘토로 한다. 책 마지막에는 미옥 누님의 멘토를 만나면서 성장하는, 독서 성장 드라마이다. 드라마로 만들어 지기에는 시나리오에 약간 부족한 부분은 있다. 일독읽고 독서에 대한 이야기를 크게 3부분으로 나뉘어 진다고 생각한다. 첫번째는 독서의 습관을 들이기 위한 준비 단계 두번째는 독서 적응기 세번째는 독서를 통한 발전이다. 독서를 오랫동안 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당신을 위한 팁이 있다. 그 첫번째로 일독을 하는것이다. 30.. 2018. 7. 3.
[책읽기] 로마인 이야기 11(종말의 시작) 시오노 나나미 / 김석희 그리스 역사가 디오 카시우스는마르쿠스가 죽은 해에 25세 안팎이었고 그 직후에 로마로 이주한 후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내란의 시대 제위에 오른지 18년째, 세베루스는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 카라칼라와 게타에게 이런말을 남겼다고 한다. “형제가 서로 아끼면서 사이좋게 나라를 다스려라. 병사들을 우대하고, 그것이 무엇보다 우선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세베루스는 혼자말처럼 덧붙였다. “나는 모든 것을 이루었다. 원로원 의원도 했고, 변호사도 했다. 집정관도 했고, 대대장도 했다. 장군도 했다. 그리고 황제도 했다. 국가 요직은 모두 거쳤고, 임무를 충실히 해냈다고 자부한다. 하지만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그 모든 것이 다 헛된 것 같구나”세베루스는 로마.. 2018. 7. 2.
[책읽기] 그래서 오늘 나는 외국어를 시작했다 추스잉/허유영 2018. 6. 29.
[책읽기] 마지막 탐정 마지막 탐정로버트 크레이스 / 윤철희 오픈하우스 여름이 시작 되니 탐정물이 땡긴다. 제법 페이지가 나가지만 지루할 틈이 없는 탐정물이 요즘 너무 땡긴다. 마지막 탐정은 시리즈로 되어 있다고 한다. 그 앞의 시리즈는 잘 모르겠다. 그냥 단순히 마지막 탐정을 읽었다. 저자가 누구인지? 그가 유명한지는 나의 무식함을 자랑한다. 등장 인물은 주인공 : 엘비스 콜, 콜의 애인 : 루시 셰니에, 아들 벤 , 벤의 친부 : 리처드 셰니에, 그의 보안 담당자인 마이어스 , 조의 파트너 : 조 파이크, 형사 : 스타키 가 등장한다. 악당 : 마이크 팰런(대빵) , 실링, 에릭 큰 줄거리는 엘비스 콜과 루시는 애인이다. 전 남편에게서 태어난 벤이(아들)있다. 벤은 엘비스의 출장으로콜의 집에서 잠시 지내고 있다. 루시가 돌.. 2018. 6. 25.
[책읽기] 말의 품격 이기주 7)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서 힘겨운 싸움을 벌이던 환자가 숨을 거둘 때 “손”이라고 발음하는 경우가 꽤 있다고 했다. 입을 벌릴 기력조차 남지 않은 생의 마지막 순간에 한 번 더 가족의 체온을 느끼고 싶어서 “손 좀 잡아줘…”라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날 이후 ‘손’에 대한 생각이 내 머릿속에 가득 들어찼다. 나는 틈틈이 인간의 외로움에 대해 고민했다. 그리고 인간의 고질적인 외로움을 달래주거나 그 농도를 연하게 만드는 것은 결국 타인의 손길과 언어가 아닐까 생각했다. 사람은 홀로 떨어진 섬과 같은 존재다. 사람이라는 각기 다른 섬을 이어주는 것은 다름 아닌 말이라는 교각이다. 말 덕분에 우리는 외롭지 않다. 죽기 전에도 죽기 이전에도 우리는 말을 한다. 누군가와 이야기를 해야 나의 생.. 2018. 6. 21.
[책읽기] 브레이크 다운 브레이크 다운 B.A. 패리스 / 이수영 아르테 등장인물 : 캐시 (주인공) , 매튜 (주인공의 남편) , 레이첼, 제인 ( 살인 된 여자 ) , 알렉스 (제인의 남편) , 존(주인공과 썸이 있었음) , 캐시가 학교의 교사 였으므로 학교의 친구들 이야기의 시작은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가 아니다. 불길한 예감은 비가 내리면서 시작된다. 캐시는 남편에게 전화를 한다. 숲속길은 위험하니 숲길로 오지 말라고 한다. 왠지 꺼림직하다. 주인공은 가지 말라는 곳으로 간다. 무슨일인가 주인공에게 반드시 일어날것이다. 차 뒤에서, 아니면 뒷자리에서 의문의 사람이 나타나지 않을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런데 음침하다. 캐시의 집은 숲의 끝자락에 있다. 빠른길을 돌아갈 필요는 없는것이다. 숲이 끝.. 2018. 6. 21.
[책미리보기] 브레이크 다운 ( 설레임 ) 브레이크 다운 B.A. 패리스 / 이수영 아르테 일상속에 숨어 있는 심리를 표현했다. 100페이지를 넘어가면서 느끼는 점을 적어 보았다. 시작은 평범하다. 엄청난 양의 비가 내린다. 그 속에서 여주인공이 집으로 가기 위해서 차를 몰고 간다. 묘사는 내가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으로 묘사가 이루어 진다. 남편에게 전화를 한다. 남편은 어두운 숲을 통해서 오지 말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주인공은 어느덧 숲에 들어 왔다. 왠지 불안하다. 어두운 숲 자체가 무서움이다. 주인공에게 무언가 일어 날거 같다. 나의 예상은 맞을 것이다. 누군가 따라 올거 같다. 두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한장 한장 넘어간다. 포천이나 연천쪽으로 늦은밤 지나가 본적이 있다. 차는 오로지 나 혼자의 도로를 달리고 있다. 가로등도 없다. .. 2018.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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