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615 [책읽기] 결정의 기술 자꾸 잘못된 선택을 하는 사람을 위한결정의 기술필립 마이스너 / 한윤진 옮김 갤리온2025년의 첫 책입니다. "자꾸 잘못된 선택을 하는 사람을 위한 [결정의 기술]" 입니다. 결정의 기술이라고 이야기 해도 되겠내요. 작년에는 마지막에 결정 하나를 잘 못 했죠. 그때 결정할때 50:50 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기승리를 위한 생각이였던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결정을 해야 맞는 건가요? 결정을 못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나는 결정장애가 있어서 힘들어라는 말을 합니다. 정말 결정장애가 있을까요? 아주 극히 일부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결정장애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결정을 정말 잘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점심에 뭐 먹을래? 아무거나라고 말을 하지만, 정작 선택을 하려고 .. 2025. 1. 12. [2025년] S.N.A.K.E. 독서 습관 2025년은 책과 조금 더 가까와 지려고 합니다. 그래서 표를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올해 푸른뱀의 해 이기 때문에,S.N.A.K.E. 의 키워드를 만들어 보는 재미도 있을거 같아서 말이죠작년에는 드레곤으로 다들 많은 이야기들을 했었던거 같내요. S.N.A.K.E 독서 습관 순서 (2025년 버전)1.Story (이야기): 1.책을 읽으며 이야기를 즐기고 내용을 이해합니다. 2.핵심 메시지와 교훈을 파악합니다.2.Note (기록): 1.읽으면서 중요하거나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기록합니다. 2.노트를 통해 지식과 생각을 정리합니다.3.Apply (실천): 1.읽은 내용을 일상에 적용해 봅니다. 2.행동으로 실천하면서 변화를 만듭니다.4.Keep (유지): 1.독서 습관을 지속적.. 2025. 1. 11. [책읽기] 경애의 마음 경애의 마음김금희창비 벌써 2025년이 되었다. 2024년의 끝을 경애와 상수를 보고 끝이 났다. 친애하는, 경애하는 이라는 말을 시작하기도 하지만, 마지막 말을 할때도 있다. 상수는 이 소설에서 설명을 하는 사람처럼 보인다. 이름 공상수는 상수이다. 수학에서 상수는 변하지 않는다. 그럼 경애는? 경애는 참 마음이 간다. 두 남자를 만난다. 첫 남자는 멀리 떠나가고, 두번째 남자인 산주는 양아치 같은 느낌마져 든다. 하지만 경애는 두 남자를 기억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상수와 경애는 인연은 경애의 첫남자, 상수의 친구로 연결되어 있었고, 온라인에서는 "언니는 죄가 없다"로 연결 되어 있었다. 그 사람이 나 너랑 전처럼 자고 싶어, 따뜻하게, 라고 말한 날이 있었고 당신은 결정했고 그렇게 욕실에 들어갔다 나오.. 2025. 1. 4. [책읽기] 총균쇠 - 20장 일본인은 누구인가? 드디어 마지막장이다. 매주 한장씩 읽고 올리려고 했으나, 24년을 넘겨야 할까? 라는 생각으로 토요일 나머지 장을 다 읽었다. 일본에 대한 부분이 마지막이라는 부분이라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읽다보면 왠지 우리가 일본을 잘 키워준거 같은 느낌이 들기는 한다. 일본에서는 일본인이 기원전 2만 년보다 훨씬 이전에 일본에 들어온 고대 빙하기 사람들로부터 서서히 진화한 것이라는 이론이 가장 일반적이다. 중앙아시아를 떠돌던 기마 민족이 한국을 경유해 기원후 4세기에 일본을 정복했다는 이론도 일본에서는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따라서 일본인은 한국인과 뿌리가 전혀 다르다고 주장한다). 한편 많은 서구 고고학자와 한국인이 지지하는 이론은 일본인이 기원전 4세기경 쌀농사와 함께 한국에서 이주한 사람들의 후손이라는 것이.. 2024. 12. 28. [책읽기] 총균쇠 - 19장 어떻게 아프리카는 흑인의 땅이 되었을까? 아프리카의 다섯 인종, 그리고 지리적 요건. 아프리카의 다섯 인종 중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흑인과 백인의 특징은 미국인과 유럽인이라면 잘 알고 있을 것이므로 굳이 외모까지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1400년경에도 흑인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넓은 면적, 즉 사하라사막 남부와 그 이남의 대부분 지역을 차지했다 코이산족과 피그미족이 농경을 시작하지 못한 이유는 그들이 농경민이 되기에 부족했기 때문이 아니라, 순전히 우연하게도 아프리카 남부의 야생식물이 작물화하기에 부적합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반투족과 백인 농경민은 수천 년의 농경 경험을 물려받은 후손이었지만, 아프리카 남부에 자생하던 식물을 식량용 작물로 개발해내지 못했다.아프리카에서 가축화한 동물종은 극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작물화한 식물보다 훨씬 빨리 요.. 2024. 12. 28. [책읽기] 총균쇠 - 18장 반구의 충돌 수렵 채집 그리고 정착으로 시작하여 어느덧 이 책의 끝에 도착하고 있다. 언어의 진화?, 과학의 발달? 을 통해서 점진적으로 변화를 가져온다. 그 중 단백질 공급과 농업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한 가축화도 무시 할 수 없다. 이 모든것 중 하나라도 놓치면 다음으로 넘어가기 어려운 게임이 되어가는것 같다. 농업은 남북아메리카에도 널리 퍼졌지만, 수렵·채집민이 차지한 면적의 비율이 유라시아에서보다 남북아메리카에서 더 높았다. 남북아메리카의 경우 북아메리카 북부 전역과 남아메리카 남부 전역, 캐나다의 그레이트플레인스, 관개 농업 시설을 갖춘 미국 남서부의 좁은 지역을 제외한 북아메리카 서부 전역에서 식량을 생산하지 않았다. 놀랍겠지만, 아메리카 대륙에서 식량을 생산하지 않던 지역은 유럽인이 들어온 이후 오늘날 남.. 2024. 12. 28. [책읽기] 총균쇠 - 17장 폴리네시아로 빠르게 문자가 나타나면서, 유사 어족에게 나타나는 부분을 언어를 따라간다. 그 곳에 사용된 언어를 바탕으로 생활을 알아 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이야기 한다. 17장에서의 키워드는 토기, 언어, 카누라고 생각을 한다. 지도의 섬들로 뛰어넘기 위해서는 배는 꼭 필요한 존재이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무언가 물물교환을 하기 위함도 있다. 그것이 토기이기도 하다. 고고학적 증거와 언어학적 증거의 두 번째 일치는 고대 오스트로네시아인이 사용하던 문화적 ‘패키지’와 관련이 있다. 고고학은 토기, 돼지 뼈와 물고기 뼈 등의 형태로 문화의 직접적 증거를 제시한다. 그러나 문자로 기록되지 않은 언어의 과거 형태는 오리무중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현대어만을 연구할 수 있는 언어학자가 6,000년 전 타이완에 살.. 2024. 12. 28. [책읽기] 총균쇠 - 16장 어떻게 중국은 중국이 되었을까? 한국, 중국은 가깝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통일된 대한민국이 된다면 지리적으로는 더 가까울 수 있다. 우리의 역사를 본다면 중국은 빼 놓을 수 없다. 이번 장 중국에 대한 부분은 쉽게 넘어 갈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중국의 역사중 언어만을 가져와도 엄청난 이야기를 풀어 갈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어떻게 지금의 한문과 언어를 유지 할 수 있을까? 이를 언어, 언어군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갖가지 추론 방법을 사용하면, 수천 년 전의 동아시아 언어 지도를 재구성할 수 있다. 첫째, 지난 수천 년 동안 역사적으로 알려진 언어의 확장 과정을 거꾸로 되밟는 방법이다. 둘째, 현재 하나의 언어나 그와 관련된 언어군을 연속된 넓은 지역에서 사용하고 있다면, 그 언어군이 최근에 지리적으로 확장된 것.. 2024. 12. 28. [책읽기] 총균쇠 - 15장 얄리의 종족 마지막 4부의 시작입니다. "여섯 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이번장은 여섯지역중 오스트레일리아 와 뉴기니를 기준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유럽인이 정복하기 전과 그 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미국이나 유럽 도시민의 관점에서 보면, 뉴기니는 ‘선진적’이라기보다 여전히 ‘원시적’이다. 그럼 뉴기니인이 금속연장을 개발하지 못한 채 계속 돌연장을 사용하고, 문자 없이 지내며 군장사회와 국가를 조직화하지 못한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뉴기니에는 그런 변화를 방해하는 몇몇 생물학적이고 지리적인 요인이 있었다.첫째, 식량 생산을 뉴기니에서 독자적으로 시작했더라도 8장에서 보았듯이 곡물에는 단백질이 부족하다. 둘째, 식량 생산 지역이 제한적이었다는 것도 고원지대의 인구 증가를 억제한 요인이었.. 2024. 12. 21. 728x90 이전 1 2 3 4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