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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580

[책읽기]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멘탈 수업 책 제 목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멘탈 수업 저 자 마틴 셀리그만 등저 / 이영래 역 출 판 사 매일경제신문사 일요일 전무에게 메일이 왔다. 울화통이 터진다. 이렇게 살다가는 죽을거 같다. 마음속에 사표를 한장 넣어 놓고 월요일 출근을 한다. 그래 오늘 한번 더 건드려 봐라. 오늘은 그만 두리라 마음을 단단히 먹는다. 전무는 아무 일 없던듯 .. 이야기를 하면서 일을 건낸다. " 아 네.. 전무님 하하하 그래야죠. 맞습니다. 전무님이 원하는 방향이 이거지요? 역시 탁월 하시내요. " 나도 모르게 아부의 말이 나온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이 바닥에서는 이정도의 말은 해야 한다. 이런 멘탈을 유지 하는것은 월급님때문일 것이다. 번 아웃 멘탈 붕괴는 하루에도 수십번 일어 난다. 특히 월요일 아침 일찍부터 .. 2019. 11. 11.
[책읽기] 직장 그만두지 않고 작가되기 책 제 목 직장 그만두지 않고 작가되기 저 자 최하나 출 판 사 더블:엔 제목에 끌렸다. 열정적으로 작가가 되어야지라고 생각 한 적은 없다. 일단 띄어 쓰기 맞춤법부터 문제다. 블러그를 처음 시작 할때는 리뷰라는것을 해보고 싶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사람이들 적어서 종종 당첨이 되었다. 시간이 지나고 능력자들이 하나 둘 생기면서 당첨 확률은 떨어졌다. 어쩜 그렇게 사진도 잘 찍어서 올리고 맛갈 나게 설명을 하는것이다. 누가 알아주지 않지만 상품 리뷰 하는것을 그만두었다. 상품 리뷰는 내 적성과 맞지 않았다. 그럼 뭔가 쓰는것에 적성은 있었던가? 그런건 1도 없다. 그럼 왜 쓰고 있는거지? 나이들어서 말하고 싶은데, 말할 곳이 없는건가? 어머니가 일하면서 생기는 일을 종종 듣는다.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면.. 2019. 10. 30.
[책읽기] 원더 책 제 목 원더 저 자 R.J. 팔라시오 / 천미나 역 출 판 사 책콩(책과 콩나무) 우리집 아이가 읽고 있었다. 최근에 학교에서 영화로 보았다고 한다. 영화의 예고편만 보아도 무슨 내용인지 알겠다 싶었다. 아이가 읽을 때 다 읽으면 나도 좀 보여줘 라는 말을 기억하고 나에게 일주일간 책을 빌려 주겠다고 한다. 어느덧 이렇게 두꺼운 책을 읽을 수 있는 아이가 되었다고 하니 기쁘다. 그리고 나에게 읽으라고 책을 건내는 모습이 귀여웠다. 도서관 보다 짧은 대출 기간을 주었다. 그러나 책은 잡는 순간 책장은 후루룩 넘어갔다. 초등학생들이 읽어도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줄거리 줄거리는 어거스트라는 주인공이 나온다. 아이는 얼굴이 기형으로 태어 났다. 5년이 되어서야 학교를 처음가게 된다. 주인공의 주변으로 누.. 2019. 10. 22.
[책읽기] 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 책 제 목 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 저 자 김민식 출 판 사 위즈덤하우스 여행이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문득 했다. 요즘 들어서 갑자기 해외 출장을 많이 다니게 되었다. 처음에는 오 비행기 탄다라는 즐거움이 있었다. 그러나 해외출장은 고행이였다. 시차가 반대이니, 업무 보고는 밤에 해야 하고, 밤에 보고를 하다 보면 아침이다. 그럼 다시 업무를 보게 되고 이러다 보니 밤인지 낮인지 모르게 일을 하는것이다. 그럼 해외 출장이 좋은점은 단지 기내식을 먹는것 밖에 없는거 같다. 일이 없으면 주변을 돌아 다니고 싶지만, 회사는 그렇게 두지 않는다. 일 끝나면 바로 복귀를 하란다. 여유를 조금이라도 주지 않는다. 어쩌다가 일정이 비게 되면 주변을 한바퀴 돌게 된다. 이야 일주일 동안 조식만 먹었는데,.. 2019. 10. 18.
[책읽기] 언스케일 (unscaled) 책 제 목 언스케일 저 자 헤먼트 타네자,케빈 매이니 / 김태훈 출 판 사 청림출판 세상은 변화하고 있다. 그런데 난? 난 어떻게 변화를 해야 할지 고민습니다. 미래 산업이 어떻게 변화 할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다. 과연 나는 앞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도 있다. 탈규모의 경제학 나는 큰 규모를 벗어난다는 의미로 해석을 했다. 큰 규모가 아니라면? 우리의 생필품들은 가격이 높아 지지 않을까? 규모가 큰 대기업의 사라지고 중소기업이 설 자리가 많아 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그러나 큰 규모가 바로 작아지기는 어렵고, 세포 분열이 되듯이 분열 하지 않을까? 아니면 모듈화 처럼 노동조합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자동차 노동 조합이 모여서 개개인이 원하는 자동차를 만들어 놓을거 같다. .. 2019. 10. 5.
[책읽기] 나 회사 너무 오래 다닌 것 같아 책 제 목 나 회사 너무 오래 다닌 것 같아 저 자 손성권 출 판 사 카멜북스 회사 오래 다닌거 같은 착각에 빠진다. 대리 였을때는 뭐든 할 수 있을거 같았다. 과장이 되면 대리의 일이 쉬워 보였다. 점점 직급이 올라가면 좀 편해 질 줄 알았다. 시켜 먹을 아래 직원이 있으면 좋으련만? 점점 회사들은 사람 뽑는데 인색해 진다. 아직도 막내를 벗어나지 못한다. 벤쳐도 아닌데.. 아 나 회사 너무 오래 다닌 거 같다. 책 마지막 에필로그 부분이다. 회사는 고마운 곳이다. 치킨과 맥주를 사 먹을 수 있도록 월급을 주기 때문이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아침에 출근할 회사가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다. 동시에 회사는 괴로운 곳이기도 하다. 시간을 돈과 바꾸는 팍팍한 곳이자 성취감 없이 인생이 소모되는 장소가 될.. 2019. 10. 5.
[책읽기] 공부하기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 책 제 목 공부하기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 저 자 권혁진 출 판 사 다연 하루라도 공부하기가 너무 너무 좋다고 생각 한적은 거의 없다. 먹고 살기 위해서, 높은 학교의 진학을 위해서 공부를 했다. 이제는 먹고 살기 위해서, 직장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 공부를 하고 있다. 그러다 문득 생각 했다. 학교 시절부터 공부한 내 방식이 틀리지 않았을가? 라는 생각을 했다. 매년 영어 공부가 목표인데, 영어는 늘어나지 않는다. 같은 회사에서 영어를 쓰시는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매일 매일 영어 공부를 할때는 늘어나는건 느끼지 못하지만, 하루를 안하면 바로 느껴진다고 한다. 공부는 이런건가 보다. 매일 할때는 모르는데, 안하면 몸으로 느껴지나 보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궁금증에 책을 들었다. 공부가 싫은.. 2019. 10. 2.
[책읽기] 인간의 마지막 권리 책 제 목 인간의 마지막 권리 저 자 박중구 출 판 사 동녘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정전이 되었다. 사무실은 어두워졌다. 아 작업 하던거 어쩌지? 아싸~! 라는 말도 나왔다. 정말 오랜만의 정전이다. 주변 건물들을 살 펴 보았다. 이 지역만 정전이였다. 정전으로 즐거움과 짜증이 교차 했다. 정전 복구가 되기전까지 합법적인 땡땡이를 부여 받았다. 담배 피는 사람들을 따라서 편의점 앞으로 갔다. 가끔 담배피는 사람들을 따라가면 먹을 것이 생긴다. 편의점 앞에 모여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데 핸드폰에서 카톡 단톡이 들어 왔다. 주변 건물이 무너져서 정전이 되었다고 한다. 아침 출근 시간에 지나온 건물이다. 큰일 날 뻔 했내라는 생각과 함께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 하러 나갔다. 사진도 몇장찍으러 갔다. 도로는 막혀.. 2019. 9. 1.
[책읽기] 삐딱해도 괜찮아 책 제 목 삐딱해도 괜찮아 저 자 박신영 출 판 사 한빛비즈 이책은 절판이 되었다.. 중고 책으로는 아직도 판매가 되고 있다. 삐딱하다.. 책 제목만 보면 성장기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 보인다. 사춘기를 접어들어서 삐딱해 질 대로 삐딱 해진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라 생각을 했다. 삐딱하다 삐딱한 책이다. 책속의 해피엔딩을 새드엔딩으로 만들어 버린다. 백설공주와 왕좌는 결혼을 했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도 왕자와 결혼 했다. 동화책의 마지막에 단 한줄로 쓰여져 있다. 왕자와 공주는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과연 행복하게 살았을까? 아 반전이다. 거짓말.. 아니 거짓말 일것이다. 공주는 정말 결혼 해서 행복 했을까? 아이를 낳아서 밤새 우는 아이를 위해서 신경쓰지 않았을까? 공주니 시녀들이 했을 수는 있다. 공주.. 2019.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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