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 목 |
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 |
저 자 |
김민식 |
출 판 사 |
위즈덤하우스 |
여행이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문득 했다. 요즘 들어서 갑자기 해외 출장을 많이 다니게 되었다. 처음에는 오 비행기 탄다라는 즐거움이 있었다. 그러나 해외출장은 고행이였다.
시차가 반대이니, 업무 보고는 밤에 해야 하고, 밤에 보고를 하다 보면 아침이다. 그럼 다시 업무를 보게 되고 이러다 보니 밤인지 낮인지 모르게 일을 하는것이다. 그럼 해외 출장이 좋은점은 단지 기내식을 먹는것 밖에 없는거 같다. 일이 없으면 주변을 돌아 다니고 싶지만, 회사는 그렇게 두지 않는다. 일 끝나면 바로 복귀를 하란다. 여유를 조금이라도 주지 않는다.
어쩌다가 일정이 비게 되면 주변을 한바퀴 돌게 된다. 이야 일주일 동안 조식만 먹었는데, 이런 식당도 있었구나? 일때문에 보이지 않던 곳들이 보이기 시작 한다.
여행과 삶
돈을 벌기는 쉽지 않지만, 아끼는 건 쉬워요. 돈을 벌려면 타인의 욕망을 충족시켜줘야 하는데, 돈을 아끼려면 나의 욕망만 절제하면 되거든요. 다들 돈 벌 방법을 연구하지만, 궁극의 방법은 돈을 아끼는 습관이다.
돈을 적게 벌면서 행복하려면?? 나의 욕망을 줄이는것이다. 말 처럼 쉬운것이 아니겠지? 어제 먹던 커피를 오늘 먹지 못하면 왠지? 일이 안되는 느낌이 든다.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
우석훈
요즈음 유행하는 용어가 워라밸(워크 앤드 라이프 밸런스)이다. 워크, 즉 직장은 나쁘고 라이프, 즉 직장 밖의 삶은 좋다면서 밖에서 기쁨을 찾겠다는 거다. 개인적 차원에서는 그게 맞는데 사회적으로 그게 괜찮나. 아니다. 그것은 결국 워크를 지옥으로 계속 두자는 것이다. 선진국은 그렇게 안 했다. 회사를 지옥으로 방치하는 것은 정치의 실패를 말한다. 이건 합의도 쉽고 논의만 하면 빨리 해결할 수 있다. 우리의 민주주의 수준이 높아졌기에 기업 민주주의도 쉽게 할 수 있다.
워라밸이 필요한 이유는 고객의 갑질을, 상사의 갑질을 견디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일하는 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그래요. 워라밸도 중요하지만, 워라밸을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일터를 만드는 게 더 중요합니다. 퇴근 후 나의 삶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일터에서 서로의 삶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자리 잡히기를 소망합니다. 퇴근 시간만을 간절히 기다리며 사는 건 삶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 하거든요. 근무 시간도 내 삶의 일부니까요.
워라밸은 우리 회장님이 자주 이야기 하는 부분이다. 최고 경영진은 워라밸을 좋아 하지 않는다. 젊은 사람들은 워라밸을 좋아 한다고 이야기 하신다. 책 제목처럼 회사 문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회장? 사장의 제국으로 변해 버리는 것이다.
회사 안은 춥다. 월급이 아니였다면? 얼어 죽었을 것이다.
절약하는 습관은 배낭여행 덕분에 길러졌어요.
살다가 힘든 지경 웃습니다. 인생의 위기는 주로 돈을 더 벌고자 닥쳐도 여유롭게 할 때 옵니다.
돈에 대한 욕심을 줄이면 인생이 훨씬 여유로워집니다. 유럽 배낭여행을 통해 배웠어요.
돈이 없다고 즐기지 말라는 법은 없다는 것, 덜 벌고 더 즐겁게 사는 방법도 있다는 걸 말이지요 지금도 회사생활을 하다 선택의 갈림길에 서면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돈을 버는 게 중요한가, 자유롭게 사는 게 중요한가?' 저는 후자를 선택합니다. 세상에는 공짜로 즐길 수 있는 게 은근히 많아요. 인생을 사는 데 큰돈은 필요 없다는 믿음이 있다면, 돈을 벌기 위해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감내하지 않아도 됩니다. 집도 없고 돈도 없고 가진 것 아무것도 없어도, 온 세상을 내 것인 양 즐길 수 있어요. 그런 점에서 배낭여행족은 '공짜로 즐기는 세상'의 주인이지요.
회사 때려치면? 어떻게 사나?라는 고민을 예전에 했었다.
결국 돈이겠지요? 다달이 나가는 카드값과 대출금이 나의 목을 조여 옵니다. 아이들 학원비는? 이런 모든것 다 제거하고 산속으로 들어갈까?
몇일 전에 읽은 [대지의 선물] 을 보면서, 자연과 함께 하는것도 쉬운일은 아니다. 우유를 위해서 소를 키우고, 소릴 키우니 여물이 필요하다. 돼지 고기를 머기 위해서 돼지를 키우고, 그 돼지를 잡아서 겨울을 나고, 대지의 선물에서는 저자는 작가다. 틈틈히 글을 쓰면서 삶을 살아 간다.
대지의 선물에서는 완벽한 자급자족은 아니지만 자연의 삶속에서 여유 있는 삶을 보여 주었다.
생각하기
김민식 PD 이전 책은 "너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가 있다. 영어책이 팔려서 여행을 많이 다니셨나? 라는 생각을 문득 했다. 한마디로 돈 좀 버니 여행을 다녔내?라는 생각을 했는데. 영어 책을 내기 전부터 MBC 다니면서 여행을 제법 다니셨다.
그중에서도 마음에 든것은 한달을 살아 보라는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한달 살아 보고 싶다. 어느 나라든 말이다. 대신 처음에는 치안이 안정화된 나라를 선택 하련다. 말도 제대로 안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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