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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540

[책읽기] 이처럼 사소한 것들 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 혼한별 다산책방 책 표지는 한 마리의 새가 날고 있다. 어디로 날아 갈 수 있는가? 어디든 가고 싶은 곳으로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사람들은? 수녀원에 있는 여성들은? 주인공인 펄롱은? 자신들이 가고 싶은 곳으로 갈 수 있을까? 펄롱은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르고 태어났다. 지금은 한 집의 가장이다. 그의 직업은 석탄을 팔면서 남에게 손을 벌리고 살지 않는다. 우연히 수녀원의 창고에 들어갔다 충격적인 장면을 보게 된다.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면서, 용기를 내어서 창고에 있던 여인을 대리고 나온다. 수녀원장은 더는 참기 힘들었는지 주머니 깊이손을 넣어 봉투를 꺼냈다. "청구서는 보내주시면 처리하겠습니다만 일단 이건 크리스마니까." 펄롱은 받고 싶지 않았지만 손을 내밀었다.. 2024. 3. 3.
[책읽기] 1일 1줄 돈 버는 습관 1일 1줄 돈 버는 습관 아마노 반 / 양필성 위즈덤하우스 하루중, 일주일 동안, 한달 동안 어디에 돈을 많이 쓰나요? 오늘 아침부터 저녁까지 무엇을 샀나요? 돈 버는 습관을 다른 말로 한다면? 돈을 내가 꼭 필요한 곳에 쓰자 일 수도 있습니다. 또는 내 돈이 빠져나가는 곳이 어딜까? 돈을 버는것보다 적게 쓰면 돈이 모일 겁니다. 이 책의 포인트를 한줄로 요약 하자면? " 한 품목만 적는다 " 입니다. 가계부를 써 본적이 있으신가요? 어플은요? 요즘은 1000원 미만도 카드를 사용합니다. 버스, 전철, 택시비도 카드로 하죠. 우리나라에서 하루? 아니 단 한시간만이라도 카드를 사용 못하게 하면 경제는 마비가 올 겁니다. 모 통신사에서 한시간 동안 인터넷이 되지 않아 카드 사용이 안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가.. 2024. 2. 27.
[책읽기] 데이터 과학자의 가설 사고 데이터 과학자의 가설 사고 가와치 아키오 외 3인 비제이퍼블 책의 공동들은 일본 전기 주식회사 AI 애널리틱스 사업부 데이터 과학자 이다. 과학의 영역이 점점 넓혀지고 있는것 같다. 현재 엔비디아의 사장 젠승 황의 인터뷰를 볼수 있다. 예전에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 게이츠의 인터뷰가 이슈화 되었다. 많은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다. 하루에도 수백권의 책들이 나온다. 블로그의 글까지 따진다면? 엄청난 데이터의 홍수라고 봐야 할 것이다. AI는 수 많은 데이터들을 어떻게 모을까?라는 고민이 있을거 같다. 컴퓨터는 0과 1의 언어라고 한다면? AI는 0과 1의 범위를 넘어서는 것이 아닐까? 0으로 갈지? 1로 가야 할지? 모호한 경계에서 데이터를 보고 방향을 정해 보자는 것이다. 책은 수많은 데이터를 어떻게 분류.. 2024. 2. 25.
[책읽기] 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박소운 원앤원북스 구정이 지났다. 드디어 대한민국에서 2024년이 시작이다. 매년 영어공부 영어공부 하지만, 어떻게 해야 실력이 올라 가는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박소운 저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과 한영과를 졸업 했으며, WHO(세계보건기구), UNICEF, UNESCO, 외교부, 삼성전자, KOTRA 등의 통번역 업무를 해왔다. 번역과 통역이라면 누구보다 잘 할 것이다. 그런 저자의 영어를 하게된 길을 천천히 보여 주려고 한다. 전철에서 짧게 박소운 저자의 영어 공부에 대한 잡담?을 들어 보자. 책 제목은 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이지만, 아직도 영어가 부족하다고 말을 하고 있다. 잘 하는 분들에게는 본인의 약점이 더 잘 보일 수 있기에, 겸손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영어를.. 2024. 2. 17.
[책읽기] 긍정의 야구 - 이정후 긍정의 야구 오효주, 이정후 브레인 스토어 이정후를 말하기 전에 서울히어로즈라는 프로야구단을 알아야 한다. 우리나라 프로야구단은 10개 구단이다. 그중 유일하게 모기업이 없는 구단 입니다. 우승을 이야기하지만, 우승을 하기 위해서 신인의 스타들이 나와야 합니다. 세명의 메이져리거가 나왔지요. 강정호, 박병호, 김하성 그리고 이제는 한명을 더해서 이정후가 메이져리그에 도전을 합니다. 아직 30대가 아닌 이정후가 과연 어떤 책을 썼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 책은 오효주 야구, 배구 전문 아나운서가 이정후와의 대담? 인터뷰를 기반으로 책이 쓰여졌습니다. 오효주가 물어보고, 이정후가 대답을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오휴주 아나운서의 생각을 첨부하였습니다. 이정후의 펜이라면, 그의 화보 같은 사진은 덤.. 2024. 1. 21.
[책읽기] 계절은 짧고 기억은 영영 계절은 짧고 기억은 영영 이주혜 창비 번역가이자 소설가인 이주혜 작가의 장편소설이다. 최근 번역 관련 강연에 갔었다. 김영하 작가도 번역을 했다는 것이다. 문학동네의 가 김영하 작가가 번역을 했다. 뜬근 계절은 짧고 기억은 영영을 이야기 하기전에 한참을 돌았다. 책 표지에 제비와 만년필이 있다. 제비는 돌아 온다. 그리고 만년필은 쓴다. 만년필은 쓰는것을 좋아 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아이템이 아닐까? 종이에 사각 사각 소리가 나고, 잉크가 번져 나가는 모습이 쓰는 즐거움이다. 당연히 손 끝에 잉크가 묻기도 한다. 주인공은 주변에 잡음속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남편의 일탈로 도장만 찍지 않은 이혼을 한다. 딸은 엄마 보다는 자신과 함께한 시간을 많이 한 아빠를 더 따른다. ( 반대의 경우가 더 많을거 같내요.. 2024. 1. 16.
[책읽기] THIS IS GRAMMAR STARTER THIS IS GRANNAR STARTER THIS IS GRANNAR LEVEL 1 THIS IS GRANNAR LEVEL 2 THIS IS GRANNAR LEVEL 3 영어연구소 예스북 매년 새해 목표 중 영어가 빠질수가 없다. 어쩜 이렇게 영어가 안 늘어 나는지 신기합니다. 기초부터 다시 하자. 다시 하자. 하지만 3월이달이 되면 목표는 점점 하향으로 달려가던지? 아니면 엄청나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언어에 기초가 있을까요? 미국의 어린아이들은 기초를 공부 할까요? 아이가 태어나서 엄마, 아빠... 맘마.. 이렇게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 안녕히 다녀오세요. 과자 먹을래? 까까 줄까? 이렇게 질문과 함께 짧은 문장으로 시작합니다. 강남에 외국인들을 접합니다. 이쪽으로 가세요. 라는 말 자체가 생각이 나.. 2024. 1. 14.
[책읽기] 예닌의 아침 - 팔레스타인이 쓴 소설 예닌의 아침 수전 아불하와 / 왕은철 푸른숲 수전 아불하와는 팔레스타인 작가이자 시인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전쟁을(?)을 하고 있다. 일방적으로 이스라엘이 건물을 부시는 느낌은 있다. 팔레스타인 작가이지만, 영어로 책을 냈다. 이 책의 분류는 영미 장편소설이다. 팔레스타인 소설이 아닌, 영미 장편소설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을것이다. 언젠가 팔레스타인 소설로 분류 되었으면 싶다. 예닌의 아침은 팔레스타인의 농부의 가족 이야기다. 1941년 부터 2002년까지의 팔레스타인 한 가족의 이야기다. 올리브 나무를 키우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나와 남동생과 여동생, 여동생의 딸로 이어지는 4대의 역사로 이어진다. 60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팔레시타인 가족은 전쟁에서 죽거나 헤어진다. 마.. 2024. 1. 13.
[책읽기] 푸념도 습관이다 - 나를 찾다 푸념도 습관이다 우에니시 아키라 / 송소정 유노북스 푸념의 뜻은 "마음에 품은 불평을 말하는 것" 이라고 합니다. 푸념 : 명사 1. [민속] 굿을 할 때에 무당이 귀신의 뜻을 받아 정성들이는 사람을 꾸짖는 것. 2.마음에 품은 불평을 말하는 것. "∼을 늘어놓다" 마음에 품은 불평입니다. 마음에 품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습관이 되면? 모든일에 불만만 있겠내요. 푸념이 습관이 되지 않으려면? 당연히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합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는것?? 나는 언제 불평이 많을까? 누군가 나를 알아 주지 못할때? 완벽하다 생각하지 못할때? 성공하라는 단어는 초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듣지 않았을까?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 과연 훌륭한 사람은 무엇일까? 시험을 보고 등수를 세운다. 그리고 잘 하는 사람은.. 2024.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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