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343 [책모임] 비경쟁 독서토론 관련 자료 모음 경남교육청에서 만든 비경쟁 독서토론 관련 자료 입니다. 독서 토론은 경쟁과 비경쟁으로 나뉘어 지지만, 경쟁 토론은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 있을거 같내요. 비경쟁의 주요 사항은이라고 생각하는것은? 남의 말을 귀담아 듣는거죠.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것이고요. 누군가의 말을 들어주는건 쉽지 않지만, 독서 토론은 내가 생각하지 않은 부분을 누군가는 생각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내 말이 모두 옳다고 생각하지 않고, 남의 말을 주의깊게 들으면서 생각이 다른 사람들도 있구나. 라는것을 느낀다면 독서 토론이 즐거울 수 있습니다. 경쟁이 꼭 나쁜것은 아니지만, 소설을 읽고 그곳에서 못난점만을 파고 들기 보다는 좋은점을 찾는것도 좋은것이 아닐까요? 그렇다고 무턱대고 모든것을 전부 받아 들이 필요는 없.. 2023. 5. 25. [책읽기] 달과 6펜스 책 제 목 달과 6펜스 저 자 윌리엄 서머싯 몸 출 판 사 민음사 매일 똑같은 일의 반복이다. 그런던 어느날 스트릭랜드 부인의 모임을 소개 받는다. 부인은 예술에 대해 관심이 있다. 그런 자신이 뿌듯해 보인다. 반대로 남편은(스트릭랜드) 예술의 의지를 전혀 느낄 수 없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그냥 돈만 벌어주는 사람으로 보인다. 여성이 달과 같다면 남성은 6펜스 같은 느낌을 받는다. 남편은 말은 하지만 어떤 말을 하는지 잘 알 수 없다. 스트릭랜드 가족이 여행 후 이상 징후가 생긴다. 남편이 집을 나갔다. 스트릭랜드가 여자가 생겨서 나갔을 것이라는 소문이 돈다. 부인의 부탁으로 남편을 만나러 파리로 간다. 화려한 호텔에서 여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생각하며, 어떻게 설득을 해야 할지 고민을 한다. 호텔의 환.. 2023. 5. 22. [책읽기] 경우 없는 세계 책 제 목 경우 없는 세계 저 자 백온 출 판 사 창비 ( 2023.03.30 ) 주인공 인수는 우연히 자동차에 고의 사고를 당하고 운전자에서 돈을 뜯고 있는 아이를 보았다. 또 몇일이 지나 같은 아이가 똑같은 일을 벌이고 있다. 붙잡와 집에서 밥을 먹고 자려면 자도 된다고 말을 한다. 그러는 이유는 자신도 그 나이에 집을 나왔기 때문이다. 정인수가(주인공) 집을 나오게 된 이유는 복합적인 일이다. 학교나 집에서도 존재감 없이 지내는 인수의 모습, 아버지의 어머니에 대한 폭행, 어머니를 보호해야 한다는 마음에 아버지를 제지 했지만 어머니는 아버지의 편을 들어 주는 묘한 상황, 그중 도화선이 된 것은 이런저런 모습을 보기 싫었던 아버지는 인수를 기숙 학교로 보내는것을 결정했다. 기숙학교로 가다 들린 휴게소.. 2023. 5. 14. [책읽기] 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 책 제 목 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 저 자 김영민 출 판 사 사회평론아카데미 인생이란 무엇인가? 인생은 허무한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책 제목만 보고 생각한 부분이다. 젊은 양반이? 나이든 사람이? 그걸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저자는 그것을 이야기 할 위치에 있을까? 책은 인생을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할까?라는 고민이 들어 있다.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음이라는 단어가 같이 움직인다. 방금 태어난 아기도 건물이 무너지면? 태어남과 동시에 죽음앞에 다가가는 것이다. 우리가 어린 아이의 죽음이 더 안타깝게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죽음이라는 단어를 몰라? 인생을 더 살지 못해서? 가난하게 살아가는 삶이 행복할까? 가난을 겪어보지 않고 죽는것이 행복할까? 이분법적인 논리를 생각하게 되기도 .. 2023. 5. 8. [책읽기] 오로라 2-241 책 제 목 오로라 2-241 저 자 한수영 출 판 사 바람의아이들 지오스톰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2017년에 개봉한 영화이다. 위성시스템을 이용하여서 날씨를 조절할 수 있는 세상이 된것이다. 성경에서 바벨탑 이야기가 나온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탑을 쌓는 중, 인간의 언어를 혼란하게 만들어서 탑을 쌓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지오스톰은 우리가 정복하지 못한 날씨를 정복하기 위한 수단이 있지만, 언어의 혼란은 없지만 인간의 탐욕으로 무너져 가는 내용이다. "오로라 2-241"도 먼 미래에 날씨를 사고 파는 회사가(토르) 생긴다. 처음에는 영세한 업체였으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급 성장한다. 인간의 욕망은 선한 마음으로 끝나면 다행이지만, 선한 마음은 곧 사라진다. 날씨를 이용해서 권력과 이윤을 창출한다.. 2023. 5. 4. [책읽기] 레이디 맥도날드 책 제 목 레이디 맥도날드 저 자 한은형 출 판 사 문학동네 방송에서 맥도날드에서 지내시는 할머니가 있다는 방송을 보았다. 고대에서는 매일 도서관에 오시는 할머니도 있었습니다. 이 책은 맥도날드에서 지내시는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쓴 책입니다. 우리가 다 알고 있는 내용을 책으로 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설가는 무엇을 보여 주고 싶었을까요? 그냥 궁금해서? 소설을 쓸 소재가 궁핍해서?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내요. 저는 이 소설은 우리사회의 여성에 대한 부분(여성 노인), 노인 문제, 그리고 사회 구조에 대한 부분,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라는 고민을 들게 합니다. 최근 "빈곤 포르노","불행 포르노" 라는 말이 돌기도 했었습니다. 불쌍한것과 안타까운것을 부각시켜서 장사를 하는거죠. .. 2023. 5. 4. [책읽기] 내 머릿속 생각 끄기 책 제 목 내 머릿속 생각 끄기 저 자 체이스 힐,스콧 샤프 / 송섬별 출 판 사 윌북 누군가 나의 머릿속에 들어와서 나가질 않는다. 오늘 실수 한 일이 머리속에 들어와서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든다. 생각의 가지를 치고 있다. 커피를 먹지 않았지만, 잠은 오지 않는다. 화가 날때도 있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퇴근한 날도 그렇다. 퇴근을 하는 순간 모든 업무는 회사에 두고 오라고 했는데, 일은 회사에 두고 머리의 생각은 두고 오지 못했다. 이럴때 게임 하듯이 로그오프를 하던지 아니면 책 표지 처럼 스위치를 내리고 싶어진다. 그 부장x이, 이사 그xGGi 알지도 못하면서 일을 만드내, 그때 그렇게 이야기 하지 말고 단호하게 이야기를 했어야 했는데, 바둑을 두고 다시 복귀를 하는 해설진 처럼 한수 두수 배치.. 2023. 4. 27. [책읽기] 부덴브로크가의 사람들 2 책 제 목 부덴브로크가의 사람들 2 저 자 토마스 만 출 판 사 민음사 브덴브로크 가의 사람들 1권으로 독서 토론중 독일어 전공하신 분이 "한국어로 번역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라는 말을 하신다. 독일어 원문으로 보게 되면 지역적인 특색과 사투리로 재미 있는 부분이 있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사투리를 맛깔 스럽게 외국어로 전달하는것이 어려운 부분과 같겠내요. 토마스 만이 이 책을 쓴 나이가 20대 중반이였다고 합니다. 그의 소설 이후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의 참고자료가 되었다고도 합니다. 독일어를 하신다면 원문으로 보시는것도 좋을거 같내요. 독일에 토마스 만의 기념관 http://travel.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21/2016122101688.html?r.. 2023. 4. 16. [책읽기] 체스 이야기, 낯선 여인의 편지 책 제 목 체스 이야기 / 낯선 여인의 편의 저 자 슈테판 츠바이크 출 판 사 문학동네 슈테판 츠바이크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습니다. 1차 대전에 참전 한 유대인이다. 그러나 나치로 인해서 더이상 오스트리아에 머무를 수 없어서 고향을 떠나게 됩니다. 오스트리아가 아닌 타지에서 1942 부인과 함께 자살로 생을 마갑합니다. ( 정신적 고향인 유럽의 자멸로 우울증을 겪었다고 합니다. ) 1942년은 2차 세계대전의 시기입니다. 종전은 1945년 9월 2일 조금 더 살았다면 회복된 유럽을 보지 않았을까요? "체스 이야기"는 세계 챔피언 체스 선수(첸토비치)가 배에 올라타면서 시작된다. 어릴적 첸토비치는 딱히 할 줄 아는것이 없었다. 우연한 기회에 체스를 접하면서 재능을 발휘하게 된다. 미국에서 체스투어 일.. 2023. 4. 16. 728x90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