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 목 | 거인의 포트폴리오 |
저 자 | 강환국 지음 / 진지오 감수 |
출 판 사 | 페이지2 |
유튜브 방송을 보면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퀀트 투자라는 부분에 대한 부분도 궁금했고요. 다들 비슷한 경로를 통해서 이 책을 접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면서 걱정을 덜 할 방법이 있을까? 또는 규칙적인 투자를 하는 방법이 있을까? 등등 자산을 불리고 싶은 마음에 주식관련 책을 접하고 있습니다. 이런 질문에 아마도 정답은 있을 겁니다. 정답은 없다겠지요.
좋은 종목을 고르는 방법은? 이것또한 쉬운 방법은 없습니다. IMF때 삼성전자에 투자 했으면 지금 많은 부를 누리고 있을거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를 믿고 가라는 분들도 많았죠. 미래의 자신의 아이에게 줄 주식인 삼성전자를 사라고 그렇게 열심히 홍보하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자신의 주식을 팔고 나간것은 아닌지?라는 의심을 해 봅니다.
모든 투자 방송 하단에는 "모든 투자는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내용은 참고용 입니다." 그렇다면? 왜 종목을 추천해 주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면 이 책은 주식중에서 ETF 에 투자 하는 방식입니다. SPY라는 미국 주식 (S&P 500)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펀드라고 봅니다. 펀드는 바로 사고 바로 팔수 없습니다.
15시30분 전에 A펀드를 환매 신청했다면 당일 종가(다음 날 기준가)로 체결가가 이루어지며 3영업일 이후에 환매금이 입금됩니다. 반대로 15시30분 이후에 펀드 환매신청을 했다면 다음 날 종가(3영업일 후 기준가)로 체결가가 이루어지며 4영업일 후에 환매금이 입금됩니다. 이게 무슨 문제가 될 수 있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앞서 이야기했지만 펀드는 장시간 동안 가격이 변동되는 모습을 알 수가 없습니다. 다시 말해 자신이 해당 펀드에 얼마의 가격에 투자했는지알 수가 없는 겁니다. 장시간 동안 A펀드가 1만 원이어서 투자를 했지만 종가가 15,000원으로 끝이 났다면 자신은 15,000원의 값으로 투자를 하게 되는 겁니다. 환매할 때도 1만 원이어서 환매 신청을 했지만 종가가 8,000원이라면 8,000원에 판매하게 되는 겁니다. - "2030 미국 ETF 바이블" 에서 |
저는 ETF는 여러 주식을 가진 주식형 펀드라고 이해를 했습니다. 여러 주식을 가지고 있는 펀드의 형태를 유지 하면서 지금 당장 구매자가 있으면 팔수 있는거죠.
SPY ETF 는 아래와 같이 10개의 종목중 애플 마이크로 소프트를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 외의 S&P 500 주식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떨어지게 되면 ETF에도 영향을 줍니다. 요즘 뜨고 있는 주식들이내요.
"거인의 포트폴리오는" 각각의 주식을 다 살 수는 없으니 ETF를 사면서 유동성을 적게 가져가는 투자 방식으로 보입니다. 주식과 채권 금 원자재를 골고루 사면서 짧게는 한달 길게는 일년을 기준으로 리밸런싱을 가지게 됩니다.
저자는 이런 ETF를 자산을 나누어서 매입을 하는 방식을 취합니다.
미국 주식 ETF - 채권 ETF - 금 ETF - 원자재 ETF 를 자산으로 나누어서 비등하게 매입을 하는 방식입니다. 각각의 투자 방식에 대해서는 각자의 선택이 있기에 제 블로그에는 적어 놓지 않았습니다. ( "모든 투자는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내용은 참고용 입니다." )
조금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책의 내용이 워낙 많아서인지 유튜브링크가 많았습니다. 미국 ETF를 매입하는 방식이라서 처음 미국 주식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는 미국 주식 매입 방법이 빠져 있는것이 아쉬운 부분 입니다.
미국 주식이 처음이라면 환율에 대한 부분을 무시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싼 주식이라도 환전을 비싸게하면 미국 주식을 비싸게 사는격 입니다. 요즘 달러 환율은 1200원대에 있습니다. 미국의 주식을 팔고 들어와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거 같습니다.
각 증권사는 여러가지 환율 쉬프레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부분을 찾는 부분이 빠져 있습니다. 처음 미국 주식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의 책을 추천하고 싶내요. 가볍게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유튜브 방송에소 소수몽키라는 이름으로 방송을 하고 있기에 부족한 부분은 유튜브를 참고하셔도 되겠내요. 방송만 봐도 될 수도 있겠내요.
달러 투자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달러 투자를 하는 방법에 대한 책입니다.
https://gangsanilee.tistory.com/2645
여러 투자 방식중 ETF 투자를 해서 자산을 분배하는 효과를 누리려고 하는 부분입니다. 모든 투자는 끈기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주식은 높은 유동성으로 하루에서 몇%로씩 빠지고 잘나갈때는 몇% 이상 오르기도 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투자 방식을 찾는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 책의 방법이 맞지 않는 분도 있을테니깐요.
ETF에 대한 위키 백과 사전을 추가 하였습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상장지수_펀드
책에서 주로 사용되는 ETF 항목 입니다. 이 부분이 전부는 아닙니다.
'BOOK > 책읽고쓰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읽기] 리더가 다 잘할 필요는 없다 (0) | 2022.01.17 |
---|---|
[책읽기] 거츠 - 네이비실의 이기는 습관 (0) | 2022.01.14 |
[책읽기] 소통 수업 (0) | 2022.01.03 |
[책읽기] 당연한 하루는 없다 - 당신의 하루는? (0) | 2021.12.23 |
[책읽기] 스톱 씽킹 - 잘못된 생각에서 벗어나기 (0) | 2021.12.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