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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45

[책읽기] 경우 없는 세계 책 제 목 경우 없는 세계 저 자 백온 출 판 사 창비 ( 2023.03.30 ) 주인공 인수는 우연히 자동차에 고의 사고를 당하고 운전자에서 돈을 뜯고 있는 아이를 보았다. 또 몇일이 지나 같은 아이가 똑같은 일을 벌이고 있다. 붙잡와 집에서 밥을 먹고 자려면 자도 된다고 말을 한다. 그러는 이유는 자신도 그 나이에 집을 나왔기 때문이다. 정인수가(주인공) 집을 나오게 된 이유는 복합적인 일이다. 학교나 집에서도 존재감 없이 지내는 인수의 모습, 아버지의 어머니에 대한 폭행, 어머니를 보호해야 한다는 마음에 아버지를 제지 했지만 어머니는 아버지의 편을 들어 주는 묘한 상황, 그중 도화선이 된 것은 이런저런 모습을 보기 싫었던 아버지는 인수를 기숙 학교로 보내는것을 결정했다. 기숙학교로 가다 들린 휴게소.. 2023. 5. 14.
[책읽기] 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 책 제 목 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 저 자 김영민 출 판 사 사회평론아카데미 인생이란 무엇인가? 인생은 허무한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책 제목만 보고 생각한 부분이다. 젊은 양반이? 나이든 사람이? 그걸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저자는 그것을 이야기 할 위치에 있을까? 책은 인생을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할까?라는 고민이 들어 있다.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음이라는 단어가 같이 움직인다. 방금 태어난 아기도 건물이 무너지면? 태어남과 동시에 죽음앞에 다가가는 것이다. 우리가 어린 아이의 죽음이 더 안타깝게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죽음이라는 단어를 몰라? 인생을 더 살지 못해서? 가난하게 살아가는 삶이 행복할까? 가난을 겪어보지 않고 죽는것이 행복할까? 이분법적인 논리를 생각하게 되기도 .. 2023. 5. 8.
[책읽기]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책 제 목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저 자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토마스 산체스 출 판 사 다산초당 한 회사의 재정 책임자에서 태국에서 스님이 되어 17년 동안 마음 다스림에 정진을 합니다. 그리고 17년 후에 몸이 좋지 않아서 속세로 돌아 옵니다. 결정을 내리가 어려운 일을 두번이나 하게 됩니다. 그리고 속세에 나와서는 병을 얻습니다. 루게릭병을 얻으면서 부인과 한동안 울기도 합니다. 17년동안의 수행이지만 죽음 앞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울 수 있는 그를 보면서 안타까움과 행복을 느끼게 합니다. 저는 불교는 아닙니다. 처음에는 그의 책이 손에 들어오지 않아서 띠엄띠엄 읽다가, 불교라는 단어를 빼고 그의 생활을 본다면?이라는 생각으로 책을 접하니 빠른속도로 넘어가게 됩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번다고.. 2023. 4. 2.
[책읽기] 세븐 퀘스천-내안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7가지 질문 책 제 목 세븐 퀘스천 저 자 닉 해터 / 김시내 출 판 사 온워드 얼마전 책 모임을 준비하였습니다. 처음 준비라 무엇을 준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책을 읽고 여러 사람이 나눌 질문을 만드는것이였습니다. 책은 재미 있었으나, 단편집이라 어떤 단편을 선택해서 질문을 해야 할지 고민스러웠습니다. 다양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몇개의(2개~3개) 질문을 뽑아야 했습니다. 결론은 생각하고 질문을 만들었더니 모임은 단답형의 답변만 나왔습니다. 토론의 시간은 1시간 30분이였으나 30분 만에 끝날 위기 였습니다. 사람들의 생각을 자극할 수 있는 질문은 쉽지 않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누군가에게 질문을 하는것은? 질문에 답을 알거나, 모르는것을 물어 보는것이 겠내요. 위대한 스승들은 질문을 통해서 사람을 변하게 하기도 합니.. 2022. 11. 5.
[책읽기] 일의 기쁨과 슬픔 - 장류진 소설집 책 제 목 일의 기쁨과 슬픔 - 장류진 소설집 저 자 장류진 출 판 사 창비 일의 기쁨과 슬픔은 알랭 드 보통의 책 이름과 같다. ( * 제목은 알랭드 보통이 쓴 동명의 에세이에 착안했다. ) 라고도 쓰여 있다. 그렇다고 알랭 드 보통의 책은 읽은 것은 아니다. 책 제목에서도 나와 있듯이 단편들을 모은 소설집이다. 단편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어디서 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든다. 목차가 있다. 잘 살겠습니다 / 일의 기쁨과 슬픔 / 나의 후쿠오카 가이드 / 다소 낮음 / 도움의 손길 / 백한번째 이력서와 첫번째 출근길 / 새벽의 방문자들 / 탐페레 공항 위의 소설들의 목차를 다시 한번 보면서 이야기를 한편으로 만들어 본다면? 이라는 색강을 하면서 엮어 보았다. [백한번째 이력서와 첫번째.. 2022. 11. 5.
[책읽기]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 2 달러 환차익 행운의 2 달러 이다. 2달러가 2개면? 버거를 먹을 수 있다. 4달러 오케이 땡큐를 외치는 광고가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4달러가 그다지 싼것은 아니다. 달러가 10월 초에는 1200원에 간다 안간다 말이 많았다. 그런데 지금은 1165원에 머물러 있다. 조금씩 아래로 내려가는 추세이다. 과연 언제 달러를 사야 싸게 산 것일까? 그리고 언제 팔아야 하는걸까? 주식을 하다보면 오늘 조금 오르면 내일은 더 오를거야? 아니 내일은 떨어질거 같으니 팔아야지 라고 생각하고 팔면 여지 없이 오른다. 누군가 나의 계좌를 보고 있는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한다. 주가도 맞출 수 없는 나인데 달러의 가격은 어떻게 맞출 수가 있는가? 저자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세븐 스플릿" 이라는 것을 이야기 한다. 세븐 스플릿을.. 2021. 10. 27.
[책읽기] 실전 투자강의 ( 앙드레 코스톨라니 ) 책 제 목 실전 투자강의 (코스톨라니 투자총서 - 03 ) 저 자 앙드레 코스톨라니 출 판 사 미래의창 인상이 좋아 보이나요?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책이 여러권 있지만 그중에서도 투자총서라고 해서 3권으로 나뉘어 집니다. 어떤 책을 읽어도 괜찮습니다. 1권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2권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3권 실전 투자강의 국내는 이렇게 3권 출판을 했습니다. 1권의 책 제목은 명언이라고 해야 할까요? 돈을 사랑하지만 차갑게 다루어야 한다. 물질의 욕망을 벗어나면 나락을 떨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내포되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모두 다 읽으면 좋겠지만? 그러고 싶지 않다면 1권을 읽고, 2권 3권은 1권이 맘에 든다면 읽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3권의 형식은 질문에 대한 답을 합니다. 1권을.. 2021. 10. 4.
[책읽기]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 - 1 [격자틀 정신모형] 이 책은 찰리 멍거가 말한 "격자틀 정신모형"에 대한 이야기다. 격자틀 정신모형을 어떻게 배울 수 있는가? 다양한 지식 분야에서 핵심 아이디어들을 배우고, 자신만의 격자모형을 만드는 것이다. 격자틀 모형은 아래와 같이 빗살 무늬를 가지고 있다. 모양이 좀더 촘촘하면 빠져나갈것이 없다. 그런데 모든게 다 빠져나가지 않는다면? 비닐처럼 되어 가지 않을까? 필요 없는 정보는 빠져나가는게 맞는거 같다. 정보의 홍수속에서 어떤 정보를 습득 할것인지에 대한 부분이다. 격자틀은 필요한 정보는 걸러지고 필요 없는 데이터는 격자를 통과하여서 빠져 나가기 위함이 아닐까? 방법은 자명하다. 우리는 스스로 공부해야만 한다. 주요 원리들과 진정으로 위대한 생각들은 이미 글로 쓰여져서 우리가 읽고 자신의것으로 만들기만을 기다리고.. 2021. 6. 17.
[책읽기] 바쁜 것도 습관입니다 책 제 목 바쁜 것도 습관입니다 저 자 아리카와 마유미 / 송소정 출 판 사 웅진지식하우스 시간과 무엇을 바꾸고 싶은가요? 지하철에서 무심코 흘러가는 시간과 무엇을 바꾸고 싶은가요? 요즘은 9시가 넘어가면 주식 어플을 무심코 눌러 봅니다. 시간을 통해서 번 돈을 다시 주식이라는 곳에 투자해서 더 많은 돈을 가져가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그러나 막상 더 많은 시간을 가진 사람이 돈을 가져가는것은 아닌지? 라는 생각을 합니다. 어릴적 나는 시간과 무엇을 바꾸었을까요? 공부를 평타정도만 했으니, 지금 생각해 보면 공부보다는 노는쪽에 시간을 더 쓴거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신나게 놀아보지는 못한거가 같습니다. 다시 시간을 돌린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지금까지 지내온 시간을 돌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좋은 ..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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