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OK/책읽고쓰다

[책읽기] 아침의 재발견

by KANG Stroy 2025. 2. 19.
728x90
728x90
아침의 재발견 모기 갠이치로/조해선/양은우 감수 비즈니스북스

아침을 잘 이용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아침에 꾸역 꾸역 일어나서 9시 정각에 세이프를 한다. 출근이 즐겁지 않은 것인지? 회사가 가고 싶지 않은 것인지? 어릴적에는 학교가 가기 싫었지만, 졸업은 해야 하기 때문에 출석을 했다. 선생님의 사람의 매가 아니였으면 일찍 가는 것은 더 어려웠을 것이다.

아침의 재발견은 어떤 책일까?

심리학적인 부분과 함께 행동을 교정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침의 재발견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가 모르는 아침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든다.

아침을 즐기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일까?
수면 시간 확보를 1순위에 두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침형 인간이 되기 힘들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양질의 수면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사람들의 대부분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는 데 필요한 이상적인 수면 시간보다 훨씬 적게 잔다. 물론 적게 잘 수밖에 없는 다음과 같은 어쩔 수 없는 이유들이 있기는 하다.

 

너무도 당연한 말이다. 나의 수면 시간이 적다는 것을 입원을 하고 알았다. 일주일 입원 해 있는 동안 잠을 원 없이 잔거 같습니다. 하루 세끼를 가져다 줍니다. 맛은 밍밍하지만 먹어야 합니다. 약을 먹기 위해서 먹었습니다. 저녁은 특식이라는 말에 두번 속았습니다. 갈비찜 특식에 갈비찜 두 조각이 나왔습니다. 링겔이 따라다니니 제약이 많았습니다. 일단 누우면 핸드폰도 재미가 없어지더군요. 잘 쉬니 회복도 빨라지는 느낌이였습니다. 다인실이 시끄럽다고 하는데 못 잔 잠을 다 잔거 같습니다. 요즘은 아프지 않고 몇일 입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도 꿀 같은 잠이였습니다.

자신이 밤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객관적으로 한번 되돌아보자. 충분한 수면 시간을 갖지 못하는 이유를 찾다 보면 자기전에 해야 할 일과 하지 않아도 될 일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다. 그것들을 잘 정리하고 우선순위를 매긴다면 수면 시간을 조금 더 늘릴 수 있을 것이다.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게 1순위고 일이나 취미 생활은 그 다음이다. 즉 중요도가 낮은 일을 뒤로 미뤄서 잠자는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재미난 일은 많다. 하지만 1순위는 충분한 수면시간이다. 일도 중요하고 취미도 중요하지만 잠이 제일 중요하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정말 보약이기는 하다.

충분한 수면을 통해서 아침 시간을 벌었다면? 이제는 목표한 부분을 적용하는 것이다.

제한시간을 두어 나 자신과 경쟁한다
매사에 목표한 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사람은 대부분 스스로를 압박하는 일의 중요성을 잘 모르는 것 같다. 뇌는 언제나 새로운 변화와 자극을 바란다. 그리고 뛰어넘어야 할 장벽이 높으면 높을수록 그것을 극복해냈을 때 더 큰 쾌감을 얻는다. 우리 인간은 어쨌든 게으름을 피우려 드는 존재다. 하지만 그래서는 자기 성장을 이룰 수 없다. 뇌 역시 성장하지 않는다. 스스로 나서서 자신을 압박하고 그것을 극복해야 성공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경험을 통해 성취의 쾌감을 느껴야 또다시 새로운 일에 도전할 의욕도 솟아난다. 그리고 이런 과정을 반복해야 뇌를 강화할 수 있다.

목표가 필요 한 부분이다. 성취를 느낄 목표를 찾아 보는겁니다. 

아침을 발견하고 이용하는 이유는?

아침 시간은 자신을 위한 시간이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약속은 저녁에 있다. 저녁에 운동을 하게 되면 꼭 한번은 빼 먹게 된다. 의지도 많이 필요하다. 저자는 아침시간을 루틴으로 만들어서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만들라고 말합니다.

의욕에 차서 아침에 몇일 반짝 일어나는 것 그것도 좋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의욕은 뇌과학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말합니다. 잠이 부족한 이른 아침 기상은 하루를 더 피곤하게 됩니다. 그리고 커피와 각성제를 먹게 되죠.

자신을 위한 하루 한시간이라도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