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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책읽기] 누구에게나 계획은 있다

by KANG Stroy 202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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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계획은 있다 피터 홀린스 / 솝희  한빛비즈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갖고 있다. 쳐맞기 전까지는" 마이클 타이슨 

Everybody has a plan until they get hit. Then, Like a rat, they stop in fear and freeze. 
( 누구나 얻어맞기 전까진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얻어맞으면 쥐처럼 공포에 떨고 얼어 붙을 것이다. 

책 제목을 보는 순간 마이클 타이슨이 떠올랐다. 1월 1일 훌륭한 계획이 있었다. 하지만 몇일 술 먹고, 이전의 편한 상태로 넘어간 순간 누워있고 싶어진다. 번쩍 일어나서 다시 싸우지 못하고 편하게 카운트 10을 다 듣고 누워 있다. 

 

"누구에게나 계획은 있다."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를 시작해서 목표 설정, 실천 그리고 실천을 유지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계획을 끝까지 하기 위해서는 "집중력, 자제력, 실천력, 끈기" 유지가 필요 합니다. 만약 실천을 하지 못한다면? 

① 적절하지 않은 목표 세우기
② 미루기
③ 유혹과 방해에 넘어가기
④ 형편없는 시간 관리

심리적 방해물로 
① 게으름과 자제력의부족
② 판단, 거절, 실패에 대한 두려움
③ 불안에서 비롯된 완벽주의
④ 자기인식의 부족

이와 같은 주제를 기반으로 진행이 됩니다. 의외로 완벽주의 자들이 문제가 많은거 같내요.

2장 목표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 어떻게 목표를 만들어야 할까? 내적동기와 외적동기에 대해 말합니다. 3장은 선언문 작성법입니다. 쓰면 이루어 진다는 말도 있습니다. 적자생존 적는 사람이 생존한다. 라는 재미 있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쓰는 행동을 시작으로 행동이 교정이 되나 봅니다. 3장의 중요 포인트라면? 10분, 10시간, 10일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어떤 욕구나 유혹에 굴복할 것 같은 순간이 오면, 그때부터 10분, 10시간, 10일 뒤에 어떻게 느낄지 자신에게 물어보라.
이 법칙은 아주 대단해 보이지는 않아도 효과적인데, 스스로 당신의 미래를 떠올려보게 만들 뿐만 아니라 그 행동이 미래의 자신에게 (좋든 나쁘든) 어떤 영향을 미칠지까지 생각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순간적으로 의지가 약해지거나 해가 되는 행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 행동을 멈추지 못하는 이유는 대체로 결과를 감당하게 될 미래의 자신과 연결짓지 못해서다.
왜 시간 간격이 10분, 10시간, 10일로 늘어나는지 궁금한가?
순간의 쾌락이 장기적으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깨닫게 해 주기 때문이다. 10분 뒤에는 기분이 좋을 수 있지만 아마 조금씩 부끄러워지기 시작할 것이다. 10시간 뒤에는 대개 후회하면서 부끄러워할 것이다. 10일이 지나면 당신이 내린 결정이나 한 행동이 장기적인 목표에 어떤 부정적인 결과를 미치는지 뼈저리게 깨달을 것이다.
다른 한편, 그 시간이 앞으로 10일 뒤에도 차이를 만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될지도 모른다. 그런 경우라면 죄책감이나 부끄러움 없이 조금은 즐길 수 있다. 

10분 이라는 시간 뒤, 10시간이라는 시간 뒤, 10일 이라는 시간 뒤 그 행동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가? 10분도 참지 못하고 하기 싫다면? 자신에게 질문을 던진다. 10일 뒤 만족 할 수 있는 목표인가? 지연에 대한 생각에 대한 보상이 아닐까? 

4장은 목표에 대한 생각에 대한 정신교육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여기서 저는 "불편함"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내가, 또는 우리가 하는 일이 이전에는 하지 않았던 일입니다. 내일부터 아니 지금 당장 계단으로 운동을 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 않던 일을 하는것은 정신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더 나은 10일 후의 나를 위해서 변화가 필요하기에 불편함을 감수하기로 한것입니다. 

당신을 불편하게 만드는 그 일을 더 많이 할수록 그 불편함에 더 익숙해질 것이다. 당신은 불편함이 그 상황과 함께 곧 사라질 일시적인 감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불편함에 대한 대가로 얻는 것은 불편함의 크기를 훨씬 뛰어넘는다.
불편함이 실제로 당신에게 상처 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불편함을 그렇게 두려워하지 않게 될 것이다.
반대로, 익숙한 일만 하면서 편안한 상태에 머무는 것은 좋지 않다. 이는 자기를 위로하며 안주하는 방식이다. 늘 하던 일만 한다면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할 것이다.
그저 약간의 변화와 불편을 감수하기 싫다고 포기하지말 것. 불편함은 단지 당신의 본능적 공포가 발동한 것으로, 실제로는 당신을 다치게 할 수 없다. 그러니 거기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4장까지 읽었으니, 이제 모든 계획은 세워졌습니다. 5장 미루기를 끝내는 방법, 6장 자제력, 7장 함정에서 빠져나오는 방법, 8장은 지금까지 한 행동을 매일 매일 유지 하는 방법을 이야기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유지 방법으로 점수를 기록하면서, 자신의 변화되는 모습을 지켜 보는 것입니다. 첫날은 할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10일 후에는 아주 조금의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체계는 당신이 목표에 도달하고 성공하기 위해 일을 꾸준히 능률적으로 하게 해주는 행동의 모음이다. 자제력 및 의지력과 달리, 하나의 체계는 당신이 스스로를 가다듬어서 몰아붙일 필요 없이 의무를 다하게 도와준다. 자제력과 의지력은 스스로 뭔가를 하게 해주는 힘만을 제공할 뿐, 완수를 위해 일하는 방식이나 능률적인 행동이 무엇인지 아렬주지 않는다. 
체계는 습관적인 절차가 되기 때문에 해야 하는 일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없다. 체계의 핵심은, 목표를 완수하는 것과븐 반대로, 일을 계속 진행시키며 꾸준히 이어간다는 데 있다. 

이 마지막을 위해서 달려 왔던 것이다. 

계획을 습관화 하는것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이것저것 하면서 자신의 자제력을 잃지 않고 하나의 목표를 자연스러운 체계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성공 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자연스러운 체계를 잡아 가는 것이다. 그 중간 중간 책에서 이야기 한 보상도 주고, 피드백도 주어야 한다. 자제력을 잃지 않게 하고, 쉽게 포기하게 되는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도 해야 하는것이다. 

변화를 위해서 나의 체계를 변화 시키고 싶은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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