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 목 | 라오어의 미국주식 밸류 리밸런싱 |
저 자 | 라오어 |
출 판 사 | 알키 |
투자를 얼마 안하고 이책 저책을 보면서, 안전 위주의 책과 워랜 버핏이 정답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누가 정답이다라고 말하는것은 무의미한 조건 같기는 합니다. 워랜 버핏은 쓸만한 회사를 구입한다는 생각으로 투자를 하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버크셔 해서웨이 회사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요즘같은 하락 시장에 그 역시 하락하고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이건 KB증권의 대가의 주식 현황에서 보여집니다. ) 전체적으로는 플러스가 되어 있겠지만 역시 그도 하락하는것을 막을 방법은 없겠지요?
성공하는 투자는 수십 수백가지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망하는 지름길은 고점에 사서 저점에 팔아 버리는 한가지 조건만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저자 또한 주식에 입문해서 많은 손해를 입었습니다. 대학생때 5천만원의 손해를 입고, 의학 공부를 했습니다. 그 빚으로 인해서 학원강사 일도 하게 됩니다. 수학강사였습니다. 그래서 인지 자신의 주식 투자 방식을 수학공식을 통해서 접근을 합니다. 여기서 살짝 책 읽는 속도가 느려지게 됩니다.
저자는 국내주식에 물리고, 코인을 통해서 유동성을 경험합니다. 주변에서 코인을 하는것을 사람들을 보면, 끝없는 유동성에 노출이 됩니다. 왜 떨어지는지 왜 오르는지 모르고 상승과 하락을 반복 합니다. 최근에 루나코인으로 손해를 본 사람들이 많았다는 뉴스를 보기도 했습니다.
책의 제목처럼 "미국주식" 그리고 "밸류 리밸런싱" 이라는 단어의 끝판왕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국내 투자의 변동성 보다는, 미국 주식시장에 눈을 돌립니다. 그중에서도 TQQQ ETF를 이용해서 투자를 이야기 합니다.
주주친화적일까? 왜 미국은 공시자료가 명확하고 투명할까? 이는 그동안 미국주주들이 미국회사들을 냉정하게 평가하며 행동해왔기 때문이다. 배당이 삭감되거나 수익구조가 악화되거나 하는 상황이 벌어지면 그 회사의 주식은 처참할 정도로 냉정한 평가를 받는다. 미국의 경우 회사가 상장하는 것 자체도 한국에 비해 조건이 훨씬 까다로우며, 금융시장의 건정성을 해치는 행위를 하거나 금융법을 어기게 되면, 굉장히 강도 높은 처벌을 받는다. 반대로 수익구조가 개선되거나 성장동력이 발견되면 그 회사의 주식은 큰 기대를 받으며 상승한다. |
미국에 상장된 기업들은 투명한 회계를 가지도록 합니다. 투명하다고 아주 가끔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가 생기는 기업의 회장은 우리나라처럼 몇년 살다 나오는것은 쉽지 않아보입니다.
QQQ 는 금융주를 제외한 상위 100종목에 대한 ETF 입니다. TQQQ는 3배 레버리지 ETF 입니다.
TQQQ 변동률이 좀 있내요.
QQQ 의 변동률과 비교 했을 때 3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도 높은 순위로 3배 레버리지 주식의 거래량이 요통치기도 합니다.
이 책은 TQQQ 라는 3배 레버리지 ETF를 이용한 장투법을 다룬다. 그리고 3배 레버리지 ETF를 이용한 단투법은 <<라오어의 미국주식 무한매수법>>에서 다루었다. 레버리지 ETF는 기본적으로 '변동성 끌림'이라는 현상 때문에, 횡보장에서 다 많이 하락하는 성향이 있는 고위험 상품이다. 상승장에서 3배씩 상승하는 만큼, 하락장에서도 3배씩 하락한다. 따라서 이런 변동성에 익숙하지 않은 분이라면 TQQQ를 다룬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힘든 경험이 될 수 있다. 그런 이유로 대부분의 금융전문가들이 레버리지 ETF 투자 자체를 위험하다고 하며, 특히 레버리지 ETF를 '장투'한다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투자로 인식되어 있다. 하지만 필자는 레버리지 ETF도 잘 다루면 충분히 장투할 수 있다는 것을 수학적으로, 그리고 실전으로도 시도 해보고 싶었다. |
책의 목적이 바로 딱 나와 있습니다. 레버리지를 한번 해 보고 싶고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알고 싶은 분들에게 딱인 책이라고 봅니다.
제가 책을 읽고 수식으로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개념은 이런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책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리밸런싱이라는것은 조정을 한다는거죠. 유동성이 강한 TQQQ를 이용합니다. 저자는 코인으로 인해서 유동성에 대한 멘탈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유동성에 대한 멘탈이 약하다면 접근을 하지 않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그러나 적은 금액으로 이 책의 마지막 장 FIRE는 어렵다는 기본 개념이 깔려 있습니다. 저자가 운영하는 유튜브에서는 50만원으로 10억만들기에서 보듯이 50만원으로 10억을 하려면 과감한??(50만원가 과감한지는 사람마다 다를거 같내요) 레버리지를 노려 보는겁니다.
4계절 투자법이라는것에서는 주식과 채권 금을 이용해서 시장의 흐름을 조절 했습니다.
여기서는 TQQQ와 현금으로 시장의 흐름에 대해서 접근을 합니다. TQQQ : 현금 = 7 : 3 = 6 : 4 와 같이 현금을 채권이라 생각하고 남겨 두는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말이 현금이지 미국주식을 하게 되면 달러가 되겠내요. 요즘같이 달러가 올라가면 이전에 사둔 달러라면 환 차익을 노릴수도 있겠내요. 하지만 미국 시작이 하락이니 주식에서는 손해가 날 수 있겠습니다. TQQQ 최근 주식을 보니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주마다 리밸런싱을 하게 됩니다. 오르면 팔고, 내리면 사고 하는 조정을 통해서 우상향을 만들겠다는 생각입니다. 아직까지는 맞아 떨어져 가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저자는 자신의 약점을 이야기 합니다. 마냥 오를때는 팔기만 할것인가? 또는 계속 내리기만 하면 계속 사기만 할것이냐? 라는 의문점을 이야기 합니다.
이런 조건에 대해서 고민을 한것으로 보아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만든 수식이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신이 만든 약점을 안다는 것은 수정할 부분을 찾고 고칠수 있다는 것이라고 봅니다.
위의 고민이 궁금하시다면 책에서 만나 보기를 권합니다.
매수는 어디까지 가능한 것인가 ..... 밸류 리밸런싱에서는 Pool을 정해놓고, Pool이 모두 소진되면 매수를 하지 않는 것으로 정했다. 상승세가 너무 길어지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 밸류 리밸런싱에서는 매도된 금액만큼 Pool이 증가하도록 했으며, Pool 비중이 커질수록 기울기를 증가시켜 매수가 더 잘 이루어지도록 의도했다. |
책의 내용을 일부 적어 두었는데 전반적으로 읽지 않으면 이상한 이야기를 하는거 같기에 책에서 만나는것을 권했습니다.
TQQQ 밸류 리밸런싱의 가장 큰 위험성은 TQQQ 기반이라는 것이다. TQQQ는 3배 레버리지 ETF이다. 밸류 리밸런싱 방법을 통해 위험도를 낮춘다고 해서 3배 레버리지의 위험성을 1배 레버리지로 낮추지는 못한다. 그리고 나스닥에 한정되는 큰 위기가 왔을 때 그 위기를 극복하기가 어렵다. PART5 에 걸쳐서 밸류 리밸런싱의 장점 및 특징에 대해서 설명드렸지만 아쉽게도 닷컴버블을 극복하지는 못한다. 즉, 밸류 리밸런싱은 미국의 나스닥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하고자 만든 방법인 만큼, 닷컴버블같이 나스닥 전체가 심각하게 무너져 내리는 분위기에서도 수익을 내는 방법은 결코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 하고 싶다. |
레버리지를 설명하지만, 주식 시장은 변동성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는것 같다. 그래서 인지 성공한 사람보다는 손해를 보고 주식시장을 떠나는 사람이 더 많은 이유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한다. 나 자신의 과신하고 덤벼서 망하는 사람을 종종 보기도 한다. 저자 역시 마지막에 굵은 글씨로 써진 글이 있다.
" 주식에 절대로 전 재산을 투자하지 않는다. "
" 수익률을 낮춰서라도 완전복기보다 단리르 노린다."
" 주식 이외의 현금흐름(근로소득이냐 임대소득 등)을 만든다. "
주식의 유동성을 이기는 방법은 역시 든든한 현금 흐름이지 않을까요? "인생 뭐 있어? 못 먹어도 고~"는 명절 추석 고스톱판에서나 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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