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 목 | 아빠의 첫 돈 공부 |
저 자 | 박성현 |
출 판 사 | RHK |
돈에 대한 이야기다. 유튜브를 보면 메리츠자산운영의 존리 대표가 이야기 한다. 우리나라는 금융문맹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돈 이야기를 하면 천하다고 말한다. 그런데 월급날은 왜 기다리는걸까? 돈 이야기는 절대 천한 것이 아니다.
김지윤의 지식 플레이에서 알파고 시나씨와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재미난 부분이 있었다. 요즘 책보다는 유튜브를 더 많이 보는거 같다.
아프가니스탄이 권력자들이 소련을 불러 왔을 때 소련을 배척한 이유중의 하나가, 돈에 대한 부분이 있었다고 한다. 이슬람의 신은, 인간은 사유가(돈) 있어야 한다, 그래야 착한지 나쁜지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돈으로 시험을 하는거죠. 공산주의는 돈을 제거하고 공동으로 쓰고 있으니 신과 대적하는것이 된다는 것이다. 그럼 돈을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 많아야 하는건가? 아니면 적어야 하는건가? 거기에 대해서 돈은 나누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안하다 보니, 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가 없고 잘 못된 판단을 하기도 한다. 특히 주식 시장에서 투자 보다는 투기에 몰두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돈은 기다릴 줄 아는 사람에게 찾아가는거 같다. 적금을 들고 예금을 들더라도 일정한 기간이 지나야만 약속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박성현 저자는 다자녀를 두고 있다. 아이들에게 경제적인 관념을 가지기 위해서 돈을 일꾼 노예라고 지칭해서 1천원이면 1천명의 노예가 있는 것이다. 이런 경제 교육은 부부가 같이 해야 하는거 같다. 한쪽이 그런거 다 필요 없어 그냥 과자사줘라고 이야기 하는 순간 교육은 끝나는거 같다. 우리집도 경제 교육을 하기가 쉬운 환경은 아니다.
책은 이런 저런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이 18년동안 공부한것을 쉽게 설명 해 주려고 노력했다. 특히 아이들에게 시키는 교육을 통해서 접근을 했다. 그중 예금과 적금의 이자가 차이가 있는 부분에서 이제까지 생각하지 않은 부분을 생각하게 했다. 적금의 이자가 높은 이유, 그리고 예금이 적금보다 이자가 적은 이유에 대해서 말이다.
유뷰브 영상을 접했을 대 저자는 주식 보다는 환차익으로 더 많은 이익을 본 것으로 알고 있다. 그 부분에 대한 부분은 이 후에 나온 책에 좀더 자세히 있을것으로 보인다.
뭐든지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더 손이 간다. 젊을 때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더 늦기 전에 돈에 대해서 그리고 월급의 노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금융 공부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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