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 목 | 과학자들은 하루 종일 어떤 일을 할까? |
저 자 | 제인 윌셔 / 매리 리(그림) / 손성화 옮김 |
출 판 사 | 주니어 RHK |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자들은 뭘 까요?
하얀 가운을 입고, 충혈된 눈을 비비면서 숫자에 파 묻혀 있는 모습이 문득 머릿속에 떠 오를 것이다. 이건 TV에서 고생하는 모습만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 동화책을 보면서 아 나도 과학자였내라는 것을 알았다. 컴퓨터 기술 연구소의 컴퓨터 프로그래머 과학자다.
하루종일 하얀 가운을 입고, 머리를 쥐어짜듯이 일하지는 않는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지 않는다. 그런데 일이 집중 되면 눈이 충혈 되고 집중을 하면서 밥도 먹지 않고 집중을 하게 된다. 그리고 문제를 풀면 기쁨을 느끼면서 퇴근을 한다. 동료들과 잡담을 하면서 커피도 먹으러 가고, 농땡이를 피우기도 한다. 가끔 월급이 적다고 이야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과학자들의 대우는 실리콘 밸리의 과학자들 보다 조금 불편하기는 하다. 나라의 성장이 제조업을 기반으로 해서 그런듯 하다. 그래도 우리의 앞으로의 미래는 과학자들이 미래를 앞서 가지 않을까?
AI의 발전, 그리고 로봇들의 등장으로 과학자들의 미래는 밝았으면 한다. 꼭 우리나라를 생각하면서 직업을 선택한다면 부족함이 있겠지만, 더큰 나라로 가서 과학자의 뜨거운 대우를 받게 될 것이다.
요즘 아이들의 직업의 선택이 상당히 좁아지는 경우를 보고 있다. 유튜브 방송인이 된다고 하지만 막상 하라고 하면 어디서부터 해야 할 지 모른다. 그런 방송을 위해서는 자신이 잘 하는것을 기반으로 하는것도 좋지 않을까?
서두가 길었다. 이 책은 과학자들을 모두 모아 두었다. 아이가 궁금해 할 만한 모든 과학자들이 모였다.
나의 직업은 마지막 "컴퓨터 기술 연구소에서" 라는 부분이다. 우리나라와 미국에서도 제일 잘 나가는 직업이라고 제일 마지막에 두었다 보다. 부모님들은 "병원에서"를 선택하지 않을까? 싶다.
컴퓨터 기술 연구소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은 첨단 기술 전문가의 마법이 펼쳐지는 공간입니다! 우리를 연결해 주는 컴퓨터 뒤편의 척척박사들을 만나 보세요. 이곳에서는 로봇이 만들어지고 발명가가 번뜩이는 아이디어도 내놓지요. 나는 컴퓨터 프로그래머입니다. - 컴퓨터 언어인 코드를 사용해 프로그램을 개발해요. 그 덕분에 여러분은 컴퓨터 화면으로 그림이나 사진을 보고, 정보도 알아낼 수 있지요. |
나에 대한 부분이죠. 컴퓨터 언어인 코드를 사용해요. 그리고 프로그램을 개발하죠. 그 덕분에 우리가 버튼을 누르면 제품이 동작이 되지요. 그 버튼을 누르는 순간 다양한 동작이 프로그램의 언어를 통해서 동작이 되죠. 더 어렵게 이야기 하면 0과 1이 동작이 되죠. 그리고 우리가 알 수 있는 숫자와 글자로 변경이 됩니다.
우리나라에 더 많은 과학자들이 나오길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좋은 직업은 이 과학자에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폰도 과학과 인문학이 만났다고 하잖아요. 과학을 하면서 책을 많이 읽는 훌륭한 과학자들이 더 많이 나오길 바라면서 마무리 합니다.
참 과학자들은 하루 종일 어떤 일을 할까?
하루종일 일만 하지 않고, 인터넷도 하고 몰래 몰래 주식도 하고, 커피도 마시러 갑니다. 저녁에는 여러 사람들과 모여서 치킨도 먹으면서 이런 저런 연애인 이야기도 하죠. 프로그래머 과학자들도 있지만, 우리 주변에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과학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아 봐 주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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