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 목 | 5초의 법칙 |
저 자 | 멜 로빈스 / 정미화 |
출 판 사 | 한빛비즈 |
5초의 법칙을 읽으면서 나에게 무엇이 필요 할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것은 첫째는 행동이다. 할까 말까? 고민하지 하지 말고 5 - 4 - 3 - 2 - 1 하자~ 하고 말을 하는 것이다. 몇번 이렇게 숫자를 카운터 하고 행동으로 옮긴다.
어, 이것도 되내.. 고민을 하지 말고 행동하는게 더 좋은거 같다.
이 내용은 책에는 없지만 문득 생각이 났다.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살까 말까 할 때는 사지 마라
말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지 마라
줄까 말까 할 때는 줘라
먹을까 말까 할 때는 먹지 마라
- 서울대 행정대학원장 최종훈 교수의 인생교훈 -
이런 글이 돌아 다닌다. 판단을 확 줄여 준다. 카운터를 시작 하는 순간.. 이럴까? 저럴까? 고민을 확 줄여 준다. 가능거지.. 고스톱에서 못 먹어도 고 라는 말이 있다. 그러고선 지기도 한다. 그래도 판이 커질 수 있기도 하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퇴근 무렵이 되면, 퇴근 할까? 말까? 고민을 하게 된다. 왜 고민을 하게 되는건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일까? 회사에서 점심과 저녁을 주니 점심은 먹고, 저녁은 먹을까 말까? 고민을 하게 된다. 부장급들은 저녁을 먹으러 가고 과장급 이하는 먹지 않고 퇴근 한다.
과장급 이하는 오늘 퇴근 하고 무엇을 할겠다는 목표가 있는거 같다. 그럼 부장급 이상은? 집에 일찍 들어가고 싶지 않다. 퇴근이라는 말이 좋으면서도 싫은 것이다. 아이들은 자나? 그럼 퇴근 ?
마음이 퇴근을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아침에 출근 하면서 오늘은 7시에 퇴근 한다. 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출근을 한다면??
[ 퇴근 시간을 계획한다 ]
조사를 통해 알게 된 점이 또 있다. 하루 일과를 계획할 때 일을 그만하는 시간도 계획한다. 매일 하루를 시작할 때 언제까지 일을 한 다음 가족과 시간을 보낼지 결정한다.
하던 일을 중단하거나 다른 일을 할 수 있게 마감 시간을 정하는 데는 두 가지 장점이 있다. 시간을 더 계획적으로 쓸 수 있고, 그렇게 해서 더 생산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파킨슨의 법칙' 이라는 것이 있다. 투자한 시간에 관계없이 일은 늘어난다는 이론이다. 그러므로 근무일에 마감 시간을 정하자. 마감 시간은 체력을 회복하고 정신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하다.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뇌가 휴식하고 재충전하고 새로 고침 상태가 되기 위해 필요한 휴식 시간이다.
거짓말이 아니라 하루 업무를 마치기 위해 컴퓨터를 끄려고 억지로 '5, 4, 3, 2, 1 숫자를 거꾸로 센 날이 생각보다 훨씬 많았다.
다른 글은 눈에 들어 오지 않는다. 아래 글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퇴근 시간을 계획한다.
한번도 퇴근 시간을 제대로 계획한적이 없다. 친구가 술 한잔 하자고 할때나 되어야 일찍 퇴근하면서 미안한 마음을 가진다.
퇴근 시간을 정한다면 하루 종일 일에 집중하지 않을까? 어차피 9시에 퇴근 한다면 일이 뒤로 미뤄질거다. 딱 내가 그렇다. 9시 퇴근 하니 담배 피는 사람들 따라 나가 같이 커피도 마신다. 쉬는 시간이 자유로운 것이다.
퇴근 시간을 정하니 마음도 몸도 그 시간에 맞춰서 움직인다. 그리고 퇴근하는 시간이 되면 과감하게 카운터를 하고 퇴근한다. 5 - 4 - 3 - 2 - 1 ~~ 퇴근~~! 깔끔하다.
과감히 퇴근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시간을 알차게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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