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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일일독서] 독립생활보다 시간독립부터 먼저 하셔야겠습니다-2

by KANG Stroy 202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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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 

  독립생활보다 시간독립부터 먼저 하셔야겠습니다

  저      자

  이영직

  출 판 사 

  스마트비즈니스  



인생 퍼펙트하게 살 순 없을까? 

완벽하지 않으면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 그런데 완벽이란 어떤 것일까? 이 완벽이라는 단어 때문에 토플에 목숨들을 걸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토익에 목숨을 건다. 나 또한 둘다 공부를 했지만,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다. 토플 공부하다 군대를 갔다 오니 어느순간 토익으로 시험이 옮겨 갔다. 


그렇다고 공부를 잘 한것은 아니다. 시대에 따라서 이건 해야 하고 저건 아니고를 판단 받고 있었다. 지금은 영어 공부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때 재미있는 영어를 공부 했다면 이라는 아쉬움이 남기는 하다. 


완벽하지 않은데, 완벽하려고 노력하는 시간을 보내 왔지 않나 싶다. 그냥 그대로의 나를 인정해 주는 것이 필요 하지 않을까? 


완벽주의에 대한 경고


다음으로 가르치는 것은 완벽주의에 대한 경고다. 하버드 대학에서는 지나치게 완벽을 추구하지 말라고 가르친다. 머리 좋은 하버드학생들에게 세상을 너무 논리적으로, 깐깐하게 살지 말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미래라는 변수가 있는 한 아무리 완벽한 계획을 수립해도 어긋나게 마련이다. 큰 밑그림이 그려지면 행동으로 옮기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앞으로 나아가라고 가르친다.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고, 인간이 가진 한계 때문에 모든 일에 완벽을 추구할 수도 없으며, 또 지나치게 완벽을 추구하다 보면 타이밍을 놓치거나 오히려 일을 망친다. 일을 대충대충 하라는 게 아니다. 


최선을 다하되 완벽하지 않은 결과도 흔쾌히 받아들여야 하며, 안 되는 일은 쿨하게 포기하는 것도 배워야 한다. 

완벽이라는 것은 머릿속에서만 존재하는 허구라는 의미다.하버드 대학에서 시험을 앞두고 한 교수가 학생들에게 두꺼운 교재를 나눠줬다. 분량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다 읽을 수 없는 분량이었다. 

시험이 끝나고 나서 학생들이 투덜거리자, 교수가 말했다.

“그 정도 분량의 교재를 다 읽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매사 너무 완벽을 기하려고 하지 마세요. 원하지 않은 결과도 흔쾌히 받아 들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어차피 100% 완벽한 계획은 있을 수 없다. 매사 완벽을 추구하다. 


보면 강박관념에 시달린다. 큰 줄기에서 벗어나지만 않으면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이야기로 들린다.  일이 풀리지 않으면 쉬어 가거나 내려놓을 줄도 알아야 한다. 휴식과 여행으로 강박관념에서 벗어나라. 일을 할 때는 즐겁게 하라. 즐기고, 느끼고, 체험한다는 자세로 임하는 것이 좋다. 때로는 흐름에 맡겨라. 아무리 치밀하게 계획을 짜도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더 많다. 예상치 못한 돌발 변수가 등장하는가 하면, '우연'이라는 변수가 장난을 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버드 대학에서는 신입생들에게 지나치게 완벽을 추구하지 말라고, 완벽주의에 대한 경고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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