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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책읽기] 비즈니스 일본어회화 & 이메일 순간패턴 200

by KANG Stroy 2019.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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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

   비즈니스 일본어회화 & 이메일 순간패턴 200

  저      자

   오가와 카즈에 

  출 판 사 

   동양북스 



영어도 못하는데, 갑자기 일본어로 된 메일이 차고 넘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순간에 일본 문화를 알수도 없습니다. 일본하면 아베가 생각나고, 그리고 우리의 암울한 역사가 생각 납니다. 그래도 가까운 이웃 나라 입니다. 어순도 비슷하다고 하여서 단어만 알면 쉽게 해석도 잘 되고, 구글 번역에서도 왠만하면 해석도 가능하기도 합니다. 지금 태어난것을 기쁘게 여겨야 겠지요? 

안그럼 일일이 사전을 찾아가면서, 하나 하나 해석을 해야 할거 같내요. 다행이 일본 담당 영업이 있어서 바로 바로 해석을 해주기는 합니다. 그래도 욕심이라는것이 있기에 작은거 하나? 구글번역 없이도 몇개는 살펴 봐야 할거 같아서 책을 들었습니다. 

관용어


우리나라 메일을 보면 

안녕하세요.. 

나는 누구 입니다... 라고 시작 합니다. 


일본은 받는 사람 이름이 이야기 하고, 

그 다음에는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라는 이야기를 적습니다. 

처음 "신세를 지고 있다"는 말에 사람들 참 예의가 있내라고 생각 했지만, 불만을 이야기 할 때도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간혹 이 관용구 같은 구절이 빠져서 올때도 있기도 합니다. 바로 본론부터 이야기 하는 메일이 오기도 합니다. 


오해를 한 저의 잘못이 크기도 합니다. 그런 사람이 영어로 메일을 쓸 때는 다르게 씁니다. 




회화도 충실 한데, 이메일도 포함되어 있내요. 



신세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책은 짧게 짧게 한페이지에 부담스럽지 않게 짜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왕 초보자? 일본어 처음이신가요?
전 오랫동안 쓰지 않아서 기초중에 기초 영어의 ABCD를 알듯이 일본어의 기초를 다시 한번 찾아 봤습니다. 

쓰지는 못하지만 읽기는 되는것을 보니, 고등학교때 제2 외국어를 배우기는 했나 봅니다. 


기억이 나시나요? 


그래도 불안한 부분이 있었지만, 한자 위에 표시가 되어 있고, 음원도 충실이 들어가 있습니다. 

 

책의 부록으로 CD가 들어가 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CD 입니다. 다행이 카세트 테이프가 아니라서 다행?? 입니다. 노트북에 CD가 없어서 살짝 고민을 했습니다. 


https://www.dongyangbooks.com/


파일 크기는 260Mb 정도 입니다. 노트북에 CD가 없으신 분들은 다운로드 받으시면 되겠내요. 


음원을 들어가면서 욕심 내지 않고 진행 하렵니다. 한줄 듣고 내가 잘 읽었는지 확인해 봅니다. 충실하게 책의 일정을 따라가는것도 좋겠지만, 나의 실력은 그렇게 크지 않기에 천천히 배워야 겠내요. 몇자 배우고 바로바로 전화 통화 할수는 없잖아요? 영업하시는 분에게 물어도 보고요. 


생각하기


출장을 가서 첫 명함을 주고 이야기 했습니다. 
와타시와 XX 데스.. 그리고 어색해서 영어로 나이스 미츄라고도 했죠. 
같이 간 영업담장자가 이름 뒤에 상은 높이는거라고 이야기를 해주는군요. 내 이름이 산으로 끝나서 인지? 상으로 들었나 봅니다. 

상대에서 자신을 높이지는 않는다고 하는군요. 처음 만나는 사람이고, 일본어도 못하는거 같으니 이해를 해 주지 않았을까요? ㅎ 

저의 일본어는 짧게 나마 일본어로 이야기 할수 있기를 바라면서 책을 들었습니다. 메일을 바로 바로 쓸수는 없지만, 사전 없이 이 사람이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구나 정도를 알기 위한게 1차적인 목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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