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 목 |
당신은 왜 나를 괴롭히는가 |
저 자 |
에린 K. 레너드 / 박지선 |
출 판 사 |
빌리버튼 |
괴롭히지 않고 가만히 두어도 세상은 힘들다. 남이 날 괴롭히지 않아도, 내가 나를 괴롭힐 때도 있다. 누가 날 괴롭히는가 ?
자신의 생을 자신이 마감하는 사람들의 마지막 말에 "괴롭다." 라는 말을 종종 한다. 자살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하다. 연애인들도 자신의 기사의 댓글을 보고 상처를 입는다. 최근의 기사에서, 직장에서 상사의 카플로 인한 스트레스로 자살을 택한 직장인이 있었다. 왜 ? 그는 싫다고 말 한마디 못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힘들다는 말 한마디를 남기고 떠나 갔을까?
나이를 점점 먹어가면서, 처음에는 직장을 재미로 다녔다. 이제는 가족을 위해서, 그리고 살아 남기 위해서 다닌다. 살아 남기위해 버티는 것을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내가 다니는 회사는 신입을 뽑기는 하지만, 주로 차장 부장을 주로 뽑느다. 이유는? 그들은 힘들어도 나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무서운 말이다.
차장 부장은 힘들게 해도 그들은 버틴다는 말이다. 그 속에서 말을 쉽게 하는 관리자는 갈 곳 있으면 나가세요. 왜 욕을 먹고 있죠?" 나이 오십 먹은 사람에게 그 말은 자존감을 떨어 뜨리는 말이다. "꼬우면 나가세요? 왜 여기서 욕을 먹고 있는거죠?" 왜 못나가겠어요? 집에 무서운 호랑이와 토끼들이 있으니? 내 토끼 때문에 직장에서 버틴다.
왜 괴롭히지?
투사자의 목적은 집단 내에서 수용자의 평판을 망가뜨리는 것이다. 수용자가 동요하지 않고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계속 성과를 보이면 투사자는 좌절하고 만다.
투사자는 약자를 찾아 나선다. 그리고 그 약자가 제거가 되면, 그 다음 약자를 찾아 나선다. 우리 회사에서도 상사가 직원을 경쟁상대로 생각 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과 함께 일하다보면 상사는 직원들을 하나씩 죽인다. 자신과 뜻을 같이 하지 않으면 곧 죽음이다. 그 상사 주위에는 아부하는 사람들로 넘쳐나기 시작 한다. 이유는 투사자의 먹잇감이 되지 않으려는 것이다.
투사자는 스스로 만족을 느끼는 데 몰입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인식하거나 인정하기 어렵고 이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공감하는 능력이 없다. 공감 능력이 없으면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고 다른 사람을 괴롭힐 수 있다.
남보다는 자신과 자신만을 우러러 봐 주는 사람들 속에 투사자는 무럭무럭 자라 난다. 학창시절 영화를 봐도 힘쎈 우두머리 주변에는 아부꾼들이 모인다. 약자들은 서로 뭉쳐서 힘쎈 우두머리에게 저항한다. 저항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지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프리덤~~~
투사자는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지 못하게 하는것 같다. 그리고 자신이 이 지역 골목대장이 되어야 하고 그 골목대장의 권위를 침범당하지 않으려는 것이다.
고지식한 아버지도 자신의 나약한 부분을 집요하게 물러 늘어지는 아내가 싫을 것이다. 아내 또한 자녀들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못하면 , 밥을 주지 않을 것이다. 배고픈 아이는 엄마에게 굴복 당한다. 엄마 밥주세요.
괴롭힘에서 어떻게 빠져 나올까?
영국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자살의 절반 이상이 괴롭힘과 관련되어 있다. <ABC 뉴스>의 조사에 따르면 30퍼센트에 달하는 학생들이 괴롭힘 가해 자이거나 피해자이며 괴롭힘 때문에 매일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 있는 아이들이 16만 명이다.
투사자와 수용자가 하는 행동의 특징을 제대로 파악하는 법을 배우면 이렇게 널리 퍼진 비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아이들은 투사자의 희생양이 되지 않기 위해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나아가, 아이들에게 자 기 내면의 약점을 건강한 방식으로 다루고 받아들이는 방법을 가르쳐 투사자가 되지 않도록 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 괴롭히는 사람(투사자)은 함께 수용자를 망가뜨릴 사람들을 추가로 찾아내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경우가 많다. 이들이 흔히 쓰는 수법은 수용자에게 굴욕을 주고 수용자의 평판을 망치기 위해 사실을 왜곡하는 것이다.
어쩌면 공식 같은 이야이다. 투사자의 희생양이 되지 않기, 미국의 고등학생이 남친에게 보낸 야한 사진이 헤어지고, 남친이 악의적으로 퍼뜨렸다. 여학생은 힘든 결정을 하게 된다. 좋은 관계는 짧다. 자신의 돌아 올 수 없는 치부는, 어느 순간 악용 될 소지가 있는 것이다. 많은 동영상들이 이렇게 온라인에서 공유가 되고 있는 것이다. 악질 같은 사람들로 인해서..
투사자에게 정중하고 단호하게 맞서기
이 방법은 투사자가 당신을 계속 비난하거나 면전에서 괴롭힐 때, 또는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직접 공격 할 때에만 사용해야 한다.
- 투사자의 말을 맞받아쳐 공격하지 않고 침착하게 응답 한다.
- 과장된 말을 사용하지 않고 투사자의 공격이 옳지 않고 부적절하다는 것을 알린다.
- 그만하라고 정중하게 말한다.
- 투사자는 몹시 화가 나서 분노를 터뜨리면서 당신의 한계를 시험하려 들것이다. 절대 반응하면 안 된다. 정중히 대화에서 빠져나가라.
- 투사자가 계속 험담하겠지만 무시하고 또 무시해야 한다. 그들은 싫증이 날 테고 사람들은 험담 듣는 것을 지겨워 할 것이다.
투사자를 자극 할 필요는 없다. 내 어릴적 내 이름을 가지고 놀리는 아이들이 있었다. 지금은 남들이 기억하기 쉬운 이름이라 만족을 한다. 1학년 배운 노래에 이름이 있어서 그 노래를 누르면서 놀리는 아이들이 있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같이 노래를 부르니 아이들은 재미가 없었나 보다. 그 다음부터는 내가 알아서 노래를 부르니 더 재미가 없어져서 아이들은 놀리는것을 그만 두었다.
자신의 상황을 인식하고
현실을 깨닫기
여러 해에 걸쳐 비하와 모멸을 겪고 나면 당연히 수용자는 투사자가 매우 싫어진다. 그러나 수용자는 투사자를 싫어한다는 사실을 부정하거나 숨긴다.
여전히 투사자가 필요 하거나 그에게 빚을 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수용자는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으므로 자신이 교묘하게 조종당하고 부당하게 대우받는다는 사실
돈과 연관된 직장에서의 투사자는 최악의 투사자가 아닐까?
"너 밖에 나가면 취업 못해, 나니깐 너를 대리고 있는거야. 그리고 이 일을 늦게까지라도 해결 놔." "넌 무능해, 나니깐 니가 못나도 월급 주면서 일시키는거야." "내가 욕먹는거 참기 힘들면 나가"
투사자는 협박을 한다. 월급이라는 최고의 갑질을 두고 괴롭힌다. 집의 식구들을 생각하면서 벗어나질 못한다. 코끼리가 어릴적 말뚝에 묶여서 성장하면, 커서도 그 좁은 구역을 벗어나지 못하고 그 구역에서만 있는다고 한다. 말뚝이 묶여 있지 않아도 말이다.
나 자신을 어리석을 코끼리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나를 돌아 보고, 저 사람이 왜 날 무시하는지 확인 하고, 부족함을 채워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기
누구나 투사자(괴롭히는 자)가 될 수 있다
투사자는 배우자, 자녀, 배우자의 어머니, 친구, 직장 동료 이웃일 수 있다.
당신이 정말 수용자라는 생각이 들면 투사자가 한 명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투사적 동일시를 끝내는 데에는 정서적 거리를 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즉, 투사적 동일시라는 파괴적인 역학이 작용할 경우 결혼 생활이나 연애를 끝낼 각오도 해야 한다. 당신이 자존감과 존엄성을 해치지 않고 투사자와 정서적으로 가까워지기란 불가능하다. 자녀가 있다면 이런 유형의 관계는 아이들의 심리 발달과 정서적 안녕에 매우 해롭다.
내 아내가 바가지를 한손에 들고 괴롭힌다. 월급이 이게 뭐냐고? 그래 월급 작다. 그래도 회사에서 욕먹으면서 벌어 온거니 좀 아껴서 써주면 안 될까? 그 아름답던 아내는 투사자가 된다. 난 수용자가 되어서 아무말도 하지 못한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말이다. 난 집에서 이런 수용자는 가끔 되어 줄수는 있다. 그런데 너무 오래 하면 나도 폭팔 할 수 있다. 왜? 난 항상 수용자가 될 수 없으니..
하이에나 같은 투사자들을 물리칠 방법은 살아 있는 것이다.
어리석은 생각을 접고, 투사자 때문에 인생 거지 같이 살지 말아야 한다.
" 내가 돈이 없는거지, 가오가 없는것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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