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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2박3일 만에 리더로 바꿔주는 워크숍

by KANG Stroy 2011.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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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만에 리더로 바꿔주는 워크숍

로버트 톰슨 지음 | 김상현 옮김

위즈덤하우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장. 2박 3일 워크숍이 시작되다
2장. 리더십은 인간관계가 결정한다
3장. 마음을 움직이는 리더십
4장. 질문이 문제를 해결한다
5장. 진정한 리더가 되는 길

이 책은 위와 같이 5장으로 나뉘어 지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책 제목만 보면 2박3일만 열심히 리더쉽에 대해서 책을 읽으면 먼가 변화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질수 있습니다.

이 책은 어느 자기계발서들 처럼 무엇을 해라 이것이 좋다 저것이 좋다. 많은 요구를 하고 그 요구를 수용을 해야만 발전이 있을것이라는 이야기를 늘어 놓고 있지는 않습니다. 어쩌면 한권의 소설?이라고 해야 하나요? 소설 이라고 하기에는 좀 거창하고 .. 주말 다큐멘터리?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저자가 자신이 생각하는것을 여러명의 주인공들을 등장시키면서 .. 리더쉽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고집센 사람 .. 승진을 못해서 승진한 사람을 시기하면서 딴지를 거는 사람.. 우유 부단한듯한 모습의 사람.. 항상 진리만을 말하는 사람.. 그 진리를 전파하는 사람.. 이런 저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설형식으로 풀어가면서 리더쉽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갑니다.

많은 생각을 할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읽어 나가다 보면 리더쉽이라는 정의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어느것이 정답이라고 이야기하기에는 리더쉽이라는것이 너무 거창한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책 128page의 ‘관리’는 대개 일을 처리한다는 의미로 정의 됩니다… 과정,구조,통제,기획 등과 같이 말입니다. 반면에 ‘리더십’은 대체로 사람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격려하고, 도전하며, 성장시키는 것으로 정의 됩니다.

이 책이 소설의 형식을 가져 가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달하고자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글자에다 색을 넣어서 강조를 하였습니다. 어쩌면 소설처럼 읽다 보면 문득 내가 무엇을 보고 있는것인지 착각할수 있는 상황이 올수도 있을거 같기도 합니다. 저자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색을 넣고 강조 한거 같습니다.

너무 많은 기대를 하고 본다면 실망을 할수 있지만 리더십에 대해서 약간의 정의라도 내리고 싶은 분에게 후루룩 읽을수 있는 한권이 책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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