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현지 리얼영어
오카다 히사에, 월드컴 영어컨텐츠팀 지음
책 제목에서 영어와 뉴욕이라는 단어때문에 이 책이 마음속에 들어 왔다. 어찌 보면 이놈의 대한민국에서 영어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의미가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영어라는 부분만 보고 책 고르는데 치중을 했다면 아쉬움이 남을수도 있다. 어느 회사책을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힌 바탕에 검정글씨로만 도배를 해 두거나 아니면 색을 넣고 해설에 치중을 하면서 이거 외워라 저거 외워라의 주문을 엄청 해 놓는 경향이 많다.
이 책은 한권의 잡지라고 봐야 하나? 무수한 사진과 뉴욕의 문화를 하나둘 파헤쳐 가는 과정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가져본다.
이 뉴욕 현지 리얼영어의 책의 구성은 크게 4개로 구성되어져 있다.
I. Daily Life in New York 은 일상의 단면을 보여주며
II. Leisure Time in New York 생활 속에서도 스포츠나 레저를 즐기는 뉴요커를 만나며
III. Singles & Couples in New York 남녀관계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IV. Social Life in New York 노천카페나 산책길에서 친구들간의 대화를 들려준다.
그리고 우리가 원하는 mp3도 준비가 되어 있다.
월드컴 출판사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다. 이 책이 나온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지 첫 화면에 책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첫 화면에 나왔다가 거기에 mp3 파일이 있는것은 아니라는거 ㅎㅎ
요기 도서자료실에 가보면 mp3관련 메뉴가 보일겁니다. 여기서 다운을 받으시면 됩니다. 참고로 가입을 해야 하고
20점이 필요 합니다. 그러나 가입을 하게 되면 1000점을 주기 때문에 고민 하지 않으셔도 되겠내요 ㅎㅎ
책도 받았고 mp3도 받았으면 슬슬 책을 넘겨 보아야 겠지요?
이 책이 잡지라고 이야기 한것은 생각보다 사진이 많이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한번 가보고 싶을정도로 사진을 정말 잘 찍었다는거고.. 영어에만 치중하지 않고 문화적인 요소를 많이 담을려고 노력했다는 점에서 뉴욕 여행 가이드 북이라고 이야기 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미드의 CSI의 뉴욕편을 보다 보면 아 저기 한번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종종 들기도 하지요.. 이책도 그런 염장을 지르면서 영어를 친숙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첫 페이지를 늦은 야식시간쯤에 봐서 그런지 이 페이지를 올리고 싶더군요. 군침 돌게 몇장을 올려 봅니다.
뉴욕에 갈일이 생기면 반드시 도착하자 마자 베이글을 먹고 말겠습니다.
어떤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할것인지를 살짝 보여 주는것이지요? 아 베이글 ㅠ.ㅜ 아침에 던x에서 하나 사먹고 갈까?
mp3 파일이 실력을 발휘하는 곳이 바로 이곳 입니다.
그 뒷장은 약간의 설명이 되어 있는데 사진을 안찍었내요.. 전체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자 요고는 대화 내용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관련 단어들이라고 해야 하나? 뉴욕에 가서 매일 베이글만 먹을수는 없잖아요 ㅋㅋ 그래서 다양한 종류의 빵을 설명해 주고 있지요.. 문장에 적용해서 말한다면 좋은 예문이 완성이 될거 같내요..
이것이 이 책이 잡지 스러움을 나타내는 곳입니다. 뉴욕의 대표적인 베이글 가게를 설명해 주고 있어서 어디를 가야 할찌 모르는 여행자에게 여기를 한번 가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이야기를 해주는 안내서? 또는 설명서.. 베이글에 대한 짧은 이야기도 적어 두었내요..
예전 공부의신이 였던가요? 언어를 배우면서 그 문화도 알아야 한다고 한거 같습니다. 이 책을 뉴욕이라는 한 지역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 약간이라도 영어권의 문화를 배울수 있는 책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머 뉴욕관련 미드를 같이 본다면 이해가 더 잘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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