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 실천하는 7가지 위대한 결단
저자 : 앤디 앤드루스 지음/하윤숙 옮김
출판사 : 세종서적(주)
우연한 기회로 책을 한권 받았다. 무려 2권이나 한권은 선물을 하고 한권은 책장 속에서 고이 모셔 두고 있다가 문득.. 실천이라는 단어에 확 끌어 당겨지는 느낌이 있어서 책을 들었다.
첫 머리말에 이 책이 나온것은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라는 책이 2002년 월드컵이 한창일때 나왔다고 한다. 그 다음에 책 출판날짜를 보니 "폰더 씨의 실천하는 하루"라는 책이 2008년에 나왔으니 무려 6년정도의 시간을 두고 책이 출판이 된것이다.
좀 뜬다 싶은 책들은 비슷한 이름의 책들로 도배를 한다. XX 씨리즈의 일부.. 개성이 없다고봐야 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그 씨리즈를 보고선 구매를 하게 되니 출판사 입장에서는 안쓸수 없는일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책을 보게 되었다.
읽다 보면 이거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라는 책이 궁금해 지는것은 왜일까? 저자는 위대한 하루에서 못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럼 위대한 하루는 무슨 말을 했기에 모자라다는것인가? .. 그래서 더 궁금해진다는 ..
그래도 책이 제시하는 7가지 방향을 폰더 씨의 실천하는 하루 처럼 머리속에 넣고 실천해 보아야 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하는 책이다.
7가지의 실천은 책 첫장에(목차) 잘 나와 있다. 한번 적어 보면..
01. 책임지는 결단
02. 지혜를 구하는 결단
03. 행동하는 결단
04. 확신에 찬 결단
05. 기쁨 가득한 결단
06. 연민 가득한 결단
07. 끈기 있는 결단
책머리에 책을 천천히 읽으면서 실천을 위해서 읽으라 하여서 읽다보니 생각보다 오래동안 책을 읽게 되어서 처음의 결단들은 머리속에 남아 있지 않고 책 귀퉁이가 접어져 있는거로 보아서는 좋은 이야기들이 참 많았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다시 한번 귀퉁이를 천천히 돌아 보면서 작성하고 제시한것을 작성해 보는것도 좋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개발서들이 성공할수 밖에 없는것이 바로 이 실천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성공할수 밖에 없구나 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면서 이 책에서 제시하는 실천을 해보아야 겠다. 실천이 잘 되어서 성공에 이른다면 그때 다시한번 서평을 다시 적어야 겠지요 ㅎㅎ
제일 마지막 07의 끈기 있는 결단이 제일 맘에 든다. 끈기가 없기에 이루지 못한것들이 많다는거.. 아마도 이 책을 다 읽은 사람이라면 이 끈기라는것에 도전을 받게 될것이다.
그래서 다시 처음부터 읽을수 밖에 없도록 ㅎㅎ 저자의 숨겨진 비밀이라고 해야 하나?
이 책을 읽는 방법도 나와 있다. 밑줄도 긋고 표시도 해가면서 별도의 공책도 마련해서 실전훈련을 하도록 제시하고 있다. 이 말중에 딱 하나 하지 못한것이 별도의 공책을 마련하지 않았다는것이다. 혹시나 이 책을 주문을 하게 된다면 노트 하나 추가 주문? 아니면 다이어리를 옆에 두고 읽는것도 좋을것이다.
책의 쳅터가 시작되는 부분에 초록색으로 된 페이지는 마음을 움직이는 그런 글들이 많이 있다. 책을 읽으면서 밑줄을 치라고 했지만 밑줄을 치다보면 전부다 쳐야 할거 같아서 초록색으로 된 페이지는 밑줄을 치지 않고 그냥 보기로 했다. ㅎㅎ
그중 제일 맘에 드는 구절이 있어서 적어 보았습니다.
143페이지의 중간쯤? 9번째 줄의 " 내가 내일로 미루는 일은 결국 모레로 미루어지게 된다." 완전 공감이 가는 구절이라고 보아야 할까?
미루는것.. 그것의 반대의 것이 실천..하고 행동하는것이 아닌가?
실천이 필요 하다면 이 책을 사고 아주 천천히 읽으면서 별도의 공책에 적어 보는것은 어떨까요? 전 한번 다 읽었으니 이제 노트에 적어 가면서 다시 한번 천천히 다시 읽어 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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