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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20

[책읽기] 재능의 불시착 책 제 목 재능의 불시착 저 자 박소연 출 판 사 RHK 재능의 불시착은 박소연 소설가의 단편소설 모음 책 입니다. 우리 주변의 모습을 진지하면서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아닙니다. 유쾌한 부분을 느끼면 어느순간 진지함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지금은 다 컸는지? 아니면 사춘기 인지? 무엇을 물어도 대답을 단답으로 하는 아이에게 살짝 기분이 나쁘기는 합니다. 그런데 어릴적 사진을 보면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습니다. 그 귀여움이 가슴에 남아 있기에 지금 사춘기의 모습이 당황스럽지만 넘어갈 수 있나 봅니다. 라는 단편을 보면서 나의 철 없던 모습이 느껴집니다. 집에서 육아를 하는 아내를 더 쉽게 해주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것이 반성을 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남편은 회사에서.. 2023. 6. 11.
[책읽기] 나를 아프게 한 건 항상 나였다 책 제 목 나를 아프게 한 건 항상 나였다 저 자 이혜선 출 판 사 스몰빅라이프 유튜브에서 "개는 훌륭하다" 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강아지가 주인의 말을 듣지 않고, 물고 짖고 사람들을 위협한다. 강아지가 기분이 좋을때는 말을 듣지만 어느 순간 화를 내는 모습이 보입니다. 산책을 할 때면 지나가는 강아지나 사람에게 위협을 가하거나, 산책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강아지도 있습니다. 이런 강아지를 짜~!잔~! 하고 치유를 해 줍니다. 이 프로그램에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포인트는 개는 잘 못이 없다. 훈련을 시키지 못한 개, 사회성을 기르지 못하게 한 개는 이렇게 되는게 맞다. 잘 못된 습관과 주인도 모르게 잘 못 된 교육을 통해서 강아지는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겁니다. 그걸 자연스럽게 교육을 통해.. 2022. 4. 25.
[책읽기] 숨결이 바람 될 때 책 제 목 숨결이 바람 될 때 저 자 폴 칼라니티 / 이종인 출 판 사 흐름출판 티스토리의 글 쓰기가 엉망이 되면서 .. 당혹 스러움이 몰려 오는군요. 나에게 보이는 화면이 정말로 내가 원하는 화면 일까?라는 의심이 듭니다. 그래도 부족 한 부분을 언젠가는 채워 주길 바라면서 적어 봅니다. 책 화면에 보이는 서른여섯의 나이에 죽음의 앞에 서서 나는 무엇을 할까?라는 고민으로부터 시작 됩니다. 폐암이 발생하고, 인턴 생활을 마무리하고 다시 암이 재발합니다. 어떠한 죽음도 슬프지 않은 죽음은 없습니다. 서른여섯이여도 어린아이들이라도 죽음이라는 말이 우리 입에서 나오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노숙인들이 거리에서 죽고, 두평도 안되는 고시원에 누워서 외로운 죽음을 맞이 하기도 합니다. 죽지 않았다면 슬프다고 말하지.. 2021. 2. 5.
[책의 한줄] 두장의 몽타주 스케치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두장의 몽타주 스케치 커텐 뒤에는 몽타주를 그리는 사람이 한명이 있다. 그 반대편에는 내가 있다. 나는 몽타주를 그리는 사람에게 나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 나의 머리는 부슬부슬 합니다. 얼굴에는 팔자 주름있고, 푸석 푸석 해요. 옷은 마음에 들지 않고요. 나는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는가? 나는 나를 미워하지 않는가? 그렇게 나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다음 사람이 들어 옵니다. 앞에 있던 사람의 얼굴은 어떤가요? 피부는 고우며, 머릿결은 챨랑챨랑 하내요. 옷은 깔끔하고요. 부럽군요. 다른 사람이 본 나는 아름다고 활기 넘쳐 보인다. 정작 자신은 자신을 모른다. 매일 보는 사람이라면 변화를 더 모를것이다. 가끔 만나는 사람은 살이 좀 빠졌군요. 안 본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나.. 2020. 12. 12.
[책읽기] 5초의 법칙 ( 습관의 시작 ) 책 제 목 5초의 법칙 저 자 멜 로빈스 / 정미화 출 판 사 한빛비즈 점심 시간은 언제나 즐겁다. 특히 회사 생활 할때는 더욱 즐겁다. 왜? 그 시간은 일을 하지 않아도 되고, 입과 배가 즐거워 지기 때문이 아닐까? 친절한 부장님을 만나면 점심도 거리고, 또는 점심을 빵으로 대체 하면서 일을 하기도 한다. 급할 때는 그렇겠지만, 휴식 시간이 없이 일을 한다는건 좋은 일은 아니다. 에디슨이 잠깐의 잠이 들때에는 손에 쇠 구슬을 쥐고, 그 아래에서는 양철통을 두었다고 한다. 깊은 잠이 들었다가 구슬이 손에서 떨어지는 순간 일어나서 일을 한다. 뇌 과학자들은 잠을 통해서 머리가 정리가 된다는 이야기를 한다. 컴퓨터의 조각 모음이 잠잘때 이뤄지나 보다. 5초의 법칙은 무엇을 할 것인가? 이거 할 까? 저거 할.. 2020. 12. 5.
[일일독서] 5초의 법칙 책 제 목 5초의 법칙 저 자 멜 로빈스 / 정미화 출 판 사 한빛비즈 로켓이 하늘로 올라가기전에 카운트 다운을 합니다. 10 - 9 - .... 3 - 2 - 1 .. 발사~~! 극적인 모습 입니다. 멜 로빈슨은 이 영상을 보고 인생에 변화가 왔습니다. 자신이 변화 되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 변할수 있을까? 고민을 하고 있었을 겁니다. 어릴적, 또는 TV에서 엄마가 아이에게 잔소리를 합니다. 셋을 셀동안 니 방에 들어가서 공부 해라.. 방을 치워라라고 말을 합니다. 하나 둘 셋~~ 셋에 움직이지 않으면 싸다귀를 맞을 수도 있을 겁니다. 등짝 스메싱? 엄마의 세마디에 일사 분란하게 각자의 방으로 들어가서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코메디 프로에서 협박범과 협상을 합니다. 셋 동안 모든.. 2020. 11. 20.
[책읽기]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책 제 목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저 자 팀 페리스 / 최원형, 윤동준 출 판 사 다른상상 첫 직장을 다닐때는 주 6일을 근무를 했다. 그리고 일이 있으면 일요일 오전에도 나와서 일을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주 5일 근무를 하는 회사들이 생겼다. 그리고 정책적으로 5일이 되었다. 5일이 정확하게 실행 되기 전에 사장들은 퐁당 퐁당 토요일에 나올것을 이야기 했다. 조금 괜찮은 회사는 토요일에 나오게 되면 특근비를 주었다. 특근비를 받으려고 출근을 하기도 했다. 개발하는 업무에서 주 6일 근무를 할때는 어떻게 일이 되지? 였는데, 주 5일을 해도 문제가 없었다. 저녁을 먹으면서 야근은 필수로 하게 되었다. 제조업은 문제가 있을수 있겠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제품이 나오는 시간은 크게 변동이 없다. 제조업.. 2020. 9. 16.
[일일 독서] 나는 4시간만 일한다 나는 4시간만 일한다 - 팀 페리스 ( 최원형, 윤동준 ) - 다른상상하루 4시간이 아닌 일주일에 4시간을 일하는 것이다. 열심히 일하는 2명의 사나이가 서로 가까워지고 있다. 사나이 1은 일주일에 80시간의 속도로 움직이고, 사나이 2는 일주일에 10시간의 속도로 움직인다. 그들은 둘 다 연간 5만 달러를 번다. 그들이 한밤중에 서로 스쳐 지날 때 누가 더 부자가 되어 있을까? 당신이 사나이 2라고 답한다면 딩동댕! 정답이다. 바로 이것이 절대적 소득과 상대적소득의 차이이다. 죽어라 일한다. 그리고 한달 월급을 받는다. 일년이 지나간다. 연봉은 그대로 이다. 매년 새로운 다짐을 한다. 연봉을 더 얻기 위한 다짐이다. 영어를 해야 하는 이유는? 그냥 연봉을 더 받기 위한것이였다. 살은? 남들이 보기에 뚱.. 2020. 9. 9.
[일일 독서] 진짜독서 진짜독서 읽었으면 달라져야 - 서정현 중국의 임어당은 에서 "청년이 책을 읽는 것은 문틈을 통해서 달을 바라보는 것과 같고중년시기에 책을 책을 읽는 것은 자기 집 뜰에서 달을 바라보는 것과 같고노령시기에 책을 읽는 것은 창공 아래 노대에 서서 달을 바라보는것과 같다.독서의 깊이는 체험의 깊이에 따라서 변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더불어 만물이 화하면 책으로 될 수 있다고도 했다. 주체가 된 자에게 삶은 그 자체로 한 권의 책이 되어 다가온다. 언제 독서를 시작했던가?라는 생각을 했다. 첫 책의 기억은 위인전인 디즈니 였던 기억이 난다. 글을 잘 못 읽었던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쥐어 터지면서 읽었던 책이다. 그러나 그때 울면서 보았다. 지금은 디즈니랜드가 지금은 디즈니보다 더 유명해져 있다. 그렇게 힘.. 2020.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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