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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책읽기] 트라이브즈 - tribes

by KANG Stroy 202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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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브즈 세스 고딘 시목

트라이브즈는 부족을 말합니다. 이 책은 부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부족의 뜻은 "같은 언어, 조상, 문화 및 관습을 가지고 한 지방에 살고 있는 사람의 무리"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족의 시작으로 점점 넓혀져 하나의 나라가 됩니다. 나라가 되어 가면서 부족의 장점들은 사라져 갑니다. 그 부족만 가지고 있는 것은 사라지거나 보편화 되어 버립니다. 

세스 고딘은 부족이라는 재미난 단어를 이용해서 경영과 리더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 갑니다. 

하나의 그룹이 부족이 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의 필수 요건이 필요하다.

공통의 관심사와 소통 방법이다. 조엘은 그가 이끄는 부족의 구성원들이 이 두 가지 모두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그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서로 질문하고 답변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했는데 여기에는 세계 최고의 프로그래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들었다. 또한 그는 프로그래머들 간의 더 나은 소통을 위해 '조엘 테스트'를 개발했는데, 이는 소프트웨어 개발팀의 수준을 평가하는 테스트로서 회사와 팀이 얼마나 잘 굴러가고 있는지 측정하는 척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현재 개발자들 사이에서 그는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그가 쓴 책인 <조엘 온 소프트웨어 Joel on Software》는 모든 프로그래머들의 필독서로 꼽힌다.

부족은 리더십을 필요로 한다. 한 사람이 부족을 이끌기도 하고, 때로는 더 많은 사람이 리더십을 발휘한다. 사람들은 연결과 성장, 새로운 아이디어, 혁신, 변화를 원한다. 조엘의 리더십은 변화를 이끌었다. 그는 자신을 따르는 부족에게 개발자로서 일하는 방식을 극적으로 바꿀 수 있는 지렛대를 제공했다. 그 과정에서 조엘은 자신의 열정을 발견했고 회사도 성장시켰다.

 

왜? 부족을 이야기 할까? 리더쉽을 말하기 쉽고, 리더쉽이 빠르게 적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큰 부족은 다시 작은 그룹으로 나뉜다. 학교는 교장선생님, 교감 그리고 담임 선생님, 교과 선생님이 있다. 지금은 아니겠지만 예전 학급은 담임 선생님 아래에 반장, 부반장으로 이뤄진다. 그리고 그 아래 기타 리더들을 뽑았다. 

반장의 권한이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선생님의 말을 전달하기에는 적절한 존재 이다. 여기서 부족장은 담임 선생님이 되겠따. 담임 선생님의 권한은 반의 최고 권력자가 된다. 

리더가 되기 위한 7가지 조건

리더는 현재 상황에 도전한다.
리더는 목표를 중심으로 문화를 형성하고 다른 이들이 그 문화에 참여하도록 한다.
리더는 막대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세계를 바꾸고자 한다.
리더는 카리스마를 발휘하여 추종자들을 끌어 모으고 그들에게 동기를 부여한다.
리더는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한다.
리더는 비전에 헌신하고 그 비전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한다.
리더는 추종자들을 서로 연결해준다.

당신의 조직이나 지역사회의 리더를 생각해보면 그들 모두가 이 일곱 가지 요소를 적절히 조합하여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리더가 되기 위해 권력을 획득하거나 매력적으로 치장하거나 다른 리더와 접촉할 필요가 없다. 핵심은 헌신이다.

권력을 잡은 선생님의 리더쉽게 아이들의 성적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또한 한 아이의 성장에 중요한 부분을 담당한다. 

요즘은 선생님의 권위와 학생의 권위가 어떤지는 알 수 없다. 

그러면 회사로 넘어가서 회사의 리더는 어떠한가? 어느덧 나이가 차고 대리 과장 부장이 되면서 나도 모르는 리더가 되어 버렸다. 절대 반지를 가지고 있지만, 머리만 빠지고 반지만 보고 있는것은 아닌가? 

 

제일 마지막 장의 리더의 공통점을 이야기 한다. 

리더의 공통점

리더의 모습은 어떠한가?
나는 전 세계를 돌며 각 대륙에서 다양한 직업의 리더들을 만났다. 그들의 연령대는 다양했고 이끄는 부족의 규모 역시 제각각 이었다.

그렇게 많은 리더들을 만나고 내가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리더들에게는 공통점이 없다.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이들은 성별, 소득 수준, 그리고 지리학적인 면에서도 공통점이 없다. 공통된 유전자도 없다. 교육수준도 혈통도 직업도 제각각이다. 리더는 태어나지 않는다. 나는 이 사실을 강하게 확신한다.

그러나 사실 그들은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내가 만난 모든 리더는 스스로 이끌기로 결심한 사람들이다.

 

"모든 리더는 스스로 이끌기로 결심한 사람들이다." 

결심 조차 하지 못하는 리더들이 많은가 보다. 공통점은 적지만, 실패하는 리더의 조건은 비슷하다. 남의 말을 듣지 않고, 독단에 빠지는 리더들이다. 

리더가 되기 위한 결심을 한 사람은 자신을 항상 변화 시키려 노력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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