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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역사에서 가진자와 못 가진자가 제목 입니다. 작물을 가진자와 못 가진자가 아닐까요? 정착을 하면서 말 잘 듣는 동물을 키웁니다. 위의 표를 보면 동물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말을 잘 들으면서 맛도 있어야 합니다. 나무 늘보가 느리지만 아직 살아 남은 이유중에 하나가 맛이 없다고 합니다. 너무 느리기에 몸에 이끼가 생기기도 하고 벌레들이 집을 짓기도 합니다. 이끼긴 나무 늘보는 맛이 없을거 같내요. 새끼를 가지기에도 느리지 않을런지? ㅎ
간추려 말하자면 식량 생산이 독립적으로 발전한 곳은 세계의 몇 지역에 불과했으며 그나마도 각각 시기가 크게 달랐다. 일부 이웃 지역의 수렵 채집민들은 그 같은 핵심 지역으로부터 식량 생산자들로 교체되었으며, 역시 각각의 시기는 크게 달랐다. 마지막으로, 일부 지역의 사람들은 하지도 습득하지도 못했다. 근대에 와서도 바깥 세상의 물결에 휩쓸릴 때까지 수렵 채집민의 생활을 고수했다. 그리하여 식량 생산을 일찍 시작한 지역의 민족들은 총기, 병원균, 쇠를 발전시키는 방향으로도 일찍 출발한 셈이었다. 그 결과는 역사의 유산자와 무산자 사이의 수많은 충돌이었다.
식량 생산이 시작된 시기와 양상이 이처럼 지리적으로 달랐던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선사 시대에 대한 가장 중요한 질문 가운데 하나인 이 질문이 바로 이제부터 살펴볼 다섯 장의 주제가 될 것이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는 못 먹는게 없는거 같기도 합니다. 나무의 껍질과 고사리(독초에 속함)도 먹는 방법을 습득하기도 합니다. 지리적 환경때문이라고 합니다. 1년 1모작을 한 쌀로 겨울을 납니다. 보리를 심고 3~5월 식량이 떨어지는 보릿고개라고 합니다. 이때를 넘기기 위한 절박함이 아닐까요?
큰 야망으로 대륙으로 났갔다면? 지구 정복을 하지 않을까요? 먹고 사는게 힘이드니 그런것까지 생각하기 힘들었나 봅니다. 전력투구를 해야 살아 남을 수 있으니.. 안정적인 쌀 생산량이 나오면 총,균,쇠를 습득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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