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줄 돈 버는 습관 | 아마노 반 / 양필성 | 위즈덤하우스 |
하루중, 일주일 동안, 한달 동안 어디에 돈을 많이 쓰나요? 오늘 아침부터 저녁까지 무엇을 샀나요? 돈 버는 습관을 다른 말로 한다면? 돈을 내가 꼭 필요한 곳에 쓰자 일 수도 있습니다. 또는 내 돈이 빠져나가는 곳이 어딜까? 돈을 버는것보다 적게 쓰면 돈이 모일 겁니다.
이 책의 포인트를 한줄로 요약 하자면? " 한 품목만 적는다 " 입니다.
가계부를 써 본적이 있으신가요? 어플은요? 요즘은 1000원 미만도 카드를 사용합니다. 버스, 전철, 택시비도 카드로 하죠. 우리나라에서 하루? 아니 단 한시간만이라도 카드를 사용 못하게 하면 경제는 마비가 올 겁니다. 모 통신사에서 한시간 동안 인터넷이 되지 않아 카드 사용이 안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가게는 결제가 안되고, 손님은 지불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겁니다. 현금을 거의 들고 다니지 않으니. 땅에서 돈을 주운적이 거의 없습니다. 간혹 십원짜리? 정도 줍기도 합니다. 년 1회 정도 일겁니다.
카드 내역서를 뽑아서 한번 살펴 봅니다. 내가 자주 사용하는 종목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는거죠? 아침 출근하면서 빽다방에 들려서 커피 한잔? 아니면 편의점에서 김밥 한줄? 통신사 할인해 주니? 싼거야?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자주 이용하는 금액을 선정 합니다.
① 한 가지 ‘절약 항목’을 정한다
② 지출할 때마다 기록한다(1일 10초면 OK)
③ 기록 기간은 1주일에서 1개월(목표를 달성하면 언제든 그만둬도 OK)
단지 이것뿐입니다! 이것만으로 자신에게 불 필요한 지출이 무엇인지 알게 되어 자연스럽게 돈이 모이게 됩니다. 게다가 자신의 행동이 컨트롤됩니다. 일반적인 가계부가 ‘귀찮다’, ‘지속하기 힘들다’,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장애물을 가지고 있다면 1줄 가계부는 너무도 간단하고 쉽게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바로 바로 이 부분 입니다. 자주 이용하는 항목중 불 필요하다 싶은 항목을 찾습니다. 그리고 그 항목을 사용할때 마다 1줄 적습니다. 연인은 자주 봐야 정이 듭니다. 1줄 돈 버는 습관은 정이 들면? 지출이 줄어 들 수 있습니다.
이제 시작해 보자~! 라는 마음에 매일 마시던 빽다방 커피를 줄였습니다. ( 금연을 합니다.-> 이건 바람직한 일이죠) 커피를 줄이면서 일의 효율이 떨어진다면? 어쩌면 이것은 절약이 아닐수 있습니다. 횟수를 조정해 보는것도 필요 하겠죠. 빽다방을 카누로 살짝 바꾸고, 오늘은 아침에 모던한 느낌을 위해서 마셔 보겠어? 부유한??? 회사원이 되어 보겠어! 하는 날이 있을 겁니다. 그날은 한 먹는거죠. 돈 벌어서 이런 기분도 내 보는거죠? 무조건 절약은 더 많은 과소비를 부를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신은 언제 올 지 모릅니다.
카페를 좋아하고 거기에서 돈 쓰는 것이 취미인 사람의 지출을 피규어가 취미인 사람이 보면 ‘낭비’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에게 있어서는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반드시 필요한 지출인 것입니다. 반대로 카페를 좋아하는 사람입장에서 보면 피규어에 돈을 쓰는 것은 ‘낭비’로 비춰질 것입니다.
때문에 ‘낭비’의 정의는 사람에 따라 서로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을 ‘낭비’로 생각하느냐는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결정하면 됩니다
자신에게 기운을 주는 소비는 적절한 타이밍이 필요 할겁니다. 하지만, 필요 없는 낭비는 적극적으로 대응이 필요 합니다. 여기서는 '낭비의 8요소'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낭비의 8요소’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되는 항목이 있는지 살펴봅시다.
① 예정에 없던 물건을 사는 것
② 남 따라갔다가 사는 것
③ 구입만 하고 사용하지 않는 것
④ 눈앞의 유혹에 빠져서 사는 것
⑤ 그저 타성에 젖어서 사는 것
⑥ 단지 신상품이라서 사는 것
⑦ 남을 의식해 허세를 부리기 위해서 사는것
⑧ 그 지출에 대한 죄책감이 있는 것
‘이에 해당하는 것 = 모두 낭비’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하나의 기준일 뿐입니다.
애초에 어떤 것이 낭비인지 아닌지는다른 사람이 결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의 가치관은 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필요한,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그것을 찾아 가는것이 목적입니다.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무심코 사용되는 돈에 대한 부분을 찾는 과정이 돈 버는 습관이라고 말 합니다.
1일 1줄 돈 버는 습관은 매일 무심코 쓰는 돈들에 대한 정의를 해 보자는 것입니다.
한 놈만, 한 녀석만 패는 겁니다. 모든것을 다 적는 가계부가 아닌, 한 품목만에 대한 소비를 줄여 나가면서 최종적으로 합리적인 소비에 접근하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여기에 하나 더 넣는다면? 소비를 하고 늘린 돈에 대한 부분을 고민 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주식, 펀드 자신 없으면 적금을 들어도 되겠내요.
부자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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