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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책읽기] 세계 최고의 CEO는 어떻게 일하는가

by KANG Stroy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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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   세계 최고의 CEO는 어떻게 일하는가
  저      자   캐롤린 듀어, 스콧 켈러, 비크람 말호트라 / 양진성 옮김
  출 판 사   토네이도

미국의 유명한 기업들의 CEO 들은 연봉이 그렇게 높을까? 그리고 어떻게 일할까? 구글, 애플은 세계에서 뛰어난 직원들이 있다. 우리나라는 삼성, LG 대기업에 머리 좋은 사람들이 지원을 한다. 이런 사람들 중에 제일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일을 할까? 그리고 회사를 어떻게 성장 할까? 

주식에 대한 책을 보다보면, 그 기업의 경영자를 보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최정상의 사람들을 살짝 만나 볼 수 있다. 어떤 경영자가 되어야 하는지? 또는 팀장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생각 할 수 있다. 

작은 기업이던, 큰 기업이던 회사의 최고의 높은 자리는 있기 마련이니 말이다. 

기업을 경영하기 위해서 플랜을 짠다면 책 제목과 같이 이뤄질거 같다. 

담대하라 - 목표 

추상적인 것들을 구체적으로 다루어라 - 문화 

팀 정신을 강화하라 - 팀 워크 

이사진이 비즈니스 협력자가 되도록 협업하라 - 아부? 이 부분은 회사를 다니면서 만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기업들은 말이 CEO지 창업주의 가족들이 유지하는곳이 많습니다. 이사들이 너 나가 하기에는 쉽지 않은 부분 입니다. 남x유업만 봐도 회장이 그만두겠다. 하겠다 해도 누가 나사서 애플의 잡스를 쳐 내듯이 할 수 있겠나요? 할수 없는 부분이죠. 

"왜"로 시작하라 - 위기는 언제든 온다. 위기를 극복 할 방법을 생가하라 

오직 CEO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 이 부분이 앞으로 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러 기업이 있듯이, CEO도 다양한 성향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그러나 추구하는 것은 바로 기업의 매출 증대 입니다. 이 책은 미국의 100대 안에 기업들이라 CEO는 정말로 CEO 입니다. 우리나라 말로 하면 전문 경영인들입니다. 실수 하거나 못하면, 이사진들이 바로 날릴 수 있는 존재들 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성공한 CEO들의 성과를 이야기 할 때 매출 증대와 함께 주식이 얼마나 증가 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줍니다. 또 그것을 선별의 조건으로 두었습니다. 

인터뷰 결과, CEO의 주요 책임은
방향 설정,
조직적 합의,
리더를 통한 조직 운영,
이사회와의 협업,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개인의 효율성 관리
등 여섯 가지로 용할 수 있었다.

최고의 CEO는 회사의 비전을 위해서 많은 고민을 한다. 그러나 자신이 고민한것을 들어 내 놓고 하지는 않는다. 

최고의 CEO들은 회사를 위해 판도를 바꿀 비전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조직과 공유할 때에는 자신의 견해를 부조건 받아들이라고 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
"사람들은 자신이 직접 참여한 일을 지지한다." 그런 사람들은 그 일과 관련 없는 사람들보다 다섯 배는 더 적극적으로 나선다. 그 근본 심리는 뿌리 깊은 생존본능인 우리의 통제 욕구와 관련이 있다. 

공부를 하려고 하는 나에게 누군가 나타나서 공부를 하라고 하면 기운이 빠진다. 그러나 공부를 하기로 외치고 시작하면 공부를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성과를 내는 CEO들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직원들이 참여 하도록 유도 하는 것이다. 머리가 좋은것과 앞으로 나가는것은 다른것으로 보인다. 

방향이 설정되었고, 사람들이 모였다면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해야 할까? 

조직을 만들고, 사람들을 채워 넣는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집단에서 하나의 방향으로 나가가는 방향은 기업 문화를 만드는것이라고 한다. 맥도날드는 초기 청소하는 문화를 시작하였다. 당연히 햄버는 맛이 있으니 청소를 기업문화를 접목 한것이다. 맥도날드에서 첫 아르바이트를 시작 했을 때, 청결에 대한 교육을 그렇게 많이 들었다. 그것이 아르바이트생까지 내려 오게 하는것이 바로 기업의 문화가 아닐까? 

그렇다면 직원들의 작업 환경을 형성하는 것은 무엇일까? 
첫째는 이야기를 전하는 스토리와 질문이다. 둘째는 작업이 수행되는 방식을 지배하는 공식 메커니즘이다. 셋째는 CEO, 고위 경영진, 그 밖에 영향력 있는 이들을 관찰해 얻은 롤모델이다. 마지막으로 원하는 대로 행동할 능력에 대한 자신감의 정도를 들 수 있다. 최고의 CEO들은 이 네 가지 환경 변화 요인의 각 부분에서 문화를 변화를 위한 노력을 수행한다. 

기업의 문화를 만드는것은 많은 시간이 들어간다. 일본의 기업가는 본인이 직접 화장실 청소를 하였다. 본인 앞장 서서 제일 낮은일을 하면서 기업의 문화를 만들었다. 책에 나오는 기업들의 CEO들은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오랜 시간 노력하고 자신도 변화를 하려고 노력했다.

전체적인 문화가 이뤄지면 이제는 세부적인 부분으로 내려간다. 바로 팀이다. CEO에서 이제는 팀원의 리더에 대한 부분으로 내려 가는 것이다. 

리더십 전문가 존 맥스웰은 말한다. 
"팀워크는 꿈을 움직이게 한다. 하지만 리더가 큰 꿈을 꿔도 팀이 형편없으면 그 비번은 악몽이 된다." 
이렇게 분명한 이점이 있는데도, 고위직 임원의 절반 이상은 회사 최고경영진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반면에 CEO들은 이런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평균적으로 CEO의 3분의 1미만이 팀에 문제가 있따고 말한다. 이는 지적 단절이 아닌 사회적 단절로 인한 것이다. 

좋은 CEO가 있지만, 낮은 직급의 리더들로 인해서 회사를 떠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떠나는것을 볼 때 회의감이 들기는 한다. 하나의 목표로 나갈 수 없으는 부분에 대해서 그리고 팀워크가 무너지는것을 볼때 답답함을 느낀다. 일류 기업의 CEO들은 이런 부분을 파고 들어서 발전 시키는것이 아닐까? 

최고의 팀플레이어는 손을 들고 '당신이 하는 일은 고객이나 회사에 최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이렇게 말을 하고 받아 들일 수 있는 문화가 필요하다. 

마스터카드의 아자이 방가는 이렇게 지적한다.
"CEO 로서 자신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파악하지 못하고 또 그럴 시간을 낼 생각이 없다면 그건 자신의 문제이다. 아무도 도와줄 수 없다." 
....
캐터필러의 짐 오웬스는 말한다. "개인 업무 효율화의 핵심은 CEO만이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문제를 우선적으로 하고 남은 업무는 위임하는 것이다." 
최고의 CEO들은 시간과 에너지 활용, 리더십 모델 선택, 관점 유지의 세 가지 차원에서 개인의 효율성을 관리하고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CEO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해서 책을 덮을 때 쯤 되니, 그냥 직장인이 더 편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승진을 하게 되면서 소그룹의 리더가 된다면, CEO는 아니더라도 CEO 처럼 생각하고 일 할 수 있으면 재미 있는 일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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