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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책읽기] 부의 추월차선 - 3 나의 시간을 어떻게 투자 할 것인가

by KANG Stroy 2021.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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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추월차선을 읽으면서 나는 과연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인도, 서행차선, 추월차선 어느 곳에 있는가? 그리고 그 길에서 지도(목표)가 있는가? 어떤 차를 타고 가고 있는가? 추월차선을 타고 있지만 버스를 타고 있다면 원하지 않는 목표에 갈수 있다. 

차선을 이야기 하고 자동차에 대한 기능을 보면서 부의 추월차선을 이용하는 방법을 말한다. 책의 끝을 보면 사업를 하게 되었을 때 준비를 해야 할것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이 한권에 인도를 벗어나서 부를 쌓고 유지 하는것을 간략하게 적어 두었다. 

노동 시간은 자유 시간의 대가다

시간은 케이크 같이 다른 이와 나눌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시간은 삶의 핵심이다. 
누군가가 당신에게 당신의 시간을 달라고 한다면 분명 그들은 삶의 일부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 앙뜨와네뜨 보스코 

직장은 내 시간을 사장에게 주고, 시간에 대한 월급을 받아 오는 것이다. 

부는? 시간이 있는 것이다. 내 예전 상사는 55세가 되면 서울에 있는 모든것을 정리하고 바다로 간다고 했다. 보트를 하나 사서 해가 뜨는 날에는 낚시를 하고, 저녁에는 잡아온 고기로 소주 한잔 하겠다고 했다. 그 꿈은 아직 이뤄지지 못한거 같다. 아직도 회사에서 계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부를 쌓으면 우리는 무엇을 할것인가? 아니 로또가 되면 무엇을 할 것인가? 난 직장을 계속 다닐 것이다.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것이 아직은 재미가 있다. 대신 월급에 대한 부담감은 줄어 들고, 승진에 대한 욕심도 사라질것이다. 중소기업에서 승진은 월급에 큰 의미는 없다. (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 

직장인들이 할 수 있는 부를 쌓는 방법은? 주식투자거나 영혼을 모두 모아서 집을 구입하고 집값이 많이 오르기를 기대 한다. 그리고 주식이라는 것에 손을 댄다. 그런데 주변의 주식투자 하는 사람들 중 책을 읽는 사람은 몇명 되지 않는다. 유튜브가 발전해서 쉽고 빠르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더 원한다. 그런데 거짓 정보들도 많이 있다. 주식은 예측할 수 없다고 하지 않나? 그런데 예측하는 사짜들이 많이 보인다. 

나는 내 엔진오일을 자주 교체하려고 했다.

나는 스스로 공부했다. 

나는 책을 읽었다. 나는 도서관을 이용했다. 나는 웹상에서 기사, 사용지침서, 백과사전을 읽었다. 나는 지식을 구했고 지식을 소비했다. 

교육에 대한 부분을 차량의 엔진오일로 예를 들었다. 차량의 엔진 오일을 모두 다 써버리면 차의 심장인 엔진은 하얀 거품을 뿜으면서 멈춘다. 이때는 아직 살릴 수 있다. 하얀 연기를 뿜으면서 더 달리면 이제 차는 더이상 움직일 수 없을 것이다. 

첫장에서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하면 하던 일이나 계속하라

라고 도발을 했다. 이 글이 마음이 상했다. 지금 나이에 사업을 할 수는 없다. 이 인간아 내 젊을 때 미리 이야기나 해주었다면? 이라는 생각을 든다. 중간까지는 책 내용이 미덥지 않았다. 

어떤 사업을 해야 할까?라는 생각도 해 보았다. 그리고 왜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업에 실패를 하는 것일까? 그 답은 원론적이지만 한줄로 쓸 수 있겠다. 

올바른 길로 가야 부로 통한다

요즘 주식을 하는 주린이로써, 잘 못된 주식을 사게 되면 주가는 하락한다. 그 회사의 사업방향이 나쁘기도 하고 앞으로의 매출이 떨어질거라는 소문에 의해서도 주가가 하락한다. 우리나라 주린이 반 이상은 삼성전자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모두가 다 하는것을 하게 되면서 생기는 잘 못된 투자가 되었다. 후회는 하지 않지만 책을 보지 않고 마음대로 포트폴리오를 만든 잘못이 아닐까? 

추월차선 5계명 

1) 필요의 계명
2) 진입의 계명
3) 통제의 계명
4) 규모의 계명
5) 시간의 계명

이 5계명을 사업을 하기 위한 준비단계다. 

필요는 지금 사업을 하게 되면, 내가 어떤 사업을 할 것인가? 돈만 바라보지 말고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을 다시 말하겠다. 
돈이든 꿈이든 '진정 하고 싶은 것' 이든 자신의 이기적인 욕구의 관점에서 사업을 바라보는 것을 당장 그만두어라.
대신 필요와 곤란함과 문제점과 서비스 결함과 정서를 쫓으라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면서, 그 속에서 사업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것이다. 

진입은 갑작스런 은퇴자들의 많은 숫자가 치킨집을 한다고 한다. 왜? 진입 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요즘은 배달기사를 따로 두지 않아도 된다. 대신 돈이 든다. 난 치킨을 튀기고, 배민은 앉아서 돈을 번다. 책에서 배민과 같은 유통, 또는 중계에 대한 부분을 사업 아이템으로 추천을 한다. 진입장벽이 낮은곳에 들어갔다면? 탁월함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통제와 규모는 회사를 이끄는 방법이다. 사업의 주도권을 가지고 규모의 경제는 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시간의 계명이 마지막 단계로 우리가 이루어야 할 단계이다.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드는것이다. 

시간의 계명은

- 내가 없어도 사업이 돌아갈 만큼 자동화되고 체계가 잡혀 있는가?
- 인적 자원을 고용해도 될 만큼 이문이 많이 남는가?
- 내 시간을 쏟아 붓지 않아도 사업이 돌아갈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직업은 시간을 파는 것이며 사업에도 시간을 팔아야만 하는 것들이 있다.

추월차선의 목표는 당신의 시간과 수입을 분리시키는 것이다. 수입이 수백만 달러가 아니라도 말이다. 당신이라면 일주일에 10시간 일하고 6만 달러는 벌겠는가, 아니면 70시간 일하고 14만 달러를 벌겠는가? 나라면 매번 전자를 택하겠다. 

돈은 우리의 시간을 가져간다. 천천히 오랬동안 나의 시간을 가져가면서 돈을 조금만 가져 갈것인가? 아니면 사업에 대한 구상을 세우고 짧은 시간을 이용해서 빠르게 돈을 가져 갈 것인가? 주식 유튜브의 첫 화면처럼 선택은 언제나 당신에게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현재 일을 통해서 사업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해야 한다. 사장은 나의 시간을 싼 값에 가져간다. 나쁜 사람

다음책은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 존 보글 
인덱스 펀드를 만들어서 모든 사람이 부자가 되길 바란? 

결국 사업을 못하고 주식을 바라 보게 되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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