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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책읽기] 가치투자, 주식황제 존 네프처럼 하라

by KANG Stroy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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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   가치투자, 주식황제 존 네프처럼 하라
  저      자   존 네프, 스티븐 L. 민츠 / 김광수
  출 판 사    시대의창

가치투자, 주식황제 존 네프 처럼하라. 존 네프의 자서전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어릴적부터 성인이 되어서 직장에 취직해서 일하게 된 일을 적었고 생각하면 된다.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서 어릴적부터 무던히 노력 했던 것은 아니다. 한국전쟁에 참전 하고, 재향군인의 혜택을 누리면서 대학을 졸업한다. 그리고 은행에 취직을하고, 펀드 매니저가 된다. 

저 PER를 위해서 부단히 조사하고 투자를 한다. 이렇게 투자를 해도 모든 주식이 성공만 하는것은 아니였다. 워렌 버핏하고 비교를 한다면, 경기의 흐름을 타면서 주식을 사고 팔기를 반복한다. 수십년 동안 장기간 보유하는것은 없는 듯하다. 그렇다고 단타처럼 주식을 매매 하지는 않았다. 

초반에는 자신의 살아온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중반부터는 저 PER 종목을 발굴해서 투자하고 몇년동안 회사가 성장해서 주식을 팔면서 다시 조사한 주식을 산다. 물 흘러 가듯이 하는 투자라로 보인다. 

이렇게 열심히 투자를 해도 매번 대박을 터트리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거 같다. 10%의 수익을 내고, S&P500보다 높게 유지하는 윈저펀드를 관리 한다. 회사 생활 열심히 했다고 봐야 할거 같다. 

주식을 사는것 만큼 중요한 것은 언제 팔것인가다. 매도에 대한 부분이 살짝 나와 있다. 그리고 주식을 사는 부분도 보면 우리는 빠른 시기에 사모으지만, 장기간 꾸준히 모으는 부분도 있다. 가끔 그런 생각을 해 보았다. 내 돈이 수억이 있는데 몇일 동안 주식을 사모은다면? 주식의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지 않을까? 저가에 사고 싶은 충동은 늘 있지 않나? 그러면 어떻게 주식을 사 모아야 할까?라는 고민을 했다. 

저 평가된 주식을 찾아서 야금야금 사 모을 수 있으면 좋을거라는 생각을 하지만? 그게 그렇게 쉬운것은 아니라는 것을 느낀다. 

팔아야 하는 확실한 근거를 대라

윈저에서는 사실 자료를 작성하여 매도 시점을 타진하고 목표 가를 설정했다. 우리가 보유 주식을 매도할 때는 분명한 근거를 바탕으로 했으며 대표적인 근거 가지를 들면 다음과 같다.

1. 펀더멘털의 심각하게 훼손될 경우
2. 주가가 추정치에 근접했을 경우

판단착오로 잘못 매수한 종목은 윈저의 일차적인 매도 대상이었. 그리고 종목의 주가는 아마 떨어지지 않을 !” 하고 모호하게 판단 정도라면 이미 종목은 매도의 대상으로 보아도 무방했다. 그만큼 윈저에서는 보유 종목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분명한 근거를 요하다.

판단착오로 잘 못 매수한 종목은 윈저의 일차적인 매도 대상이었다. 실수를 빠르게 인정하고 팔 수 있는것도 용기다. 유튜브 방송이였던가?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있다.

"주식을 살 때 그 주식을 언제 팔지 알 수 있다." 

나는 사기만 하고 언제 팔지에 대한 생각은 하지 못한다. 존리 대표는 회사를 보고 주식을 꾸준히 모은다고 하는데, 그 모은 다는게 안정적인 회사의 주식이라고 봐야 하지만? 회사라는게 하루 아침에 망할 수도 있다. 존리 대표도 위의 매도 시점에 대해서는 동의 하지 않을까? 회사의 가치가 떨어지는게 계속 가지고 있다는것은 무리가 있을거 같다. 

존 네프는 주식이 추정치에 도달해서 팔고, 다시 낮다고 생각해서 다시 주식을 사서 다시 높은 가격에 팔기도 했다. 높아가는 주식을 사는게 어렵다고들 하는데, 철저하게 분석하고 접근 해야지만 과감하게 투자를 할 수 있지 않나? 

투자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매도 시점을 결정하는 일이다. 최고가에서 매도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너무 오래 붙들고 있다가 결국 손해를 보는 투자자들도 있다. 이처럼 막연한 기대감에 사로잡혀 지나치게 오랫동안 주식을 보유했다가 낭패를 보는 투자자들이 생각보다 많다- 이때 역행투자자들의 그릇된 조언도 몫을 한다. 니라 나가는 종목을 팔아버리고 나면 이상 내세울 없다는 매도를 망설이게 만드는 가지 이유다.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주식과 과감히 결별할 있는 투자자는 않다. 파는 자체가 미래의 많은 수익을 놓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팔고 바로 다음 날이면 푼돈을 위해 큰돈을 놓쳤다며 후회하게 되리라고 스스로를 다잡는다. 그러나 나는 이런 각에 동의할 없다.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종목에 애착을 갖는 지극히 당연하며 예외는 아니다. 과거 윈저에서 보유했던 모든 종목은 결국 매도를 목적으로 것이었다. 그러나 투자 비즈니스에서 열정만 가지고 덤볐다가는 엄청나게 큰돈을 벌거나 아니면 아예 깡통을 차기 십상이다.

따라서 보유 종목을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그때야말로 매도 시점에 가까워졌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윈저에서는 수익 추정치와 예상 PER 상승률을 근거로 종목의 잠재력을 평가했다. 그리고 일반적인 방법대로 사서 비쌀 았다. 또한 무작정 팔기보다는 일부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다른 자자들이 가치를 인식하여 사들일 때를 기다리기도 했다. 우리는 최고가에 연연하지 않았다. 그랬다가는 자칫 뒤따르는 하락세의 희생양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른 모든 이들이 어리석은 행동 하고 있을 , 우리는 행동을 그들의 즐거움으로 간주했을 리마저 어리석음에 휩쓸리는 일은 없었다.

평범한 투자자들은 목표 주가를 세운 주가가 목표에 근접하 내다 판다. 그러나 방법은 현명하지 못하다. 윈저에서는 최근 3(시장의 평균 사이클을 의미한다) 평균주가 수준에서 주식을 매수했 때문에, 이를 되팔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이클이 도래할 때를 기다리는 전략이 필요했다.

윈저의 철학은 3가지라고 생각한다.

하나는 계산된 참여,

그리고 저 PER의 회사를 찾고, 그리고 그 회사의 펀더멘탈이 튼튼한지 조사를 한다. 

윈저의 청사진 : ‘계산된 참여

윈저의 영광 뒤에는 엄격하고 체계적이며 역행적인 포트폴리오 전략이 있었다.

더욱이 윈저의 전략은 대단히 탄력적이었다. 융통성 있는 전략을 수립하게 배경에는 내가 윈저의 운용을 맡은 얼마 고안한 '계산된 참여' 기법이 역할을 했다. 기법은 윈저의 직된 포트폴리오 전략을 혁신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계산된 참여 기법 덕분에 우리는 기존의 업종 분류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시각으로 포트폴리오를 바라볼 있었다.

장기투자 전략  

저 PER 전략 이외에 또 하나의 투자 전략으로는 장기투자 전략을 들 수 있다.

장기투자를 할 때는 무엇보다 리스크가 큰 몇몇 고성장주에 대한 집착을 피해야 한다.

투자일지를 꼼꼼히 살펴보면, 윈저의 성공은 여러 가지 물감으로 캔버스를 수놓은 결과임을 알게 될 것이다. 윈저에서는 한두 개 업종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고, 이 중에는 사고팔기를 여러 차례 반복한 종목도 상당수 있었다. 그 결과 시장에서 빼어난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이 있었는가 하면 그저 그런 수준에 머문 종목도 물론 있었다. 우리는 수시로 홈런을 기록하면서도 점수의 대부분을 잦은 안타를 통해 빼냈다. 투자의 성공을 바라는 투자자라면 이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이다.


주식 투자자들이 똑같은 일을 반복하여서 실패하는 이유가 아마도 아래에 나와 있는 이야기가 아닐까? 저번에 실 수 했는데, 이번에도 똑같은 실수를 하는것이다. 사슴 한마리를 더 가져가기 위한 욕심, 그것이 비행기를 떨어뜨리는 실수를 하는 것이다. 

지속되는 기간은 지극히 짧다. 경험에 비추어 보더라도 주식시장은 어리석음의 공간이다. 조지 산타야나 George Santayana(스페인 출신의 철학자, 시인, 평론가 옮긴이) 말처럼과거를 잊어버린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투자자들이 그만큼 많기 때문이다.

투자자들 중에는 재앙을 스스로 자초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사슴 사냥을 위해 작은 비행기를 빌려 타고 캐나다 야생지역으로 향했던 명의 사냥꾼이 있었다. 목적지에 도착한 비행기 조종사는 이틀 다시 데리러오기로 사냥꾼들과 약속했다. 그리고 비행기에는 1 사슴 마리씩만 태울 있다고 당부했다. 무게가 너무 무거우면 엔진에 무리가 가서 자칫 집으로 되돌아가지 못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틀 조종사가 돌아왔다. 그런데 사냥꾼들은 조종사의 당부에 불구하고 이미 1인당 마리씩 사슴을 사냥한 상태였다. 조종사는 사슴의 무게 때문에 실을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사냥꾼들은 렇게 되받았다. “작년에도 같은 말을 했잖소. 알다시피 우린 람당 1000달러씩 추가비용을 냈으니 당신은 우리가 잡은 사슴을 모두 데려다줘야 해요.” 조종사는 없이 사슴을 모두 실어야 했다. 런데 비행기가 이륙한 시간 만에 연료가 바닥나버렸다. 곧이어 엔진도 덜커덕 소리를 내며 버렸고 조종사는 어쩔 없이 동체착륙을 해야 했다. 사냥꾼은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정신이 몽롱한 채로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진 비행기 잔해에서 겨우 기어 나왔다. “기가 어디지?” 먼저 기어나온 사냥꾼이 물었다. “아마도작년에 어졌던 그곳인 같아.” 다른 사냥꾼이 대답했다.

다양한 투자를 통해서 많은 이윤을 남겼지만, 그 속에는 윈저의 철학을 고수 했다. 아무리 잘 나가는 회사이고 S&P500안에 있는 회사라도 윈저의 투자 항목에 맞지 않는다면 투자를 하지 않았다. 

모든 투자자들은 자신의 철학을 고수 했다. 자신이 성공한 성공 방정식이 투자의 철학이 아닐까? 책을 통해서 얻은 지식을 통해서 투자를 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서 그 방식을 성공할 수 있는 방정식으로 만드는 것이다. 

존 네프를 보고, 필립 피셔, 앙드레 코스톨라니 할아버지를 보면서 그들의 철학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 본다. 꼬장 꼬장한 코스톨라니 할아버지를 만나고 싶어진다. 너무 일찍 돌아 가셨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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