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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책읽기] 나를 바꾸는 하버드 성공 수업

by KANG Stroy 2020.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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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

  나를 바꾸는 하버드 성공 수업

  저      자

  류웨이위 / 이재희 

  출 판 사 

  리드리드출판




저번주 이번주 전화기 넘어로 들려오는 말에 정신을 못 차리고 화를 내고 말았다. 그 사람이 앞에 있었다면? 아마도 한대 치고 싶은 충돌이 일었을 것이다. 주변을 둘러 보면 나만 욕을 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 불만과 불평이 내 주위를 빙빙 돈다. 


전화를 끊고 나 자신에게 화가 난다. 그 짧은 순간을 참지 못하여 서로 어색한 사이가 되어 버린 것이다. 어색한 사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더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는 악순환에 빠지고 말았다. 

 

막심 고리키 " 조금만 자제해도 사람은 강해진다" 


충동적인 사람은 자기 행동을 통제하기 어렵다. 행동하기 전에 깊이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흥적인 감정에 치우쳐 행동하면 결국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후회해도 소용없다. 그런 불상사가 닥치기 전에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습관을 들여라. 

충동적인 행동이 자신을 망치는 길이다.


벤저민 프랭클린 " 분노에는 다 이유가 있지만, 좋은 이유는 단 하나도 없다." 분노의 감정 없이 사는 사람은 없다. 


의식적으로 자신의 분노를 다스리고 분을 삭여 평정심을 되찾아야 한다. 

자신의 정당한 이익을 지키고 싶다면 분노만 해서는 안 된다. 이성적으로 더 좋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성공하기 전에 나를 돌아 보아야 하지 않을까?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 된다고 하는데 아직  기본의 첫 단계도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분노를 하는 이유


곰곰히 몇주를 돌아 보고 있다. 책장을 넘기면서 생각을 한다. 나는 왜 이렇게 분노를 하고 있는 것인가? 하버드 성공 수업의 앞 부분은 자제력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한다. 참음으로 인해서 성공의 기반을 다지는 사람들의 이야기 나온다. 

왜 참지 못할까? 

삶의 태도는 삶의 질을 결정한다. 


걱정과 염려는 자신이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다. 


욕망과 이상 앞에서 부담감을 내려놓고 마땅히 가져야 할 행복을 어떻게 껴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스스로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좌절감을 마주했을 때 진지한 태도로 헤쳐 나갈 것인지, 가슴 가득 답답함을 품고 있을 것인지 자신이 선택해야 한다. 

걱정과 염려가 내 속에 들어가 있다. 자신감이 떨어져 있었다. 회사의 문제 가족의 문제가 하나, 둘 생기면서 내가 감당하기 힘든 수준까지 올라 오게 된 것이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고 싶지만, 다들 바쁘다. 스트레스를 풀 방법은 많지 않다. 저녁에 모여서 술한잔 하면서 상상 이야기에 빠져 든다. 


결국 불만만 이야기 했을 뿐이다. 변하는것은 없다. 절이 싫으면 떠나야 한다는 말이 있다. 절은 떠날 수가 없으니! 절도 이전해 주려나? 


불평 불만이 가득하니 누군가 살짝만 건드려도 활활 타오른다. 내 마음속 풍선은 빵빵해져 간다. 살짝만 스쳐도 터져버린다. 내 마음속 풍선을 버리고 단단한 철풍선으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 


참지 못하는것은 나의 부족함 때문이다. 그리고 어설프게 알고 있는 나에게, 너무도 많은 질문을 하고 있는 것이다.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거리의 간판만 보고 지나가는 행인에 불과 했다. 나의 팀이 잘나가는 것이지? 내가 잘 나가는것은 그들 속에 있기 때문일 것이다. 


쓸때 없는 걱정속에 빠져나오지 못하고, 나의 부족함을 모르고 남을 무시하면서, 싸움속을 뛰어 든것이다. 


결국 이기지 못하는 싸움만을 하고 있었다. 화를 내어서 얻는것은 별루 없다는 것을 항상 알면서 너무 용기 있게 싸우고 졌다. 


부족한 부분 


나의 부족함은 어디로 부터 온 것일까?

사람들은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 있을 때 불만을 품는다. 

"나는 저 여자만큼 예쁘지도 않고 연봉도 더 적어!"와 같은 자기에게 실망만 안긴다. "난 이것도 없고 저것도 없어!"라고 말하기보다 자신이 더 많은 것들을 바라보자.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의지가 생긴다. 

나의 부족한 부분은 나에게 온 것입니다. 저 사람보다 높이 올라가야지,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하고 욕심은 점점 늘어갑니다. 


우리나라 야구는 팀당 총 144게임을 합니다. 타자는 0.300 이상을 치면 잘 친다고 합니다. 투수는 20승을 하면 대단한 투수라고 합니다. 타자는 열 번의 타석에서 3번을 친것입니다. 일곱번은 못 친것입니다. 투수는 144게임중 전승을 해도 20 게임을 한 것입니다. 30게임을 했다면 타자보다 더 낮은 확율이 아닐까요? 


그러나 응원하는 펜들은 중요한 순간에 못한 선수들을 욕을 합니다. 응원하는 팀은 매번 경기를 할 때마다 이겨야 합니다. 우리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야구를 자주 보지 않는 사람들은, 어느 팀이 지더라도 큰 감흥이 없습니다. 


나의 부족함은 어쩌면 내 자신이 만들어가고 있는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내 편이 항상 이기기 바라는 마음, 나는 무엇이든지 잘 해야 


생각하기 


사회는 불공평하다. 태어날때부터 금수저를 들고 태어나는 사람은 몇 없다. 

하버드에는 "불공평을 감수하고, 자기 본분을 지키자."라는 글귀가 있다. 불공평한 상황이 오더라도 잘 적응해나가고 자기 책임을 다해야 함을 강조하는 문장이다. 세계 일류라는 하버드에서도 불공평을 느끼는데, 현실에서 우리가 부딪히는 벽은 더 높고 단단하기만 하다. 


억울하겠지만 불공평한 일이 생기더라도 분노하지 마라. 그 에너지를 가지고 어떻게 해서든지 공평함을 자기 쪽으로 끌어들여 불리함을 유리함으로 바꾸는 데 집중해야 한다. 


성과를 거두고 싶다면 현실에 적응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불공평을 해결할 방법을 연구하고 그에 맞서 대응할 만한 자신만의 능력을 길러야 한다. 자신이 미흡하고 더 쇄신해야 할 부분을 찾아 자신을 다져라. 그것이 불공평헤 항의하는 길보다 훨씬 빠르게 공평한 위치로 진입하게 한다. 

불공평하다고 툴툴 거릴 것인가? 그럼 공평하는 것은 무엇일까? 불공평을 공평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공평과 불공평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일까? 


세상은 불공평 하다. 그 사실을 기억하고 나 자신의 능력을 기러야 한다. 


세상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사람은 더 쉽게 변하지 않는다. 나도 쉽게 바꾸지 못한다. 그래서 부단히 나를 돌아 보고 더 나은 사람으로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프랭클린이 찾아낸 성공의 핵심은 

절제, 침묵, 질서, 결단, 절약, 근면, 진실, 정의, 중용, 청결, 침착, 순결, 겸손 이라는 총

'13개의 원칙'이었다. 

고 삼성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의 10가지 조언이 있다.  


"말하는 걸 배우는 데는 3년이 걸렸지만, 말하지 않는 법을 익히는 데는 60년이 걸렸다. 대부분의 화는 말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은 많이 할수록 독이 되어 자신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나를 바꾸는 하버드 성공 수업은 자기 절제와 끝까지 할 수 있는 인내력 그리고 결단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합니다. 너무도 쉬운 성공 방정식 같지만, 나 자신을 돌아 볼때 바로 실천해야 할 것들이 많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 간다면, 수십번 참을 수 있는 인내력 그리고 자제력을 배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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