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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일일 독서] 해빗 ( Habit ) 3

by KANG Stroy 2020.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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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115 ~ 133  


습관은 투쟁하지 않는다. 


산책


자제력에 대한 부분이 나옵니다. 그럼 자제력이 높으면 습관이 높아 지는가? 높아지는 것은 있습니다. 자제력이 높은 사람에게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마시멜로에 실험에서 자제력이 높은 아이들은 15%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커서도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합니다. 그럼 75%는 성공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충동에 맞서는 시도는 손가락으로 둑을 막는 것과 같다. 단기적인 해결책에 불과한 것이다. 계속해서 의식적 자아를 불러내 욕구에 맞서 싸우는 일은 고통스럽고 외롭다. '생각하는 일'은 동원할 수 있는 숫자가 정해진 기변대와 같다고 말하지 않았던가. 이런 사람들은 성적 향상, 승진, 자녀 교육, 저축, 다이어트, 건강한 식습관 등 삶에서 정말로 중요한 장기 목표 앞에서 금세 지쳐 나가떨어질 수밖에 없다. 

자제력과 의지력만으로 습관을 길들이기는 부족하다고 한다. 손가락으로 둑을 막는것은 잠시 뿐이다. 다이어트만 해도 점심에는 점심만 먹고 저녁은 먹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저녁을 먹고 있는 나를 본다. 또는 핑계를 대면서 술집으로 달려 간다. 잠깐의 의지력으로 모든 충동을 막기는 쉽지 않다. 

이제 우리의 생각과 의지와 판단과 결정이 관여할 여지는 없다. 당신은 이 메커니즘의 일부가 아니다. 물론 최초의 습관을 학습할 땐 목표와 동기가 어느 정도 중요하다. 하지만 습관의 폭발적인 잠재력이 가동되려면 당신의 '의식'이 자리르 비켜줘야 한다. 바로 그떄, 방치된 43%의 무의식이 습관으로 재창조된다. 

'의식' 에서 '무의식'으로 넘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무의식이 되는 순간 의지력은 필요치 않다. 그냥 몸이 움직인다. 무의식적인 일상은 어떻게 만들어 질까? 2부의 습관은 어떻게 일상에 뿌리내리는가에 나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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