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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책읽기] 라이프워크 습관법

by KANG Stroy 2020.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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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

  라이프워크 습관법

  저      자  

  네모토 히로유키 / 김윤경 

  출 판 사 

  니블북  


일주일이 정신 없이 지나갔다. 코로나 여파가 있지만, 코로나 이후 생산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기에 공장에서 기기를 보고 있다. 매일 출근 하는 사무실이 아니다 보니,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인다. 

과연 나는 이 일이 재미 있는 것인가? 월급 주니 오는건 아닌가? 공장에 내 생각이 들어가서 좋은 제품으로 나오게 되는 모습을 보면 즐거움이 생긴다. 공장일로 일주일 공장에 있으니 제품은 안정화가 되어간다. 문제는 사무실 과 집에서 터져 나온다. 아이는 언제 오냐고 문자가 왔다. 

일과 가족 친구, 사무실 직원들 등등 내가 한쪽으로만 치우쳐서 일을 해서 인가? 사무실의 업무는 쌓이고 대신 일해줄 사람이 없는것이 문제다. 공장에 가서 일 을 하라고 해서 온 공장이였는데, 억울함이 몰려 온다.  

라이프워크 


나는 일 하는 것을 즐거워 한다. 지금의 프로그램을 짜는 뛰어나게 잘 하지는 못하지만 재미가 있다. 그런데 일을 조화롭게 하지 못하는 느낌이다. 주는 일을 마다 하지 않고 받는 것도 문제다. 나에게 이상한 욕심이 있다. 욕심을 버려야 한다.  

라이크워크란?

라이프워크 = 일 + 가족 + 친구 + 파트너십 + 취미 + 건강... 

라이프워크는 삶 자 체를 나답고 행복하게 설계하는 것이다. 

책 보는것도 좋아 하는데, 여관에 가면 TV와 핸드폰을 놓지 못한다. 삶을 조화롭게 살아야지라고 생각하지만 당장의 즐거운 습관에 빠진다. 

라이프워크 습관법은 ? 

크게 3 부분이 아닌가? 싶다. 

인생을 돌아 보면서 라이프워크를 생각한다. 이것은 라이프워크 스토리를 위한 준비 재료들이다. 이 준비된 자료들을 라이프워크 스토리를 위해서 아낌 없이 넣어 준다. 스토리가 완성되면 스토리를 실천 한다. 

라이프워크 스토리 


스토리는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잠시 했다. 

타인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남의 시선을 신경 쓰거나 주변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는 데 맞춰 행동하다 보면 어느새 내 의지는 자취를 감추고 보이지 않는다. '어떻게 하고 싶은가?'를 생각하기에 앞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또는 '어떻게 하면 주위 사람들이 기뻐할까?'를 고심하다가 결국은 주위에 휘둘려 몹시 지치고 만다. 

타인에게 쉽게 휘둘리다 보면, 일이 저일 하게 된다. 내 일은 퇴근 후가 되어야 한다. 직장 상사는 자신의 일을 먼져 해 주길 항상 바란다. 내가 다 책임져 줄께 하지만, 막상 자신의 목에 칼이 들어오면 자신의 말은 기억 하지 못한다. 남에게 치이면서 나의 시간을 소모 할 필요는 없다. 나의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 

나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라이프워크 스토리는 라이프워크를 살아가는 모습을 글 등으로써 생생하게 표현한 것으로 , 이야기를 읽느 것만으로도 가슴이 설랠 것이다. 라이프워크 스토리에는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 이루고 싶은 꿈 등 모든 게 들어 있다. 

요컨대, 라이프워크 스토리 쓰기는 그저 읽기만 해도 마음이 설래고 의욕이 살아나는 이야기를 만드는 일이다. 

내가 좋아 하는것을 하면 기분이 좋아 진다. 어릴적 문방구에 딱지를 사려고 100원 동전 하나를 들고 가면서 어떤 딱지를 사야 할까를 생각 했다. 너무나 즐거운 상상이다. 요즘으로 따진다면 포켓몬스터 카드가 되지 않을까? 내 아이가 카드를 사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 카드를 열고 자신이 좋아 하는 카드가 있을 때의 모습, 실망스런 카드가 많이 들어 있기는 하다. 이전에 산 카드와 중복이 되기도 한다. 좋은건 많넣지 않는 상술에 아이들이 운다. 딱지는 내가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를 직접 보고 살 수 있었다.  

1  ~ 3 장(일)까지 나 자신을 돌아보면서, 즐거운 상상을 한다. 

4  ~ 6 장(일) 나의 스토리를 만들어 간다. 즐거운 상상을 적어 넣는다. 

7 장 (일 ) 나의 스토리를 읽으면서 라이프워크를 시작한다. STARRRRRT 

생각하기 


스토리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하고 싶지 않은것을 하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나의 삶이 이것이 아니니, 일을 그만두고 내가 원하는것을 하러가면, 금전적인 부분은 어떻게 하지? 

싫다고 이야기 하면, 이전에는 들어 주었는데 지금은 왜 들어주지 않느냐고 이야기 할 수도 있다. 뻔뻔한 사람들은 의외로 많다. 나도 뻔뻔해 져야 하지 않을까? 

나의 변화가 빠르고 커질수록 주위 살마들이 멀어져가는 현상 또한 극적으로 전개된다. 하지만 이는 라이프워크의 실행이 시작되고 나다운 인생을 걷기 시작했다는 반증이다. 그러니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내가 추구하는 바를 향해 나아가는 일을 멈추지 말자. 지금 잃어버린 얄팍한 인간관계는 나다운 인생을 살다 보면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다. 

왜 이렇게 거절을 하지? 내가 즐거워 하고 좋아하는 일에 나의 시간을 사용하자. 너 요즘 변했어? 그럼 잘 하고 있는것인가?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면? 사장이 즐거워 한다. 

그럼 나에게 남는것은 무엇인가? 사장은 나에게 시간을 월급으로 환산해 준것이다. 그 환산 값이 높냐 낮냐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사장보다 더 받고 싶은면 회사 때려치고 사장 해야 하지 않을까? 아~~ 그런 용기는 아직 없는거 같다. 

그래도 소확행이라고 있지 않은가? 이 소소한 즐거움이 나의 인생을 더욱 빛나게 할거 같다. 나의 소확행은 책을 읽고 내 생각을 적어 보는것이 소소한 즐거움이 되어 가는거 같다. 회사에 치여서 툴툴 거리는 회사 생활을 끄적이기는 하지만, 아침 출근해서 커피 한잔하면서 즐겁게 웃고 시작 하는 하루가 즐겁기도 하다. 어쩌면 나의 스토리는 그림으로 표현 한다면, 조커가 아닐까? 맘껏 웃으면서 남을 비웃을 수 있는 정신 나간 상태 말이다. 영화의 조커는 정신병이 있는 사람이지만, 어딘지 즐거워 보인다. 

조커~ 한바탕 웃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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