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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일일 독서] 해빗 ( Habit ) 1

by KANG Stroy 202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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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 84 페이지

이전에 읽고 책 소감을 적으려고 했었다. 그런데 차일 피일 미뤄지면서 책 내용이 가물 가물해 졌다. 다시 책을 열고 그때의 감정을 찾아 본다. 

출퇴근 하면서 읽기는 하지만, 막상 무언가 적으려면 귀찮은건? 어떤 기분탓일까? 귀찮음? 

산책


동기를 부여하는 책들이 있다. 목표가 명확해야 일이 쉽다고 이야기 하는 책들이 있다. 무엇이 정답인지는 잘 모르겠다. 
동기는 책을 읽으면서 의욕이 불타 오른다. 그런데? 지금 처럼 책을 덮고 한달만 지나면 의욕이 그때 왜? 있었지? 라는 의문이 든다. 

무언가를 시작하는 데 동기와 목표는 중요하다. 

적절한 보상은 좋은 습관이 우리 삶에 형성되도록 우리를 이끌어준다. 

하지만 무언가를 반복하는 일은 완전히 다른 영역에 놓여 있다. 

우리는 이 실험에서 습관을 형성하는 핵심 요소가 보상이 아닌'상황'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습관은 보상이 없어도, 동기가 없어도 자동으로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빨을 한번 딱지 않아도 별 탈이 없다. 그런데 하루 이틀 딱지 않으면 기분이 찝찝하다. 그냥 아침에 자연스럽게 아무 생각 없이 눈을 감고도 할 수 있는것이 세면이다. 

이제는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할 수 있는것, 갑자기 달나라를 가게 되어도 칫솔과 치약 비누를 챙길거 같다. 가글도 챙겨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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