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 목 |
메모 독서법 |
저 자 |
신정철 |
출 판 사 |
위즈덤하우스 |
책을 읽었지만, 몇일이 지나면 책 내용이 머리속에 남아 있지 않는다.
읽은 책을 모두 다 기억을 할 수 없을 것다. 그럼 기억하고 싶은 책은 기억에 남을까? 기억에 남지 않는다. 읽는다고 읽는데 남는게 없다. 그래도 안 읽는것 보다는 낮겠지 라면서 읽는다.
책을 더 잘 읽을 방법은 없을까? 라는 고민을 해 본다.
메모 독서법은 이런 고민을 조금 덜어 줄 방법이 아닐까?
메모 독서법이란?
1. 기억하지 못한다.
2. 생각하지 않는다.
3. 글을 쓰지 않는다.
4. 행동하지 않는다.
5. 무언가를 만들지 않는다.
기억하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하지 못하니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어려울거라고 봅니다.
1. 오래 기억한다.
2. 생각하는 독서를 한다.
3. 글을 쓰게 한다.
4. 행동을 이끈다
5. 창조적인 일을 한다.
책에 밑줄을 치고, 책을 읽으면서 저자에게 꾸준히 질문을 합니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블로그나 아니면 자신이 작성하는 노트에 적어 봅니다. 적은 것을 실천 합니다.
그럼 이런것을 하기 위한 메모 독서 방법은 무언일까요?
메모 독서 방법
책을 읽는다. 책에 밑줄을 친다.밑줄 친 부분을 정리한다. ( 노트 또는 컴퓨터에 작성 한다. )마인드 맵을 이용하여 전체적으로 생각한다. 생각한다. 질문한다 글을 쓴다.
밑줄 친 부분을 정리하는것은 숲의 나무들을 보는것이고, 마민드 맵을 이용하는것은 숲을 보는 부분이다. 마인드 맵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Xmind가 회사에서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그중 알 마인드도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신 버젼은 무료가 아니다. 일부 낮은 알 마인드는 무료 버젼이 있다.
알 마인드에 링크 입니다. 회사에서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https://gangsanilee.tistory.com/2209
의욕이 불끈 불끈 쏫아 납니다. 이런 독서법도 있었군 하면서 의욕이 넘칩니다. 마인드 맵도 깔아 봅니다. 안하던 툴을 이용하니 툴 적응 시간도 필요 합니다.
A씨와 B씨가 독서 노트 습관을 만들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독서 노트를 너무 열심히 쓰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습관을 만들려고 할 때 무리하게 목표를 잡으면 실패로 끝나기 쉽습니다.
독서 노트를 꾸준히 쓰고 싶다면 반대로 하면 됩니다.
책을 완벽하게 정리하겠다는 욕심, 매일 쓰겠다는 욕심을 버리세요.
독서 노트를 너무 열심히 쓰려고 하지 마세요. 책의 일부부만 정리해도 됩니다. 아니, 한 문장만 옮겨 적어도 충분합니다. 제가 쓴 독서 노트를 보면 1쪽 분량으로 정리한 책도 있고, 10쪽이 넘게 많은 문장을 옮겨 적은 책도 있습니다. 《미라클 모닝》은 1쪽으로, <미움받을 용기》는 5쪽으로 정리했습니다.
아래 이것이 제일 중요한 포인트라고 봅니다.
웬만한 책은 그냥 밑줄 치고 책에 메모 하는 방법만 써도 충분합니다.
읽으면서 '이 책 괜찮네!'라는 생각이 드는 책만 독서 노트에 정리하세요. 저 같은 경우, 한 달에 보통 5~8권 정도를 읽는데, 그중 독서 노트에 정리하는 책은 절반 정도입니다.
어떨 때는 한 달에 한 번 독서 노트를 쓴 적도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책만 독서 노트를 쓴다는 생각을 가지면 부담감이 덜어질 것입니다.
저는 독서 노트를 쓰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독서 노트는 독서를 더 재미있게 만드는 활동이지,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과제가 아닙니다.
모든 책을 다 독서 노트에 다 쓰려고 하는 방법은 힘듭니다. 독서 노트는 시간을 많이 소비하게 됩니다. 독서의 즐거움을 빼았는 방법이라면 과감히 제거 해야 한다는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생각하기
우리가 책과 친구가 되지 못하고 점점 더 떨어지는 아유는 간단 합니다. 책을 길들이는 데 시간을 쓰지 않아서죠 더 빨리, 더 많이 읽으려고만 했기 때문입니다. 메모 독서는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시간이 책과의 관계를 변화시킵니다.
메모 독서는 책과 친구가 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라고 봅니다.
한번 읽는 책은 친구가 아니다가? 아니라, 그 친구와 좀 더 가까와 지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면, 독서 노트를 하고, 친구가 무슨 말을 하는지 귀담아 듣는 것입니다.
독서 노트에 좋아 하는 친구들이 하나 둘 쌓이다 보면, 이전에 쉽게 지나갔던 친구들과 더 가까와 지고, 좋은 친구들의 충고대로 살면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 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완벽 하지도 않으면서 모든 책과 다 친해 지려고 하는 나를 다시 돌아 봅니다.
"리딩으로 리딩하라" "일독" "본깨적" "1천권 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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