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 목 |
글을 쓰면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
저 자 |
박민영 |
출 판 사 |
샘터 |
한번도 책 제목처럼 생각해 본 적은 없다. 글을 쓰면 나를 발견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책을 들었다.
정신이 산만 할때, 회사를 이직하고자 할때 A4 용지를 꺼내 놓고 이것 저것 적어 보았습니다. 생각이 마구 마구 돌아니던 것이 어느덧 정리가 되는 느낌 입니다.
글은 기본적으로 자기 정신의 표현입니다. 글만큼 자기 정신을 표현하는 최적의 도구는 없습니다.
독일의 철학자 니체는
" 독서가 나를 나 자신으로부터 해방시키고, 나를 다른 사람의 혼 속을 거닐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글 쓰는 사람 입장에서 바꿔 보면 글을 쓰면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내 혼 속을 거닐게 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글쓰기는 한 사람의 사상과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데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입니다.
나의 정신? 글을 쓴다기 보다는 적어 놓는다고 봐야겠습니다.
가끔 인터넷 댓글을 보면서 재미난 사람들이 많구나, 또는 유쾌한 사람들도 많고, 말도 안되는 말을 억지로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내가 쓴 댓글들을 우연히 보았더니, 그 때 그 당시가 생각이 나더군요. 말도 안되는 말을 적어 놓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창피하고 숨기고 싶은것이 많았습니다. 댓글들을 삭제 했습니다.
내가 쓴 댓글 하나만 보아도 그 속에 숨은 나의 생각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나의 못난 점이 발견 되기도 하고, 그때의 생각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내 블러그의 책을 읽고 서평이라고 쓴것을 보아도 창피하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다고 지금은? 잘 쓴다는것은 아닙니다. 그때 보다는 아주 조금 성장은 한거 같습니다.
글 쓰기
글을 쓰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독자들을 위해 글 쓰는 방법을 간략하게 공개합니다.
1. 글의 주제를 정합니다.
2. 자료를 모읍니다.
3. 분류를 합니다.
4. 분류된 자료를 바탕으로 글을 쓰면 됩니다.
5. 글을 압축 합니다.
6. 문단 나누리를 확인합니다.
7. 제목을 답니다.
이 정도만 신경 써도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다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글도 쓰는 재미를 느껴야 자꾸 쓰게 됩니다. 그 재미란글쓰기를 통해 내가 진일보 내가 성장하고 있다 는 강력한 느낌입니다. 여러분의 건필을 빕니다.
어떤 글을 쓰느냐에 따라서 자료를 모는것과 분류 그리고 분류한것을 바탕으로 글을 쓴다.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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