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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책읽기] 마음에도 공식이 있나요?

by KANG Stroy 2019.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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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

  마음에도 공식이 있나요? 

  저      자

  조난숙

  출 판 사 

  텐스토리 




사람을 만나고, 누군가를 사귀고, 무슨 일을 할때 정형화 된 공식이 있었으면 했다. A와 B를 더하면 반드시 C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릴적에는 영화에서 나오는 사람의 마음을 읽는것을 보고 부러웠다. 여자의 마음을 읽는다면? 엄청난 카사노바가 될것이다. 또 물건을 팔기도 쉬워 질것이다. 


사람들의 눈동자가 오른쪽으로 가면 어떻고, 왼쪽으로 가면 어떻다는 TV 추리물을 생각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그렇게 본다고 알수 있는 사람의 마음은 없는거 같다. 


나의 마음도 잘 모르는데 남의 마음을 읽기를 바랬으니 답답한 짓을 했다. 


수학과 마음이 평행해 보이지만, 수학속에 있는 규칙이 삶의 규칙에 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접근을 했다. 


로그 함수의 접근 (로그 함수의 위로)


많은 수학공식들이 있다. 그중에서 좋아 하는 공식은 ? 없다. 그리고 수학은 좋아라 하지 않았다. 그래도 공식이 있을 거라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 

많이 부족해서 수학이 나와 있는 부분에서는 속도를 좀 냈다. 너무 공부를 안해서 그랬는지 공식 자체가 보고 싶지 않았다. 

알아야 재미도 생기는

수학도 알아야 재미 있다. 성교육에 대한 "구성애" 강사가 어느 TV에서 이야기를 했다. 어릴적에는 그렇게 수학이 싫었는데, 지금와서 다시 수학을 보니 그렇게 재미 있는 공부가 없다고 하는것이다. 


어릴적에는 이해력이 떨어져서 그 말이 저말이고, 저말이 그말이였지만, 나이가 들어서 보니 너무도 쉬운 말이 였다는 것이다. 


나는 그래서 그래도 조금 알고 있고 그래프가 너무 이뻐서 로그 함수에서 느낀점을 적어 본다. 


로그함수의 그래프는 이렇게 생겼다. 




사진의 수식도 한번 보시라. 


log(x)가 베이스라고 보자. 아래의 2 / 5 /10 숫자에 따라서 그래프가 형성된다. 


처음 시작해서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급격한 곡석을 그린다. 그러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그래프는 평행을 유지한다. 여기서 로그 함수의 위로를 알수 있다고 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되는 일이 있다. '타고난 ' 당해낼 재간이 일이 있다


예를 들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는데도 도자기 같은 부를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다

미인은 자연 미인보다 아름다울 없다. 


주여, 바꿀 없는 것은

그대로 받아들이는 평온을

바꿀 것은 바꾸는 용기를

그리고 둘을 분별하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신학자 라인홀트 니버의 기도는 우리가 어떻게 한계를 받아들여야 하는지 알려 준다. 


조절하고 통제할 있는 영역과 그럴 없는 영역을 구분할 다면 인생을 지혜롭게 있다


사람을 로그함수라고 베이 값은 각각 다르다


''라는 로그함수도 영역마다 갖춘 능력의 이스값이 다르다 힘을 다해 노력 해도 도저히 쫓아갈 없어 한참 앞서가는 이들을 그냥 바라보기만 해야 때가 있다

이때 그만두고 멈추지 않고 계속 자신의 페이스대로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 것은 운명론적인 과는 다르다


성경에서 주인이 신하들에게 각각 1달란트, 5달란트 10 달란트를 나누어주고 일정 기간이 지난 각각의 성과를 평가했듯, 생도 자신에게 주어진 분량을 살아내는 것이다

자신이 바꿀 없는것을 받아들이고, 바꿀 있는 것을 향해 계속 노력하는 삶에는 용기 필요하다


상대적인 성취와 성과물의 비교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없지만 자신이 변화시킬 없는 영역을 인정하고 자신에게 주어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는 법을 여러 경로를 통해 배워왔다

로그 함수의 위로가 되어준다. 


아무리 좋은것을 가져도 곡선을 평행해진다. 그 시점은 나이가 들면서가? 아닐까? 그 곡선을 그리는 사람? 그 곡선을 만드는 사람이 나이다. 


그러나 변할 수 없는 부분은 과감히 버려야 하는 것이다. 


저자는 수학에 마음을 넣어 보았다면, 나는 나의 일인 프로그램에 마음을 넣어 보았다. 수학은 



생각하기


나는 과감하게 무엇을 버려야 할까? 

아내의 잔소리가 줄어 들것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아내의 잔소리를 수용해야 할거 같다. 결국 로그 함수의 평행선이 유지 될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결국 나는 아내의 잔소리를 받아 들이면서 함수의 그래프가 올라가지 않고 유지 될것이라는 상상을 해 본다. 

로그 함수에서 위로를 받았다. 그리고 포기하지 못해서 힘들어 하는 부분이 있다. 아직도 아내에게 지기는 싫어하는 모습이 보인다. 전생에 원수들이 만나서 결혼하다고 하지 않던가? 이번 생에는 화해 하며 살아야 겠다. 수식의 마음의 공식을 넣어보면 힘든것 보다 평행으로 유지 하는것이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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