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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현 / 북포스
어떻게 독서를 할 것인가? 독서에 대한 설명서를 읽는것은 재미가 있다. 내가 설명서 대로 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더 재미있게 사용할 방법도 알 수 있다.
독서에 대한 큰 흐름은 아마도 많이 읽을 것인가? 하나를 진득하게 오래 볼 것인가가 아닐까?
다독을 할것인가? 숙독을 할 것인가는 매번 고민스러운 부분이다.
'나'에 대한 탐색 없이 어떻게 책만 읽는다고 삶이 달라지겠는가.
엄청 난 분량의 글자를 읽은들 그 의미를 내 삶에서 재구성하지 않는 책읽기라면 그저 재미 삼아 보는 드라마와 같다. 그것은 변화를 위한 시도가 아니라 시간 때우기에 불과하다. 사상누각(沙上樓閣)이다.
이 책은 다독 보다는 숙독.. 하나의 책을 어떻게 읽어야 바람직하고, 독서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해 준다. 그런데 아직 몇 쪽 읽지 않았지만 빨려 들어간다.
힘차게 달려 갔는데... 엄한 곳으로 많이 달려서 .. 제자리로 돌아 온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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