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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책 읽기] 안전마진

by KANG Stroy 2017.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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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안전마진

저자 : 크리스토퍼 리소길 / 김상우

출판 : 부크온 




다음 기준에 의해서 투자한다. 

1. 주가가 장부가 이하인 경우, 특히 장기부채를 차감한 순운전 자본 이하일 경우 

2. 주가가 전고가의 1/2 이하인 경우 , 특히 역대 최조가 이거나 그 근처일 경우

3. PER 은 10 이하 혹은 장기 회사채금리의 역수 이하일 것

4. 이익을 내고 있을 것, 특히 최근 5년간 이익이 증가했으며, 그 기간 동안 적자를 기록한 해가 없어야 함

5.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을 것, 특히 일정 기간 지속적으로 배담금을 지급해 왔으며 향후 배담금이 증가해야 함

6. 장기부채와 은행부채는 적절하게 사용되어야 함. 필요할 경우 부채를 늘릴 여유가 있어야 함. 


개인 투자가들에게 피요한 조건

1. 인내하라 

2. 탐욕을 부리지 마라 


건전한 정신은 건강한 몸에서 나온다. 


주식 투자는 누군가에는 꿈의 장이 될 수 있다. 개인 이라도 큰 이익을 얻을 수도 있다. 그런데 그 반대로 큰 손해를 볼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캐나다의 피터 컨딜 이라는 투자가에 대한 이야기 이다. 쉬운 투자는 없다. 그를 캐나다의 워런 버핏 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런 그도 투자에 실패를 하기도 한다. 


컨딜은 처음부터 펀드 매니저가 되려고 한것은 아니다. 그는 회계사가 되기 위해서 회계에 대한 부분을 공부 했다. 그것이 주식을 하기 위한 기초가 되었다. 


개인 투자가들이 투자 성공한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이야기 하지만 잃은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이야기 하지 않는다. 낚시 꾼이 낚시를 하러 가서 큰 물고기를 잡은것에 대해서는 사진을 찍기도 한다. 또는 탁본을 뜨기도 한다. 그런데 수 많은 미끼에 대해서 탁본을 뜨거나 사진을 찍지는 않는다. 그리고 낚시 바늘에 떨어져 나간 미끼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는다. 


최근 이경규와 이덕화가 나오는 낚시에 대한 예능을 보았다. 이덕화가 자주 가는 포인트이며 조기가 엄청 잡힌다고 해서 갔다. 그런데 정작 잡히는 물고기가 거의 없었다. 주식도 이와 같지 않을까? 싶다. 


낙관적인 부분은 분명 있다. 그런데 컨딜은 낙관적인것보다 부정적인 시선으로 접근을 한다. 그리고 실패에 대해서 처절하게 분석한다. 손해를 많이 보지만 더 큰 손해를 피하는 법을 안다. 


분산 투자에 대해서 존 템플런이이 이야기 한다. 

60%는 맞고 40%는 틀리면 우리는 항상 영웅이 된다. 반대로 40%가 맞고 60%가 틀리면 우리는 노숙자가 될 것이다. 


대단한 성공한 주식 투자가라도 30%의 수익을 내면 대단하다고 이야기 한다. 야구에서 타자도 3할이 넘으면 잘 한다고 한다. 10번 중 3번을 친것인데 잘 한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 만큼 치기 어렵고 성공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주식도 그런가 보다. 


안전마진은 말 그대로 안전하면서도 마진을 많이 남기는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것을 찾는것이 쉬운것은 아닐 것이다. 책은 우리나라 실정과 많이 틀리다. 그리고 개인 투자가들에게도 확 가슴에 와 닿는 부분은 없을거 같다. 그러나 주식에 대한 생각은 할 수 있을거 같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투자가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을 써 놓았다. 


찰스 맥케인 <<대중의 미앙과 광기>>

귀스타브 르 봉 <<군중심리>>

로저 로웬 스타인 <<버핏>>

존 트레인 <<대가들의 주식투자법>>

벤저민 그레이엄 <<현명한 투자자>>

윌리엄 프록터 <<템플턴 터치 >>

조지 소로스 <<금융의 연금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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