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샷을 사용한지는 작년 중고차를 하나 구입 한 이후부터 이다.
워낙 오래된 차량이라서 그런지 알피엠이 올라가는것은 기본이였고 ... 액셀의 떨림도 있었고... 가까운 거리를 출퇴근 한다는 생각으로 여러 생각하지 않고 샀었지만..
그래도 막 다룬다고 하지만 막상 내 차가 된 이상은 그래도 좋은거 안달고 멋내지는 않아도 갤갤 거리는 것은 도저히 못 참아서 불스원샷에 대한 평이 좋아서 속는 셈 치고 넣었더니
알피엠은 안정적이고.. 그래도 2천은 왔다갔다 하더군요 예전에는 같은 언덕을 3천이 넘었는데 넣고는 3천은 절대 올라가지 않으니 이것 참 신통 하더군요
액셀의 떨림은 확실히 개선이 되었더군요 100km를 넘게 달려도 떨림이 없으니 이것은 정말 좋더군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워낙 오래된 차라는거 95년식... 거의 머 10년은 넘은 차죠.. 구 아반떼 ㅎㅎ 현대 싫어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이 만한 차 보고 힘들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ㅎㅎ
이렇게 처음 불스원 샷을 사용하다가 한달 전이였던가 차가 많이 힘들어하고 80Km만 달려도 떨림이 심해지고 왠지 퍼질거 같아서 정비소를 갈까 말까 하다 불스나 넣어 보고 그래도 개선이 힘들면...엔진 오일 갈면서 문의를 해봐야지 했는데...
뉴스를 본 직원이 유사석유 취급관련 되어서 이야기를 하더군요.. 혹시나 하는 맘에 자주 가던 주유소를 확인해 봤더니 이런 환장할 노릇이...
좋은일이 아니고 해서 유사석유 업체를 적어 봅니다.
강북구에 있는 주유소~! 지금은 업자 변경이라고 이야기 해 놓고 장사를 하지 않더군요.. 나라는 이런 업체에게 벌금을 물리지만 내 차는 어쩌런 말인가?
아마 이 업체는 6월달이 되면 열심히 석유를 팔겠지요... 다음에 오픈 하면 꼭 찾아가서 기름 넣지 않고 유사석유 파는지 물어 봐야겠습니다.
5천만원 벌금 받아서 불스나 주면 좋겠내요.. 기름 넣은 사람 카드명세서 보면서 말입니다. ㅎㅎ
이처럼 이런 기름을 넣으면 한달정도만 되면 티가 확 납니다. 일정 속도에서 가속을 할려고 하면 힘들어는 것이 보이고 다른 사람들이 매연이 많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불완전 연소를 하니 매연이 많이 나오겠지요... 중립으로 놓았을때 예전보다 떨림이 심하다면 의심을 해봐야 할거 같내요
정비소를 가는것이 제일 좋기는 하지만 엔진 청소할려면 그 돈이 만만치 않을거 같고... 불스원샷을 하나 사 넣어 보니 개선이 되더군요 60에서 70 올라갈때 떨림이 심햇는데 그전보다는 개선이 조금 되었고... 불스원샷 한병넣고 기름 다 쓸대까 기름 넣지 않다가 다 쓸때쯤.. 불스원샷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한병 더 넣었습니다. 확실한 개선~!
기름 값이 올라가다 보니 이처럼 유사 석유 파는 정류소가 많은거 같내요 .. 서울은 7곳이라고 하지만 더 있을거 같고 경기는 24곳 .. 대충 50곳은 넘는거 같내요... 너무 싸다 싶으면 의심을 해봐야 하고 차가 떨림이 심하다면 더 의심을 해 봐야 겠지요...
혹시나 불스원샷 샀는데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방법 몇가지를 알려 드릴께요~!
하나는 .... 주유 하시면서 주유원에게 불스 하나 넣어 주세요 하면 기름값 포함해서 넣어 주겠지요.. 대부분의 주유소에서 판매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 자신이 산 불스를 주면서 기름 넣어 넣어 주세요 하면 되지요... ㅎㅎ 그때는 뚜껑을 열고 캡을 따 놓으시는게 좋아요 ... 짜증을 내지는 않지만 ... 그래도 해 놓는것이 좋지요..
또 다른 하나는 ... 본인이 하는것이지요.. 셀프 주유소에 가서 1만원 단위로 넣어가면서 게이지 확인하면서 넣으면 좋겠지요.. 그것도 힘들고 셀프를 이용하는것이 생소 하시고 저 처럼 쑥스러우신 분은 기름을 넣으신 후에 집에 오셔서 넣으셔도 됩니다. 예전에 기름을 넣기 전에 넣어야 하는지 아니면 넣고 난 다음에 넣어야 하는지 문의를 해 보았는데 넣고 난 다음에 넣어도 된다고 하더군요...
기름을 넣고 난 다음에 넣는다고 하니 생각이 참 편해 지더군요... 여자분들은 기름 기만 열어 주면 주유원이 기름을 넣고 닫아 주니 어떻게 여는지 잘 모르실거 같지만 ... 생각 보다 쉽습니다.
어느 방향으로 열어야 하나 고민을 하실거 같은데 주유구가 닫히는 부분으로 돌리면 따닥 소리가 납니다. 이것을 닫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 소리 안나는 쪽으로 힘껏 돌리시면 되겠지요...
돌힌후에 불스를 그 안으로 밀어 넣으시면 됩니다. 꼭 불스의 뚜껑을 열으셔야 겠지요 ㅎㅎ
이와 같이 넣으시면 지가 알아서 쑤욱 들어 갑니다.
다 넣으신 후에는 당연히 뚜껑을 닫아야 겠지요.. 뚜껑을 닫을때는 꼭 소리가 따닥 따닥 소리가 날 정도로 돌려 주시면 됩니다. 그것은 주유구가 잘 닫혔다는 소리로 들으시면 됩니다.
불스 넣는 방법으로 셀프 주유소가셔서 기름을 넣어 보는것도 괜찮을거 같내요 ㅎㅎ
불스 넣고 바로 효과가 나오면 정말 좋겠지만 감기약 먹고 감기 바로 떨어지는것이 아니니 기름을 어느 정도 쓰면 그 효과를 느끼실수 있을 겁니다.
불스가 만병 통치약은 아니니 심한 증상은 꼭 정비소를 찾아 주시는것도 좋습니다. 전 다음달이 엔진오일 교환이 돌아 오니 그때 한번 정비를 받아 볼 생각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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