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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강한 현장이 강한 기업을 만든다.

by KANG Stroy 2009.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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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말 짜증이 나는 책이다. 짜증이 나는 이유는 너무 부럽기 때문이다. 우리 사장님이나 이사님에게 이책을 권해 주고 싶다. 사장님 우리도 한번 혁신을 한번 해보아요...어찌 보면 포스코처럼 하기에는 직원들이 많고 짜임새가 있어야 하겠지만 일부분이라도 따 왔으면 싶은 부분도 많다. 만약 포스코처럼 실행 한다면 난 아마도
지금보다는 많은 변화와 혁신이 필요 할것이다.

사람들이 자서전을 쓰듯이 이책은 포스코의 자서전이다. 책을 읽다 보면 책속에서 땀 냄새가 많이 난다. 그렇다고 고리타분하게 말이 어려운것도 없다. 중간 중간 이상한 용어들도 있지만 차근차근 읽다 보면 아 그렇구나 그래 맞아 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수많은 자기개발서들의 실천천 하는 부분이 많이 포괄적으로 적혀 있고 빠진 부분도 많다. 여기는 혁신이라는 단어 하나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혁신을 위한 기업의 발전을 여기서 볼수도 있다. 어떻게 실천하고 어떻게 변화를 하고 혁신을 해야 하는지 나타내고 있다. 이 책은 자기개발서의 공장 혁신 편이다. 나 자신도 하나의 공장이라 생각 하고 내가 실천 할수있는 5S를 몇일째 실시 하고 있다.
5S란 정리(SEIRI),정돈(SEITON현장의 낭비와 무질서를 제거하는 현장 개선 활동?
을 말한다. 간단한거 같지만 실천을 해보니 머리가 개운해 지는것 같으나 몸은 역시 피곤하고 귀찮음의 연속이라고 해야 하나 ...

이책은 살아 있는 그리고 살아 움직이고 있는 포스코의 모습을 보여주며, 현재의 회사들에게 모범이 되려고 책을 쓴것이라고 본다. 책의 처음 부분에 리더쉽을 정의 하였다.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일을 다른 사람이 자발적으로 하도록 만드는 기술이라고 말한다. 책을 일고 아마도 포스코의 리더쉽에 내가 자발적으로 움직이게 했으니 포스코의 리더쉽은 괜찮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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