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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_모아/기타

[ebook] 크레마 사운드업 리뷰

by KANG Stroy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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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ngsanilee.tistory.com/2840 

 

[크레마 사운드업 리뷰] 크레마 사운드업에 대한 생각

배터리가 빨리 소진됩니다. 프론트 라이트와 통신 기능의 빈번한 사용은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완전 방전된 경우, 충전하면서 켜보시기 바랍니다. ebook 인데 배터리 광탈이 발생한다. 위

gangsanilee.tistory.com

마음의 평정을 찾고.. 다시 한번 돌아 보았습니다. 

제품에 대한 호불호는 언제나 있습니다. 크레마 사운드업에 대한 리뷰는 갈리는거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4.4 로 문제가 될 부분이 있습니다. 

 

오래전에 만들어진 제품의 H/W 적인 부분의 업데이가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단종이 되어야 할거 같내요. 

yes24라 전략적으로 업무를 맺은것으로 보입니다.

회사 이름이 "이노웨이브 글로벌" 인것으로 보아서 중국에서 만들고 납품만 하는것이 아닌가?하는 의심이 듭니다. 이 회사는 유통만 하는거 같고 개발사는 한국이퍼브에서 카르마에 대한 제품을 개발 한것으로 보입니다. 

https://namu.wiki/w/%ED%95%9C%EA%B5%AD%EC%9D%B4%ED%8D%BC%EB%B8%8C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나남, 북이십일, 한길사 등의 주요 국내 서점들과 중앙일보등 11개가 공동 출자하여 만든 기업이다.

DRM의 파편화와 한때 국내 최대 전자책 업체였던 북토피아의 도산으로 인해 전자책 업계의 성장이 멈추자 힘을 합친 것이다. 그래서 크레마 앱과 크레마 단말기들은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의 전자서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유니타스 리브로와 영풍문고는 2014년 즈음에 한국 이퍼브 진영을 탈퇴했다. 
크레마로는 이퍼브 연합 탈퇴 이전 시점까지 구매한 도서만 볼 수 있다.

소통이 안되는 답답한 회사라고 불리던 때가 있었다. 뷰어부터 고객센터, 그리고 서점사까지 모든 것이 불통이었다. 당장 play 스토어나 앱스토어의 구 크레마 앱의 후기만 봐도... 다만 이러한 악습은 2015년 크레마 카르타의 출시를 기점으로, 이어 경쟁사 리디의 리디 페이퍼의 출시로 경쟁구도가 만들어진 이제는 비교적 정상화되었다.(그러나 여전히 리디에 비하면 문제점이 많다...)

국내 전자종이전자책 리더기 유저들에게는 리디와 함께 유이한 단말기 제조사이다. 2012년 이래 꾸준히 단말기를 내주고 있다. 심지어는 교보 SAM, 크레마 샤인이 실패한 뒤 리더기가 단 한 대도 출시되지 않았던 2014년~2015년 초에도 신형 단말기를 계획하고 있었던 곳이다.

대충 감이 가는군요. 개발을 제대로 할 수 없는구조가 된거 같내요. 크레마 카르타가 대박을 쳤다고 하지만 개발한것은 2015년에 개발을 했고, 지금은 A/S 는 어려울거 같내요. 

결국 국내에서 만들어지는 ebook은 쓰지 않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ebook의 눈이 편한것은 기기에서 나오는 빛이 발생하지 않는것 때문으로 보입니다. ebook 자체의 e-ink 라는것은 한번 표시가 되면 물리적으로 고정이 되는 구조 입니다. 요즘 대형마트의 상품 가격을 표시 하는게 e-ink ( e-paper ) 입니다. 한번 출력이 되면 배터리 소모가 없는 구조가 됩니다. 그래서 오래 쓰고 뒤의 백라이트를 켜지 않는다면 한페이지를 계속적으로 배터리 소모 없이 볼수 있는거죠. 

 

그런데 배터리 광탈이 발생하는것은 기기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ebook을 원하시면 돈을 더 주시더라도 괜찮은 제품을 사실 바랍니다. 싼건 다 이유가 있내요. 

 

화가나서 쓴 글이니 걸러서 보세요. 그러나 거짓은 1도 없습니다. 상담사 직원이 녹음을 했으니 저도 녹음을 했습니다. 

 

하단에는 yes24 반품 진행 과정을 적어 보았습니다. 현재는 진행중/완료입니다. (23년 2월 22일)

21일 밤에 1:1 문의 올려서 22일 12시 쯤 yes24와 원만하게 환불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오전 시간을 다 날려 먹었습니다. 

 

간단하게 단순 불량으로 반품하고 싶었지만 반품 할 수 있는 메뉴를 찾는게 정말 어려웠고, 반품을 할 수도 없는 구조 입니다.  

 

크레마는 화가 나는 제품 입니다. 뽑기를 잘 못 했는지.... 배터리 광탈, wifi는 공유기 바로 앞으로가야 연결 유지 되니

업데이트 하라고 해서 공유기와 2m도 안되는 곳에서 연결 끊김 5회 발생해서 공유기 위에 올려 두니 다운로드 시작.. wifi 안테나 투닝이 엉망인거 같내요. 아니면 os 문제로 보입니다. 연결이 끊기면 끊기는 부분부터 받는게 맞는거 같은데 300mb를 받는중 200mb 받고 끊기니 다시 처음 0 부터 시작 하더군요. 프로그램 엉망으로 짠거 같내요. 

 

제조사(이노웨이브 글로벌)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니.(여기는 상담사가 연락을 줌) 배터리가 초반에는 급속하게 줄어 든다고 하는군요. (원래 처음에는 그렇게 동작해요..라는 뉘앙스 ( 상담사와 녹음파일 있습니다. 듣고 싶으면 댓글 주세요 )) 

yes24 판매 안내 사항에는 wifi로 동작시에는 배터리 소모가 있다고 하는데.. wifi 연결하고 98%에서 30% 되는데 10분도 안걸리면? 그게 제품 일까요? 어떤 제품이 wifi로 다운 받는데 10분 안에 반 이상의 배터리를 사용하는지? 

그걸 알면 개선을 해야 할 텐데? 이와 같은 제품은 본적이 없습니다. 처음 출고한 제품은 3일정도 쓰면 배터리가 정상으로 돌아 온다고 합니다. ( 그런 제품을 왜 만들죠? ) 전 그런 제품을 쓰고 싶은 마음이 1도 없습니다. 

중국산 제품도 그렇게 동작하는건 불량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과감하게 버립니다.

반품 해 주세요. ( 택배비를 물고라도 단순 변심으로 보내고 싶은 마음 이였습니다. ) yes24에서 사셨으니 거기서 반품을 받으라고 하는군요. 헐... ( 그래 산 곳에서 반품을 받아야지 .. 돈은 거기서 받았을 테니 ) 

 

yes24에서 파는 크레마의 제품 이름은 "예스24 크레마 사운드업" 입니다. 예스24라는 이름을 달고 파는거죠.

"삼x 크레마 사운드업"이라고 하면 "삼x"이라는 이름을 보고 사는거지 크레마라는 이름을 보고 사는건 아니죠? 

삼x는 oem을 해서 팔아도 문제가 생기는 자신들이 해결을 합니다. 판매자가 해결을 하는거죠.

 

11시쯤 홈페이지에 상담 댓글이 달렸습니ㅏㄷ. yes24는 업체에 문의 해서 제품에 대한 판정을 내리겠다고 하는데. 그럼 내가 똘 물어봐? 니들이 물어보고 언제? 대답해 줄건데? 서로 떠 넘기기 같은 상담 댓글. 최소한 전화를 드려도 되겠습니까? 라고 물어보는게 먼져 일텐데..

 

책을 파는곳에서 고객응대에 대한 책은 안 읽어 보는거 같내요. 고객에 대한 공감, 고객이 무엇을 말하고, 원하는지를 파악하는게 우선이죠. 그리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그게 메뉴얼 같은거죠. 

 

오늘 운도 없게 yes24의 콜센터가 먹통이더군요. 장비 교체인가? 장비 오동작이고 하는거 같은데.. 그거 이해를 해도 제품이 이런건 이해를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중국산 뽑기 뽑듯이 제품을 받을 수는 없는거죠. 그것도 책을 파는 회사에서 책 보는 기기를 팔면서 말이죠. yes24에 대해서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믿은 사람에게 배신당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전 내내 고객센터에 전화걸고. 1:1 문의 계속 넣고. 고객하고 장난하는건지 해결 되지도 않은 부분에 대해서 문제 해결은 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질문을 잔득 보냈더군요. 

 

고객센터가 엉망 입니다. 

 

거의 20분 넘게 기다렸는데, 연락처를 남기고 싶은지 묻는건 없고 계속 기다리시려면 1번을 누르라고 하는 멘트와 1등 기업이라는 멘트가 계속 흐릅니다. 1번만 20번 넘게 누르고 일 때문에 끊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딸랑 홈페이지에 댓글 답변. 고객 응대가 최악입니다. 어디 구멍가게에서 물건 파는것도 아니고.

다른 온라인 서점은 이용하지도 않는데 이제는 옮겨야 할거 같습니다. 거의 비슷비슷한 가격이니.. 


책을 좀 쉽게 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yes24에서 판매하는 크레마 종류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당근에서도 가격을 확인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23년2월 21일 5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더군요. 당근보다 싼 가격이라 바로 질렀습니다. 
 
후기의 내용이 배터리가 이상하다 오래 사용하지 못한다. 이런 내용이 있어서 몇몇 분들만 그러겠지 했는데.. 오늘 바로 받고선 대박 실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yes24 에서 밀고 있는 제품인데 제품이 알리에서 파는 제품보다 못한지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yes24를 탈퇴하고 싶은 마음마져 들더군요. 
 
부팅하고 wifi 접속하라고 해서 접속, 그리고 조금 있으니 업데이트 하라고 해서 업데이트를 눌렀습니다. 
 
wifi 접속은 되어 있는데 340mb 를 받는데 연결이 끊어지더군요. 그래 연식이 된 제품이니 그럴 수 있다. 공유기 근처로 가자. 공유기 옆에서 다시 시도하였습니다. 5번의 실패 후 업데이트가 완료가 됩니다. 실패 할 때 마다 다시 0 부터 시작해서 340mb 까지 진행을 하니..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그렇다고 배터리가 98% 에서 30% 내려 가는 시간이 10분이 밖에 안걸리더군요. 
다운로드 할때마다 10%로 20% 걸린다면? ebook 하나당 최대 30mb 최소 5mb 라면 100%에서 50% 되는데 얼마 걸리지 않을거 같내요, 
 
결론은 크레마 사지 말라는 겁니다. 뽑기 한번 제대로 해 보고 싶다면 권해 드립니다. 잘 쓰시는 분들도 있지만, 이런 제품은 언젠간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중국산 제대로 뽑아 보겠다고 하지만, 제대로 뽑힌적 얼마나 될까요? 뽑기 제품은 딱 뽑기 정도의 값이 나가는거죠. 
 
장점은 가볍다. 그리고 작다. 이정도 입니다. 보조배터리 들고 다닐 생각이라면? 무겁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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