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 목 | 야, 너도 다른 회사에 갈 수 있어 |
저 자 | 잇쭌 |
출 판 사 | REAL LEARNING |
지금 다니는 회사가 나를 책임져 주지는 않는다. 절대로 자르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 회사가 좋은 회사라고 생각했다. 지금 보면 더 위험한 회사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이직과 관련된 책이다. 그런데 이직만을 위한것은 아니다. 이직을 하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면 꼭 이직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직을 생각 했다면? 역시 준비가 필요한 것이다.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몇번의 이직을 하면서 느낀점들이 책에 녹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전에 알았다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을텐데요.
기분이 상해서 움직이지 않으려면 자신에 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그에 대한 질문을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아래 질문들은 내가 생각하는 이직 시 핵심질문이다. 1. [why] 나는 왜 이직을 결심하게 됐지? 2. [who] 나는 누구 때문에 이직하려고 하지? 3. [what] 나는 이직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얻고 싶을까? 4. [when] 어느 시점에 이직하는 것이 나에게가장 좋을까? 5. [Where] 나는 어느 업종/기업으로 잊기하고 싶지? 6. [How] 나는 연봉을 얼마 정도 올려서 가고 싶지? 7. [+a] 후회 최소화의 원칙:내가 어던 선택을 했을 때 나중에 덜 후회할까? |
여기서 첫 질문에 대한 답을 얻어야 한다고 봅니다. 왜 이직을 해야 할까? 돈? 새로운 일을 찾아서? 돈을 위해서라면 현재의 일을 하면서 올릴 방법을 찾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이야기 한다. 대부분 사직서를 던지고 연봉협상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해서 연봉을 올렸을 때에 사람들의 인식이 나쁘게 받아 들일 수 있습니다. 사직서를 쓰기 전에 연봉에 대한 충분한 이야기를 하는것을 권장 합니다.
사직서 후 연봉이 오르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정리 해고 1순위로 올라 갈 수도 있습니다. 돌아 보면 개인적으로 사직서를 쓴 후에는 회수하는 방법은 좋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일을 위해서라면 다른 부서로 움직이는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중소기업은 다른 부서를 이동하는것은 어려운 부분 입니다.
이직에 대한 마음이 생기고 회사를 선택하고 검색을 하게 됩니다.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업체가 어떤 회사인지 알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기업을 알아 보는 방법은 아래의 방법이 있습니다. 상장된 기업이 아니라면 정보가 적을 수 있습니다.
이직을 하게 되면 지금보다 더 나은 회사로 가는게 좋겠죠? 적어도 상장된 회사라면 아래의 DART 를 확인하는게 필요해 보입니다. DART 는 주식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자주 들어가보는 사이트 입니다.
면접을 잘 보기 위해서는 우선 회사를 상세하게 파악해야 한다. 주로 무엇을 파악해야 할까? 크게 네 가지를 파악하면 되는데 바로 사업, 재무, 인사, 경영진이다. 회사를 이루는 기본적인 근간이기 때문에 이 네 가지만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도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관련 정보들을 어디서 파악하면 될까? 1. 기업 홈페이지 .... .... 2. DART - 접근 경로 : 모바일 앱 다운로드 (금융감독원 모바일 전자공시) 또는 웹사이트 ( http://dart.fss.or.kr ) - 파악 정보 : 사업 (사업 영역, 업계 동향), 재무 (매출액, 영업이익, 이익률, 자본, 부채), 경영진 (경영진 구성, 의사결정 구조, 경력), 인사 (임직원 수, 조직구조) 3. 뉴스/기사 .... .... 4. 재직자/퇴직자 .... 지인에게 직접문의 지인 소개 통한 연락 링크드인 블라인드 커피챗 묻다 5. 헤드헌터 .... .... |
DART를 이용하면서 느낀것은 회사에 대한 규모를 최소한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이 되는것을 알게 되었내요. 회사가 성장하고 어떤 업무들을 하는지 알수 있는거죠. 매출이 늘어서 사람을 뽑는것인지? 아니면 이직자들이 많아서 사람들을 뽑는 것인지 알 수 있죠. 뭐 대기업은 기사만 보고도 알겠죠. 상장된 중소기업은 매출에 대해 알 수 있는 부분이 됩니다. 성장 할 수 있는 기업인지 말이죠. 만약 사업계획에 없는 부서라면? 신규 사업에서 사람을 뽑느것이 되겠내요. 상장사라고 꼭 좋은 회사만은 아니라고 보는거죠.
몇번의 이직 실패로 어려움을 당해본적이 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첫 이직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100%로 만족을 할 수 없지만, 최소한의 준비는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직을 하기전에 현재의 회사에 충실한것은 언제나 중요한 부분입니다. 회사는 나에게 남는것이 돈과 그중에서 하나 더 남는것은 사람 입니다. 큰 회사들은 평판을 조회하기도 합니다. 현재 그만두는 회사에 아는 지인을 통해서 확인 할 수 도 있습니다. 높은 직위의 사람에 대해서는 돈을 써서 확인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20년 30년 회사 생활을 하신 사람들은 그 만큼 인맥도 많기에 몇번의 조회로도 가능할 수 있는 부분 입니다.
이직은 돈 이외에도 자신의 커리어를 높이기 위한 부분 입니다. 책속에서 이직을 하는사람들을 용병이라고도 이야기 합니다. 신입사원은 아니죠. 높은 임금을 주고 경력을 사원을 뽑는것은 회사 입장에서는 기대가 높기때문이겠지요.
책은 이직에 관한 A~Z 까지 모든것을 큰 흐름으로 이야기 해 주고 있습니다.
이직은 준비 해야 하는 이유부터 시작 해서 이직하고 연봉 협상에 대한 부분, 3개월 수습을 하면서의 준비 단계까지 이야기를 합니다. 연봉 협상을 잘못해서 현재의 회사보다 월급이 적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복리후생에 대한 부분때문 일수 있습니다. 예로 점심이 연봉에 포함되면 매번 식사때 마다 돈이 들어가는 부분이 생깁니다.
복리후생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연봉이 일년에 n/12로 나뉘는지 등등 입니다. 이전에는 연봉을 n/14로 나뉘어서 주는 회사에 간적이 있었습니다. 2번을 명절에 준다는 명목이였습니다. 그래서 명절이 끝나면 이직이 늘어나는 기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월에 받는 돈이 적지는 묘한 현상이 생깁니다. 어떤 악덕 회사는 연봉을 높게 협상하고 매달 몇 %를 깍고 주는 경우도 발생 하기도 했습니다. 나중에 퇴직에 준다는 명목이였습니다.
자신이 일을 하면서 좋은 조건으로 혜택을 받는다면 정말 좋은 회사를 다니는것이겠죠. 적은 금액으로도 자신만의 시간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죠. 어떤것이 정답은 없습니다. 평생 회사가 사라진 요즘은 이직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일을 하는것도 동기 부여가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신입 사원이 오면 이직에 대한 생각을 해 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책을 보면서 자신이 목적으로 한 회사에 대해서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성장에도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이 고이면 썩는다고 하죠. 한 회사에서만 있다보면 고인물이 되어 가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회사가 크고 월급이 높다면 다른 부서로 이동하는것도 좋은 방법이겠내요. 꼭 이직만이 해결책은 아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워라벨과 성장하는 자신을 위해서 이직에 대한 생각은 필수 입니다.
평판 관리 잘하는 방법 평판 관리를 잘하는 방법은 사실 간단하다. 일을 잘하고 관계 관리를 잘하면 되는 것이다. 먼저 일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첫째, 성과를 많이 내는 것이다. 특히 보여주기식 성과가 아니라 누가 봐도 끄덕일 수 있도록 뛰어난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려면 당신의 가장 뛰어난 성과 3가지가 무엇인지 물어봤을 때 바로 대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둘째, 담당 분야와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대체 불가한 지식이나 관계를 가지고 있거나 차별화된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섯째, 일에 대해 나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단순히 상사가 시켜서 그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본인의 논리와 근거, 가치관을 녹여서 끌고 갈 수 있어야 한다. 주변 동료와 부하들은 그러한 모습을 다 보고 있고 우리를 평가한다. 다음으로 관계 관리를 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첫째, 상대를 높여주는 것이다. … 둘째, 적을 두지 않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을 험담하지 말아야 한다…. … 셋째,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주변에 두는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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