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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돈 이야기

[개미투자자] 재무제표 / 주식 공부하기

by KANG Stroy 2021.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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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를 보라고 해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말이 이렇게 어렵군요. 도통 무슨 말을 하는지 알수가 없내요. 그래서 다들 봐야 한다고 하지만 보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봐야 검정은 글자고 하얀색은 종이일 뿐이니, 워렌 버핏은 재무제표를 본다고 합니다. 

과연 워런 버핏은 어떻게 투자의 귀재가 되었을까?

"
어떤 사람은 『플레이보이」를 읽지만 나는 재무제표를 읽는다. 
투자자라면 수많은 기업의 사업보고서와 재무제표를 읽어야 한다.”

https://gangsanilee.tistory.com/2623 [직장인이여 회계하라]

어려운 책을 보기 시작하면 처음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수가 없고, 다음에는 그 속의 역사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더 알기가 어려운거 같습니다. 그러나 참고 읽고 읽고 읽으면 더 힘듭니다. 

책의 배경 지식이 있어야 한다는거죠. 재무제표를 보기 위해서는 사전 공부가 필요해 보입니다. 워런 버핏은 하버대경영학에 입학을 거절 당해서 컬럼비아경영대학을 들어갔습니다. 읽을 줄 알았겠죠? 경영대학을 나오지 않아서 그건 잘 모르겠내요. 그래도 배경 지식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https://ko.wikipedia.org/

숫자를 보면 막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이려나요? ㅎ 

간단하게 보는 방법이라고 하지만, 그 간단한것도 쉬운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http://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10917000602

왼쪽에서 시작해서 오른쪽으로 갑니다. 자본금이 점점 줄어드는게 보입니다. 이런걸 자본 잠식이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이 주식은 "스카이이앤엠" 입니다. 2021년 9월 17일 거래 정지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https://finance.naver.com/item/news.naver?code=131100

네이버의 공시정보 제목을 가져왔습니다. 재무제표는 기업의 히스토리라고 말하더군요. 회사가 돈을 벌고 성장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딴짓을 하고 있는지 알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의 재무를 사용하다가 글러벌하게 사용한다는 IFRS라는 표준을 사용 한다고 합니다. <<직장인이여 회계하라 https://gangsanilee.tistory.com/2623 >> 이 재무제표의 기본은 구구절절 이야기를 한다는 겁니다. 이 구구절절이라는것이 주석이랍니다. 

그런데 다들 읽어 보시면 쉽게 알 수가 없습니다. 감사인은 적합하다고 이야기 하지만, 그 적합이라는것은 자신이 한 일이 적합하게 이루어졌다는 것을 말하는거라고 하더군요. 그러니 적합이라는 말만 믿고 투자하는것은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결국 투자의 판단은 자신에게 있는거죠. 이렇게 어려운 주식을 사서 대박을 내는 투자의 귀재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은 이렇게 장기간 자본잠식을 하는 주식에 투자하는것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이것도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고 아직 제대로 볼 수 없는 재무제표를 보고 자본잠식이니 아니니 하는건 무리수가 있을 수 있겠내요. 

알아야 할것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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