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여자
저자 : 켈리 최
출판 : 다산
12시가 다가오면 배가 출출해 진다. 맞다 점심시간이다. 직장인들이 몰려 있는 곳에는 도시락보다는 식당을 주로 이용한다. 우리 회사에는 구내 식당이 들어가 있어서 그다지 고민을 하지 않고 올라가서 한끼를 때운다. 어쩌다가 놀이 동산이라도 갈라고 하면 차에서 먹기에는 도시락이 적당하기도 하다. 이런 생각으로 도시락에 대한 기운을 느껴 보려 했다.
한솥 도시락 같은 느낌도 있을거라 생각 했다. 한솥 도시락에서 치킨마요는 진리다. 달달함과 간장의 짠맛 그리고 고기,닭고기 내 뱃속이 더 크다면 하나 더 먹을 수 있을 것이다.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여자... 꼭 성냥팔이 소녀 같은 느낌이다. 그런데 성냥을 팔기에는 고난이 많다. 어릴적에는 모든 자식들이 학교에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진학을 못하는 상황이 왔다. 일을 하면서 다니는 야학을 나오고 , 일본에가서 디지인을 배우고, 디지인의 최고에 오르기 위해서 프랑스로 넘어간다. 풍족하지 못하다는 것이 좌절을 해야 하는 조건이 아닌거 같다. 돌파구를 찾는다. 그 돌파구를 찾을때 기회가 항상 찾아 오나 보다.
첫 회사가 망해서 10억의 빚이 있는 상태 절망을 하면서 나락의 생활을 2년 한다. 아마 내려 갈 수 있는 최저의 땅끝까지 가지 않았나 싶다.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일어서지 못 했을거 같다. 그런데 역경은 이겨야 스토리가 된다고 하지 않았나 ? 최고에서 하루 아침에 최저의 바닥으로 내려 왔다. 지인과의 만남에서 커피값이 없어서 초라함을 느끼면서 이제는 바닥 그아래로 떨어진다. 이제 스토리는 반전이 일어난다.
바닥으로 내려가다.
바닥에서 프랑스에서 초밥 도시락으로 성공을 거둔다. 그리고 그 성공 스토리가 궁금 하지 않을가? 성공하면 그게 끝인가? 성공이란 돈이 우선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돈은 성공의 우선이 되는 세상이 된것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대기업의 CEO들은 감옥에 가나 보다. 사람보다 돈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성공 하려고 한다면 켈리 최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회사를 4명에게 맡기고 1년간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배짱과 여유. 자신의 행복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행복도 생각하는 기업 문화 , 기업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생각해 보아야 할 거 같다.
사업 준비를 하다.
2년간의 좌절 후 그가 다시 일어서면서 한것이 독서이다. 한 분야의 책 100권만 제대로 읽는다면, 그 분야 학위를 딴 것과 같다. 사업 준비 기간은 단 몇개월 만에 끝나지 않고 2년간을 조사 한다. 마트에가서 분석을 한다. 책을 보면 이 사람은 성공 할 수 밖에 없는 분석을 한다는 생각이 든다.
어릴적 편의점에서 부점장으로 일 할 때, 상품을 놓는 위치가 있다. 눈높에는 잘 안팔리는 상품을 놓고 잘 팔리는 상품은 제일 하단에 놓는다. 이유는 잘 팔리는 제품은 사람들이 구매를 하려고 마음먹고 들어 온것이고. 아무 생각없이 왔다가 상단의 제품을 사가지고 가는 것이다. 초밥 도시락을 판매하기 위해서 사전 조사도 철처히 했다.
멘토를 만들다.
처음 두명의 멘토를 만들다. 책을 읽고 <김밥파는 CEO> 김승호 회장에게 연락을 한다. 대기업의 회장에게 작은 기업의 사장이 메일을 보낸다. 그러나 열정은 다른 사람을 움직이나 보다. 김승호 회장은 기업에 필요한 조언을 해 준다.
초밥은 알았지 초밥 만들줄은 몰랐던 켈리 최에게 초밥의 장인을 만나다. 프랑스의 잘나가는 초밥식당에 찾아가 자신과 사업을 하자고 말을 한다. 그런 용기가 어디서 났는지 모르겠다. 2번의 거절을 당하고 3번째 찾아가 초밥장인의 도움을 얻게 된다. 6개월간 코치를 받는다. 초밥장인은 후에 켈리 최의 초밥 도시락의 고문이 된다.
기업가가 무엇인지 정의하다.
기업가의 리더십 크게 세가지 유형
1. 지휘하고 통제한다.
2. 믿어주고 바란다.
3. 믿어주고 점검한다.
지휘하고 통제한다에 머물러 있지는 않은지 나를 돌아 본다.
켈리 최의 사업 선정기준
1. 경기를 타지 않을 것
2. 돈이 많이 들지 않을 것
3. 내가 잘 하고 좋아해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다시 말해 미쳐서 할 수 있는 일일 것.
초심을 잃기 시작한 때 이다.
사업이 커지고 사장의 역할은 세세하게 바뀌게 마련이다. 허나 '마음가짐'만은 바귀지 말아야 한다.
특히 , 열정과 겸손함 만큼은 끝까지 지켜야 한다.
돈을 벌게 되면서 직원들을 대하는 태도가 독선적으로 변하거나 직원을 함부로 대하기도 한다. 사람이 떠나는 순간 그 사업은 실패라는 결말을 맺을 수 밖에 없다.
책을 다 읽고 나에게도 가슴 뛰는 무언가가 있을가? 도시락을 먹게 된다면 켈리 최가 생각나지 않을까? 40대는 늦었다고 하지만, 켈리 최는 늦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뜨거운 열정을 위해서 꾸준히 준비 했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연락을 했다.
스피브 잡스도 처음에 자신이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전화 법호부를 열고 자신의 필요한 것에 대해서 도움을 요청 했다고 한다. 정말 누군가에게 요청을 하고자 할 때는 열정이 있어야 할 것이다. 켈리 최 혼자만으로는 이룰 수 없었다. 그의 뜨거움이 다른 사람에게 전달이 되어서 그를 도와 준것이라 생각한다.
켈리 델리의 슬로건
Fail Often ( 자주 실패 하라 )
Fail Quick ( 빨리 , 금방 실패하라 )
Fail Cheap ( 돈을 적게 들이고 실패 하라 )
-> 실패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실패다.
항상 이렇게 외치세요
He can do, She cand do, Why not me ( 그도 하고 , 그녀도 하는데, 왜 나라고 못하겠어? )
왜 나라고 못하겠나? 로또는 사야 담청 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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