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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2

길 위의 황제 박영규 장편 소설… 조선 마지막 황제 순종의 도코 방문기.. 예전 중국의 마지막 황제라는 영화속에서의 황제를 보면서 망하는 나라에서는 어느 누구도 행복 할 수 없다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절대 권력을 가진 황제라 할 찌라도.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황제가 제일 행복한것은 그가 평민이였을때의 모습이였던것으로 기억이 난다. 아마도 우리의 왕들도 중국의 마지막 황제처럼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왕에게 거짓말만 늘어 놓는 대신들의 천국으로 변질 되었을 것이다. 대한제국의 2대 왕, 허울뿐인 황제 순종 그의 도쿄 방문기를 “길위의 황제”말하기에 적당한 제목으로 보인다. 길 위에서 황제가 된들 남의 나라의 속국임을 인정하러 가는 그는 황제 일리 없을 것이다.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와 같은 맘일 것이다. 우리나라 왕이 .. 2011. 12. 3.
정비석의 명성황후 비운의 왕비 명성황후.. 명성화후라고 하면 아마도 모르는분이 없을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그가 무엇을 하고 무엇을 했는지를 알고 싶어 하는 사람도 극히 드물것이다. 일본자객에 의해서 처참하게 죽었다는것 하나? 나라의 힘이 없어 조선시대의 나라의 국권이라고 할 수 있는 왕비가 죽게 되었다는 점에서 안타깝고 속에 있는 울분이 치솟는다. 그러나, 이런 울분도 참고 역사를 다시 돌아 봐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역사소설은 어디가 픽션이고 어디가 진실인지를 알고 봐야 한다. 소설이라는것은 허구를 가미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럼 이 허구가 진실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조사도 필요 할것이라고 본다. 명성황후에 대한 안좋은 이야도 많고 좋은 이야기도 많다는것을 짧은 인터넷 검색으로 알 수 있다. 정비석의 명.. 201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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