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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을 읽다가 어 이부분은 적어 놓고 싶은데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그럴 때 마다 책을 접어 놓는다. 그런데 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책을 접기가 참 미안하기도 하다. 한권에 한두장 정도야 양심에 가책을 느끼면서 접어 놓는다. 노트에 옮겨 적고 다시 깔금하게 핀다고 피지만 책의 상처는 오래 간다. 다음 사람이 볼때 엄청나게 욕을 할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걸 개선하기 위한 책 갈피를 하나 만들기로 했다.
주변을 살펴 보니 책상에 비닐 파일이 있어서 이것을 이용하기로했다.
사용하고 있는 책갈피와 함께 투명 파일 철을 하나 올려 두었다. 하나면 3개 ~ 4개 정도 만들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끝 부분은 잘랐다.
자른 부분에 많이 이용하는 인덱스를 한장 한장 (정성스럽게 )띠어서 붙이다. 귀찮아서 그냥 막 붙였다.
이렇게 책에 넣었다.
장점은 ? 무엇인가 하면? 부피가 적다. 일반 종이에다만 붙여 두면 접착력이 떨어질거 같았다. 그래서 비닐 형태를 이용하였다. 잘 휘어진다. 그리고 기존의 인덱스를 한곳에 여러개가 붙어 있으면 그 부분에 책의 두께를 잡아 먹기에 불편 했다.
인덱스를 중간에 넣어 두니 쉽게 날아가지 않고 책에 붙지 않는다. 자주 사용하다 보니 첫 장에 붙여도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런데 붙일 양이 많아지다 보니 2개로 나뉘어 있는게 좋았다.
나쁜점은 아직 잘 모르겠다. 간혹 작은 싸이즈의 책들이 있어서 조금 잘라내야 하는 아픔이 있었다.
내가 만들어서 그냥 좋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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