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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My Stroy

금연이 어려운 이유?

by KANG Stroy 2016.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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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어려운 이유는?? 




요즘 앤서니 라빈스 - "네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을 읽있습니다. 


책 내용에서 느끼는 부분이 있어서 몇 글자 끄적 끄적 해 봅니다. 


이 책은 워낙 고전적인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페이지가 들고 다니기에는 무거운 책입니다. 원래는 한권의 책으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전공 도서 정도의 책으로 들고 다닌다는것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유연히 두권으로 나뉘어 진 책이 있었내요 .. ㅎ 


제목과 동떨어진 이야기를 했습니다. 책이 좀 괜찮아서 돌아 보았습니다. 아마도 두번 정도 더 읽어야 할거 같습니다. 


지금도 금연을 하고 있는 저에게 문득 생각이 든 겁니다. 


금연을 못 하는것은? 


금연으로 인한 고통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금단 증상) 


흡연의 만족감이 고통보다 더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흡연의 기쁨 >>> 담배를 피지 않는 것) 


담배를 피울 때 하루에 한갑? 두갑?을 피웁니다. 많이 피우는 사람은 두갑 정도 

그러나 3갑은 좀 그렇습니다. 아마도 술이나 먹어야 3갑 정도.. 


그러나 앉은 자리에서 연속적으로 줄 담배로 3갑을 피우는것은 흡연자로써도 무리가 있습니다. 

그렇게 피우는 사람도 있겠지만.


제 개인적으로 3까치 이상 피우면 속이 더부륵 하고 매스꺼움을 느낍니다. 

아주 기분 좋은 느낌은 아니지요 


금연 전에는 한번 피우면 2까치 그것도 타르 5m 를 피웠습니다. 요즘음 1m를 많이 피우시지만.. 한번 필 때 제대로 피어야지 하는 맘에 독한거를 피웠고 그게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이 담배도 스트레스로 인해 더 피워야지 생각을 하지만 결국 3까지에서 멈추거나 정말 최고로 피우면 4까치 정도까지만 피울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오바이트 쏠릴 겁니다. 


가끔 담배가 없어서 1m를 피우면 핀거 같지 않은 느낌이 들면서 짜증이 확 났었습니다. 


이처럼 


담배는 자신도 모르게 기쁨을 주는거 같지만.. 결국 많이 피우면 즐거움은 사라 집니다. 

담배를 피움는 것은 기쁨을 느끼려고 담배를 피우는 것입니다. 


연속적으로 담배를 피우는것은 괴로움 입니다. 담배는 즐겁지 않습니다. 


그 괴로움을 느끼기 전에 한 까치만 피우고 일어서기 때문 입니다. 


담배를 끊으면서 체중이 올라 오는것은 그 즐거움을 다른 먹을것으로 채우기도 하죠.. 


만약.. 당신 머리에 24시간 총구를 겨냥하고 있는 스나이퍼가 담배를 피우면 바로 총을 쏜다는 상상을 해 보세요.. 당신은 담배에 대한 즐거움 보다.. 죽음에 대한 무서움이 더 클 껍니다.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즐거움을 찾지 마시고 담배를 피지 않으면서 즐거움을 찾을 방법을 찾은 후 금연을 시도 해 보세요.. 


가끔 뜬금 없이 ... 꼴초가 결혼 전에 금연을 하는 경우도 있죠... 사랑의 금연 .. 그러나 곧 .. 부부 싸움하면 다시 담배를 피웁니다.. 담배의 즐거움을 결혼을 위한 금연으로 승화 시키는 짜릿한 즐거움.. 


부부싸움도 자신이 어느정도 제어를 하면 금연을 할 수 있을겁니다. 결과론적으로 자신의 스트레스를 잘 관리 하는 부분도 필요 하겠내요..


금연의 중요한 부분은 

자신의 즐거움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자신의 즐거움을 담배가 아닌 다른 부분에서 찾는게 좋을거 같내요.. 운동... 게임... 결국 다른 부분의 중독이 생기기는 하지만.. 건전한 중독을 찾아 보세요.. ㅎㅎ 


주저리 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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