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민 교수를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지요? 그러나 짧은 방송 시간과 김어준과의 티격 태격 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재미 있는 분이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가 쓴책 "한국인의 심리코드"를 알게 되어 책을 읽게 되었지요?
그가 방송에서 말하는 어투를 생각하면서 읽는다면 재미를 느낄수 있겠지만?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읽다보면, 교수님의 따분한 느낌을 받을수 있는 책이 될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분을 책 이외에서 만나고 싶으시면, 돈을 내고 심리 상담을 받으셔야 겠지요? 그러나 쉽게 만날수 있는 방법은 CBS의 화요일 김미화의 여러분에서 만날수 있습니다.
사회나 아니면 요즘 이슈가 되는 사람에 대해서 심리를 봅니다. 그가 책에서 하지 못한 이야기를 이야기 하지만, 또한 방송 시간의 제약은 분명 있기에 이 책은 그가 방송에서 말하지 못한 이야기를 조금 들려 줄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심리학자들은 외국의 유명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와 접목 시키려 듭니다. 그러니 우리의 심리를 제대로 파악하는데 문제가 있는것이겠지요? 또한 우리가 심리학에 대한 이상한 생각을 가지게 되는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우리나라 사람에 대한 심리를 파악하는것의 시발점이 되는 책이 아닐까 싶내요
이책은 당신의 삶속에서 한국인의 심리에 대해 조금이라도 접근 할 수 있는 부분이 될것이라고 봅니다. 단 조금 지루한 경향이 있지 않나 싶내요. 그러나 이런 지루함은 그분의 얼굴이나 목소리를 생각하면 지루함이 한방에 날라 가는거 같내요... 저만 지루할수 있겠지요 .. ^^ 천천히 읽다 보니 ㅎㅎ
'BOOK > 책읽고쓰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셜마케터 미사키 (0) | 2012.02.24 |
---|---|
이노베이터 DNA (0) | 2012.02.20 |
트렌드 코리아 2012 (0) | 2012.01.26 |
서른살 직장인 공부법을 배우다 (0) | 2012.01.18 |
세로줄 하나가 인생을 바꾼다 (0) | 2012.01.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