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축구 경기를 할때 EBS에서 하던 프로그램이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칭찬을 왜 하는가라는 점에서... 부모가 아이에게 칭찬을 할때 넌 머리가 좋아 멋있어 이쁘다
좋아 너무 잘하는데 이 외의 칭찬을 하지 않는다는 점...
그러나 아이들은 이런 칭찬의 말을 듣고 한결 같은 표정은 기분이 좋지 않다는 것이지요...
또한 아이들에게 칭찬 스티커를 주었을때 아이들은 그 스티커를 받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것이 아닌
일을 하고 있다는것 기쁨이 사라졌다는것이지요....
이 실험을 하기 위해서 2학년 아이들에게 책을 읽으면 스티커를 주는거였습니다. 아이들은 책을 열심히
읽고 또 읽고 무려 100분 동안 29권에서 30권이 넘는 책을 봤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여기서 실험 책으로150권의 책에는 2학년 수준의 책과 저학년 유치원 수준의 책이 섞여 있었다는 것이지요
30권의 책을 읽은 아이의 책을 보면 자신의 수준의 책 보다 저학년 수준의 책을 많이 보았다고 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집에서도 스티커를 이용한 교육을 했다고 합니다. 그 실험중 2명의 아이만 자신들이 보고 싶은 책을
보았고 스티커 붙이는데 열중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두아이는 스트커를 이용한 교육을 하지 않았다고 하내요..
칭찬을 왜 하는가?
바로 그 사람을 조정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는것이지요...
아이들에게 칭찬보다는 사랑을 주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굳이 칭찬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갑자기 왜 이런 글을 쓰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지만 .. 혹시나 나도 주변의 사람들에게 의미 없는 칭찬을 늘어 놓고 있는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어 괜찮아 좋은데... 멋있어... 넌 우리 부서의 필요한 존재야... 마음에도 없는 그런
가식적인 말을 늘어 놓고는 있는지...
주절 주절 적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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