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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책읽기] 지적인 낙관주의자

by KANG Stroy 2018.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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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

  지적인 낙관주의자

  저      자

  옌스 바이드너 / 이지윤 

  출 판 사 

  다산북스 


낙관주의자? 나쁜 일이 있어도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낙관주의라고 하나? 전쟁 속에서도 낙관적으로 살아 남을수 있을까? 아우슈비츠 감옥에서도 낙관적인 사람들만 살아 남았나? 


지적인 낙관주의자는 낙관적인주의라는 사고에 대한 개념을 잡는다. 


목적 낙관주의자

비참한 상황에서 긍정 적인 면에 집중하는 사람들

순진한 낙관주의자

장밋빛 미래를 믿고, 대체적으로 항상 세상이 아름다운 사람들
숨은 낙관주의자

최악을 가정하고, 작은 행복에 안주하며 스스로를 현실적이라고 여기는 사람들
이타적 낙관주의자

모두의 안녕과 공동의 행복이 가장 중요한 사람들
지적인 최고의 낙관주의자

기회와 한계를 알고 최상의 미래를 그리며, 남들보다 많은 것을 이루는 사람들

총 5개의 낙관주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우리가 가야 할 낙관주의는 지적인 낙관주의다. 순진하고, 의미 없는 목적, 남을 배려 하지 않는 낙관 주의, 현실속에서 안주만 하는 낙관주의는 버리자. 


낙관주의자는 현재에 만족 알고 유쾌하기 때문에 사랑을 받는다. 그들은 실패하거나 궁지에 몰렸을 때도 상황을 극복하고, 병적 우울증에 걸린 위험도 매우 낮다. 면역이 강하고 실제로 기대수명도 평균보다 높다. 낙관주의의 축복을 받아 세상을 바라보는 렌즈에 장밋빛을 살짝 넣은 사람은 사업에서 이윤을 낸다. 그들은 현실을 망각하지 않으면서도 긍정적인 면을 강조할 안다."
대니얼 카너먼,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어쩌면 낙관주의자는 미래 보다는 현재에 더 충실한 사람들이 아닐까?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버리는 사람이 되고 있는것이 아닐가? 오늘은 일때문에 아이와 못 놀아 준다. 사회는 날 기다려주지 않는다. 그러나 아이도 날 기다려 주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서 돌아 보니, 남아있는건 나의 껍데기만 남아 있는 것이 아닐까? 


현재에 대한 낙관주의 미래의 실패에 대해 두려워 하기 보다 현재의 실패에 더 두려워 해야 하지 않을까? 


75)낙관주의자는 최선을 다해 성공을 이뤄낸 직후에도 새로운 출발을 위해 시동을 아는 유형의 사람이다.
반면, 비관주의자는 만사가 잘못될 있다는 사실을 염려한다. 그들은 실패와 패배엔 영구적인 원인이 있으므로 항상 반복된다고 생각한다.

오늘의 기쁨, 현재의 기쁨, 방금전의 성공의 기쁨은 바로 지나가 버린 과거가 되어 버린다. 


매 시간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는것인 아닐까? 그 새로운 출발을 내일로 미루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루를 뜻 깊게 살고 있는건가? 


우리는 우리가 행복해지려고 마음먹은 만큼 행복해질 있다.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나 조건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행복을 찾아내는 자신의 생각이다. 행복해지고 싶으면 행복하다고 생각하라."
에이브러햄 링컨, 마국 16 대통령

긍정적이고 낙관적이고, 무언가 변화하고 싶다는건? 행복해 지기 위함이 아닐까? 

난 지금 행복 한가? 


지적인 낙관주의자를 읽은 지는 오래 되었다. 책의 주요 내용을 갈무리를 해 두었다. 갈무리 해 둔 글을 보면서, 내가 왜? 낙관주의자가 되고 싶은건가?라는 생각을 했다. 


나는 지금 낙관주의자가 아니다. 그러나 행복해 지고 싶기에 낙관주의자가 되고 싶은것이다. 무의미하고, 아무 이유 없이, 누가 나를 때려도 멍청하게 웃는 의미 없는 낙관주의자는 되고 싶지는 않았다. 

지적인 낙관주의자는 멍청한 낙관주의를 배제 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 보았다. 


회사에서도, 친구들에게도, 가정에서도 즐겁고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때문에 이 책을 보지 않았나 싶다. 


그 의문은 아직 해결 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낙관주의자는 비관주의자 보다는 오래 산다고 한다. 얼마나 더 오래 살지는 모르겠지만? 불행하게 오래 사는것 보다는 행복하고 즐거운 지적인 낙관주의자가 되는것이 필요해 보인다. 


나의 직장 상사는 사업을 하다 망했다. 웃고 있는 모습을 본 장모가 "자네는 망했는데 웃음이 나오나?" 상사는? "우는것보다는 웃는게 좋을거 같내요" 라고 해서 욕을 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10년 동안 힘들게 버티었다. 많은 아르바이트도 했다고 한다. 지금 나의 상사로 제 2의 직장 생활이 즐겁다고 한다. 


우는 것보아 웃는것이 좋다는것은 누구나 알지만, 실천은 쉽지 않다. 지적인 낙관주의자가 되기 위한 멘달 업그레이드를 시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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