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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책읽기] 독자도 되는 영어 공부법

by KANG Stroy 2018.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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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

 독자도 되는 영어 공부법

  저      자

 우공이산(출판사)

  출 판 사 

 우공이산




출판사의 이름인 우공이산 


꾸준히 노력하면 산과 바다도 옮길수 있다는 뜻. 


북산에 우공이라는 노인이 살고 있었다. 그런데 그의 집 앞에는 태항산과 왕옥산이라는 커다란 산이 가로막고 있어서 다른 고장으로 다니기가 무척 불편했다. 그래서 그는 나이가 이미 90세에 가까운데 이 두 산이 가로막혀 돌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덜고자 자식들과 의논하여 산을 옮기기로 하였다. 처음에 아내는 돌과 흙을 어디에 버리냐면서 반대했지만 남편의 고집과 자식들이 합심해서 아버지의 말에 찬성하고 발해란 곳에 버리면 된다고 제안하자 찬성할 수 밖에 없었다.


며칠 뒤 우공은 자식들과 함께 산의 돌을 깨고 흙을 파서 삼태기에 담아 발해[1]의 은토라는 곳으로 날랐다. 마을 과부 경성씨와 그녀의 7살 난 아들 역시 우공을 도와주었다. 그런데 은토는 워낙 거리가 먼 곳이라 흙을 한번 버리고 오는데 한 해가 걸리는 것이었다.


이것을 본 마을의 지혜로운 노인인 우공의 친구 지수(智叟)[2]가 그의 나이가 이미 90이라 산을 허물기도 전에 죽을것이라며 만류하자 그는 정색을 하고 “나는 늙었지만 나에게는 자식도 있고 손자도 있다. 내가 죽으면 아들이, 아들이 죽으면 손자가, 그 손자는 또 자식을 낳아 자자손손 한없이 대를 잇겠지만 산은 더 불어나는 일이 없지 않은가. 그러니 언젠가는 평평하게 될 날이 오겠지”하고 대답하였다.


이 말을 들은 지수는 할 말이 없어 서둘러 물러났다. 그리고 우공 가족과 경성씨 모자의 산 허물기는 계속되었다. 그런데 이 말을 들은 산신령과 바다신이 바다를 메우고 산을 허무는 인간의 노력이 끝없이 계속되면 자신들의 살 자리가 없어질까봐 겁이 나서 옥황상제에게 이 일을 말려달라고 호소하였다. 그러나 옥황상제는 우공의 정성에 감동하여 가장 힘이 센 과아씨의 두 아들을 시켜 두 산을 들어 옮겨(...), 하나는 삭동에 두고 하나는 옹남에 두게 하였다고 한다

공부의 왕도는 꾸준함이 아닐까? 어릴적 덧셈과 뺄셈이 그렇게 싫었는데, 이제는 덧셈과 뺄셈은 어렵지 않은 경지에 이르게 되었다. 신기하지 않은가? 그렇게 어렵고 매번 틀리기도 했는데, 한자리 덧셈은 암산으로 뚝딱뚝딱 한다. 몇십년을 했으니 쉽게 되는것이 아닐까? 


영어 공부중에서도 3개월 완성, 이것만 하면 영어 끝? 정말 그 책으로 끝을 본 사람이 있을까? 끝을 보았다면 그 끝은 어디 인가? 책 한권으로 모든 의사소통이 된다는 것은? 정말 가능한 일일까? 중 1학년 그리고 영어 회화 책으로 회화가 얼마나 가능해 질까? 이런 궁금증에서 이 책이 나왔다고 볼 수 있다. 


기대가 되는가? 뛰어난 기능을 발휘할 책이라고 생각이 드는가? 너무 많은 기대는 하지 말기 바란다. 


어차피 책 한권으로 모든것을 완벽하게 다룰 수는 없다. 모든 공부에서 성공한 사람은 앞에 나온다. 그리고 실패한 사람들은 조용히 사라진다. 


 이 책은 무엇을 말하고 싶은가?


이 책은 "영어탈피"를 통하여서 영어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중반까지 영어탈피를 이용한 공부를 통하여 이룬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쓰여져 있다. 출판사만 있고 저자가 없었던 이유라고 본다. 

45 영어 정복의 조건

1. 도구와 방법이 좋을수록 빠르다. 

2. 선행 학습이 되어 있을수록 즉, 기초가 있을수록 빠르다. 

3. 목적이 분명하고 근성이 있으며 꾸준해야 빠르다. 

영어 정복은 1번 2번은 거들뿐이다. 3번이 핵심이라고 본다. 목적, 그리고 근성이다. 새책을 받으면 열정이 솟구친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면 시들해 진다. 


어느 책에서 쓰인 글귀다. "성공은 꾸준함을 필요로 한다" 나는 이 문구를 다이어리에 적었다. 모든 일은 꾸준함과 열정이 아닐까?라는 생각이다. 


영어탈피를 위해서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어떻게 영어탈피를 할수 있는가?


언어의 최소 단위는 단어다. 그 단어에 촛점을 두었다. 단어들이 모여 문장을 이룬다. 

영단어장을 보면, 하나의 단어에 많은 뜻을 가지고 있다. 다행히 단어장은 시험에 자주 나오는 뜻을 적어 두었다. 우리의 국어 사전도 동일하다. 가끔 국어사전을 보면, 이 단어에 이런 뜻도 있었어?라는 생각이 든다. 토익이나 토플 같은 시험을 위해서는 많은 뜻을 알아야 하지만, 정작 회화에서는 그 많은 뜻을 알 필요는 없을거 같다.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 단어의 뜻이 왜 ? 많고 어떤 것을 써야 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쌓인다. 가끔 단어를 공부하면서 이런 생각도 했다. 하나의 뜻만 알면 안되나? 영어탈피라는 것을 말하기 위해서 너무 많은 말을 한다. 


영어 단어 하나는 하나의 뜻이 있다. 이것이 영어탈피의 핵심이다. 


하나의 뜻을 제대로 공부하고 넘어가는 것이다. 문장을 통한 공부 방법이다. 호불호가 갈리는 현장이 될 것이다. 거짓말일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의 문장에서는 하나의 뜻이 아닌가? 두가지의 뜻일 수 없다. 


book

1.책2.도서3.서적4.저서5.예약하다


책으로 해석한 것이, 그 자리에서 바로 예약하다가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영어탈피는 왼쪽페이지에는 한글로 오른쪽 페이지에는 한글에 대한 영어문장을 적어 놓았다. 하나의 뜻을 이용하여서, 그리고 그 단어가 다른뜻이 있을때에는 다른 문장을 통하여서 적어 놓았다. 그리고 반복을 통하여서 습득하도록 한다. 


독자도 되는 영어 공부법은 영어 탈피에 대한 맛을 볼 수 있다. 단어 공부에 대한 고민과 새로운 영어공부를 접해 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책은 우공이산의 지원으로 통하여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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