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OK/책읽고쓰다

[책읽기] 자존감 수업

by KANG Stroy 2018. 8. 8.
728x90
728x90

자존감 수업

윤홍균

심플라이프

책을 읽기 전에, 이 질문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 할거 같다. 자존감 수업 준비를 하는 것이다. 예습이다. 아니면 숙제다. 꼭 해야 하는것은 아니다. 그런데 난 81페이지가 제일 첫 장에 나왔어야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81) 이 책을 읽고 이루고 싶은 변화에 대해 적어보자

구체적이고 현실적일수록 좋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싶다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무엇을 얻고 싶은지까지 생각해보자. 나를 사랑하고 싶다면, 그걸 통해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적어보자. 나를 사랑하는 힘을 키운 후 연애를 잘하고 싶은지, 이별을 잘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바라는지, 타인을 원망하지 않기 위해서인지 구체적으로 적어보자. 몇 개가 되든 상관없다.


자신을 돌아 보고 싶었다. 무너져 내려가는 마음을 돌려 놓고 싶었다. 나의 자존감의 위치는 어디 인지 알고 싶었다. 최악의 상황은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해 보았다. 자존감 119가 있다면, 매일 전화를 했을 것이다. 


50) 우리는 남을 먼저 생각한다우리는 지나치게 타인의 관점에서 평가 받고 사랑 받는 것에 익숙하다이제는 스스로에게 관대해지고 주체적이 되어야 한다.


자기 자신에게 선물하기

지금부터 자신에게 선물을 줘보자나에게 가장 적당한 선물은 무엇이고무엇을 받으면 강장 기뻐할까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그리고 일단 선물을 골랐다면 잘 골랐어난 참 선물도 잘 골라!”라고 칭찬까지 해주자나 자신을 사랑하는 길에 한발 더 다가설 것이다.


남을 먼져 생각한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남을 먼져 생각을 했다. 그리고 업체들 생각도 많이 했다. 일정을 맞추려고 노력도 했다. 일정을 맞추어서 고맙다는 말을 듣기라도 하면 기분은 좋다. 다들 그렇게 좋은 사람들만 있지는 않다. 그래도 일정에 맞추는 나를 대단하다고 생각 했다. 


늦은 밤까지 일하는 모습과 해결 하는 모습이 교차 된다. 요즘은 주 52시간을 시행한다고 한다. 중소기업은 아직 시행 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사람에 비해 일이 많다. 지쳐가는것은 아닌가? 


42) 나에게 괜찮아!”라고 말해주자. 인생을 조금 편하게 살고 싶다면 평소 자신에게 괜찮아라는 말을 자주 해줘야 한다.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남들과 경쟁하고, 비교하고, 비난당하며 살아왔다. 그래서 필요 이상으로 스스로를 이상하고 부족한 사람으로 매도해왔다.  우리의 자아는 억울함과 슬픔에 빠져 있다.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위로를 해주어야 한다.

자존감이 낮아져 있어도 괜찮다. 그 덕에 더 노력할 수 있었고, 때론 무기력에 빠져 쉬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그저 괜찮아. 그 동안 수고했어라고 얘기해주면 된다. 지금 당장 그게 되지 않는다 해도 괜찮다. 우린 이제 첫발을 떼었을 분이니까.


사장은 모른다. 그냥 일이 되어가는 줄 알고 있다. 일이 빵꾸나지만 않으면 좋아 한다. 가끔 지나가는 말로 이야기는 한다. 그 말을 듣기가 쉽지는 않다. 


이제 나에게 이야기 해 줘야 겠다. "괜찮아~ 잘하고 있어. 그동안 수고 했어.." 이제 좀 쉬자. 주말을 느껴 보자. 일만 하기에는 내 인생이 즐겁지만은 않다. 내 자신에게 칭찬도 못하는 바보는 되지 말아야 하지 않은가? 


어릴적은 밥만 잘 먹어도 칭찬 받았다. 화장실만 잘 가도 칭찬을 받았다. 그래 오늘 나 점심은 잘 먹었다. 배식 된 밥을 먹을 만큼만 가져와서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잘 했다." "멋있다." 나에게 칭찬하자. 남에게 고맙다는 말도 중요하지만, 나에게 고맙고 감사한 일기를 오늘 써봐야 겠다. 


뇌를 행복하게 하는 세 가지 행동

1.     걸어라. 자신을 존중하는 사람처럼 : 자신을 존중하고 자신의 결정을 믿는 사람처럼 걸어라. 허리는 펴질 것이고, 어깨는 적당히 힘이 빠질 것이다. 여유 있는 사람처럼, 타인의 비난에 별로 개의치 않는 살마의 걸음 걸이처럼 발을 내딛어라.

2.     표정을 지어라. 나를 사랑하는 듯이 : 거울을 볼 때마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있다면, 지금 어떤 표정을 지을까떠올리고 그대로 하자. 평범한 기분이라면 당신은 미소 짓게 될 것이다. 하지만 억지로 웃으라고 하지는 않겠다. 살다 보면 애인과 기별하는 날도 있고, 가족이 아픈 날도 있다. 그런 날이라 해도 거울 속의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 어떤 표정을 지을지 생각하라. 그 표정을 지어라.

3.     혼잣말을 하라 : 힘든 일을 겪을 때, 자존감이 아주 강한 사람이라면 어떤 말을 하질 생각해 혼잣말을 하자. “괜찮아, 누구나 이런 일은 겪어라고 일반화하거나, “나니까 이 정도로 막았지, 다른 사람이었으면 정말 큰 사고를 쳤을 거야라고 합리화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말을 뇌에 들려주라. 뇌는 그런 말을 좋아한다. 뇌가 좋아하는 말을 자주 들려주자.

 

걷기, 표정 짓기, 혼잣말하기. 이 세 가지를 염두에 두자. 인간만이 할 수 있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뇌는 이 세 가지 행동을 할 때 활발하게 기능한다. 뇌가 가장 활발하고 효율적으로 움직일 때 자존감을 향상시키면 변화가 이루어진다. 소리 지르기, 물건 때려 부수기, 남 공격하기는 다른 동물들도 할 수 있는 행동이다. 그렇게 행동해서는 뇌 건강을 되찾을 수 없다. 인간답게, 세련되게 살자.


결국은 우리가 또는 내가 즐거 다는 것은, 뇌가 즐거운 것이 아닌가? 마약도 뇌의 즐거움만을 뽑아 놓은것이라고 본다. 담배를 한대 필때 모든 근심이 날아가는 느낌이 든다. 그냥 느낌만 그런것이다. 한대를 필때는 몰라도 2대를 피면 담배의 맛은 사라 진다. 


그런 뇌를 쉽게 행복하게 할 수 있는것 있다. 걷고, 표정 짓고, 혼잣말을 하는 것이다. 전철에서 혼잣말을 하면 미친놈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아무도 없을때 한번 해본다. 나에게 조용히 속삭인다. 나에게 칭찬을 말 한다. 오늘 아침이 즐겁다. 오늘 하루도 고생했다. 괜찮아. 다들 똑같은 고민을 하고 살아 가고 있어. 


점심은 뭐 먹지라고?  구내 식당이면, 오늘 메뉴가 뭐지? 라는 고민을 한다. 


자신감 넘치는 걷기, 나를 사랑하는 표정, 나를 존중하는 혼잣말이다. 자존감을 넘치는 행동들이다. 몸이 움직인다. 뇌는 움직임을 감지한다. 자존감은 올라간다. 


====================================================================


자존감을 높이는 결정법


1.     스스로 결정하기

자기 일은 스스로 결정한다. 결정권을 가져오면 책임과 동시에 권위를 갖게 된다

 

2.     결정을 따르기

자신이 내린 결정을 따르자. 가지 않은 길이 걱정되고 두려워질 때마다 앞서 말한 점심 메뉴를 떠올리자. 손해 보는 결과가 나오더라도 걱정하지 말라. 스스로 내린 결정이기에, 좋은 학습이 될 것이다.

 

3.     결과가 나쁘면 미래형 후회하기

결과는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 안 좋은 결과에 도달했다면 후회해도 된다. 아파해도 된다. 결과에 전적인 책임을 지고, 아픔의 지분을 100퍼센트 본인이 가져라. , 후회할 때 미래형 후회를 하자. ‘그때 그러지 말었어야 했어는 과거형 후회다. 당신의 자존감을 갉아먹는다. ‘앞으로는 이런 경우가 있을 때, 반드시 이렇게 해야지!’라고 미래형 후회를 하라. 이 후회는 다짐이기도 하다.

 

4.     결과가 좋으면 타인에게 감사하기

결과가 좋으면 기뻐하라. 감사의 기쁨을 타인에게 돌려라 당신 조언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어 라고 얘기하라. 그들 또한 기분이 좋아져서, 앞으로 당신이 더 잘되기를 바랄 것이다.

 

결정 장애라는 것이 있다. 결정을 못하는것은 자존감이 떨어져서라고 한다. 이럴까 저럴까? 고민을 많이 하는 나이다. 결정 하기위한 팁이다. 

728x90

댓글